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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민과 안효상입니다.

 

좀 더 생각을 가다듬고 앞뒤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어떤 의견을 내놓는 것이 적절한데, 당장 그렇지 못해서 당원 여러분께 죄송합니다. 아래의 말씀은 채훈병 위원장이 발의한 당 대회 소집에 관해 한정해서 하는 것입니다.

 

얼마 전에 있었던 <당원이 라디오>를 통해 안효상은 우리 당의 대선 방침, 당장 문제가 되고 있는 김소연 후보와 김순자 후보 간의 ‘단일화’ 등에 대해 당 대회를 소집해서 결정하자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런 말씀을 드린 것은 스스로도 그런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지만 그 며칠 전에 은평의 채훈병 위원장이 게시판을 통해 그런 제안을 했던 것을 보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또한 금민 고문도 이런 의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제안의 근거는 10월 27일 전국위원회를 통해 사실상 우리 당의 대선 방침이 부재한 상태가 되었기 때문에 당 대회를 통해 빨리 대선 방침(그것이 불참 결정일지라도)을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생각과 제안을 하게 된 것은 그 전날 있었던 대표단의 이번 대선에 관한 이른바 당론 결정이 적절하지 않았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9월 8일에 있었던 전국위원회 결정과 10월 7일 당 대회 결정에 따르면 우리 당은 후보를 함께 선출하는 과정 속에서 나온 후보를 우리 당의 후보로 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가 전국위원회에 이른바 단독 대응안을 단독 발의하기로 이야기한 10월 19일 대표단 회의 전까지 후보를 함께 선출하는 과정을 만들어내기 위해 변혁 모임 등과 협의를 했습니다. 하지만 가설 정당은 말할 것도 없고 대중적 선출 과정의 구체적 형태에 관해 어떤 합의에도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대선에 우리 당이 제대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위원회 안건을 안효상 대표가 대표의 권한으로 발의했던 것입니다.

 

단독 대응에 대해서는 대표단 내에 이견이 있어서 대표가 단독으로 발의했지만 당시까지의 공동 대응은 더 이상 가능하지 않다는 점은 대표단이 함께 확인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공동 대응의 마지막 노력을 그 다음 주 화요일까지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변혁 모임 측에서 아무런 구체적인 안을 제안하지 않고, 우리 당의 안도 수용하지 않음에 따라 무산되었습니다.
 
그렇기에 10월 27일 전국위원회는 당시까지의 공동 대응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새로운 방침을 결정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아시는 것처럼 대표가 제출한 안건밖에 없었고, 그것이 부결되는 순간 우리 당은 실질적인 대선 방침을 가지지 못한 상태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0월 8일에 있었던 대표단 결정은 우리 당의 적절한 대선 방침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이야기가 좀 길어졌지만 이런 맥락에서 우리는 채훈병 위원장이 발의한 당 대회 소집에 동의합니다. 좀 더 긴 호흡의 이야기는 다음을 기약하도록 하겠습니다.

  • 정도정도 2012.11.16 23:22

    금민, 안효상 동지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 심심이 2012.11.17 00:40

    참 사회당당신들 어쩔수가 없군요. 지금의 대선후보 논의가 0.0x를 위한 기싸움이 아니라 진보신당이 대선 이후 살아남는냐는 절박한 상황입니다. 좀 제발 선거노출증 환자들 처럼 발작하지 마십시오. 이런 얘기까지 안하려고 했는데 당신들 자체적으로 사회당 운영할 역량도 없으니 노심조가 먹튀한 진보신당으로 흡수된거아닙니까 좀 시간을 두고 차분하게 우리의 활로를 생각하십시다.

  • 승리 2012.11.17 18:13

    평소에...

    중앙당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 중에서...

    심심이라는 닉네임으로 등록된 글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시간상 모든 당원들의 글을 읽을 수는 없어서 닉네임을 보고 가려서 읽고 있기 때문에...^^)

    그런데...

    뭐랄까요... 위에 올려진 댓글(그리고 아래에 올려진 댓글도 마찬가지)

    을 보니까 앞으로 마우스가 멈칫 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어쩔수가 없고...

    살아 남느냐 절박한 상황이고...

    노출증 환자의 발작...

    여기까지는 좋은데 말이죠... 그 마지막이... 차분하게 활로를 찾자니... 전혀 차분해 보이지 않는데

    차분하자니...

     

    지금까지...

    중앙당 게시판에 올려진 글 중에서...

    (그다지 큰 관심없이 제가 없는 시간 쪼개서 글들을 속독해 본 결과....)

    구 사회당 분들로 보이는 분들은 대부분 차분하게 자신의 의견를 표현하는데 반해...

    구 민주노동당 분들은 차분한 스타일하고는 좀 거리가 멀게 느껴지는 분들이 더 많으신듯 합니다...

    무엇이 맞고 그른지...

    무엇이 정당한지 아닌지를 따지기에 앞서...

    무언가 자신이 맞다고 주장하는 사람의 상태를 관찰하는 일은...

    옮고 그름을 가리는 일만큼...

    진실에 더 가까이 접근하는 방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날이 몹시 추운데...

    건강하세요.

    ^^

     

  • 심심이 2012.11.17 01:13

    사회당의 흡수소멸이 당신들의 역량부족이 아니였다면 대체 무엇으로 자기합리화 하실건가요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을 부인하지 맙시다. 진보신당의 운명이 오늘내일 하는데 똥오즘 못가리고 당을 일개 pd계 총학생회로 만드는 인물들의 정체는 무엇입니까

  • 심심이 2012.11.17 01:18

    제글이 사회당 출신 당원들에게 상당한 모욕감을 느낄수 있다는거 인정합니나 하지만 기존 진보신당 당원들이 받은 황당함. 모욕감도 생각해주십시오 애초에 사회당.진보신당으로 구분짓고 패거리한 분들이 도대체 누굽니까

  • 베를린망명본부 2012.11.17 05:02

    심심이 님이요!^^

  • Stargazer 2012.11.17 01:18

    심심이님 이제 그만 하시기 바랍니다

  • 심심이 2012.11.17 01:31

    알겠습니다 제 글이 어느느구에게도 도움 안된다는거 잘 알고 있습니다. 솔직히 제 속은 부글부글 끓고 있지만 ... 상호 존중하면서 화학적 결합은 요원한 길인것도 같고요. 요즘은 당게만 들어오면 머리뚜껑이 열리니

  • PowerRed 2012.11.17 01:39

    결단에 감사합니다. 채훈병동지글에 연서명도 부탁드립니다.

  • 기본 2012.11.17 10:56

    이제 [당원등급제 폐지]운동이라도 벌려야 할듯합니다.

     

    저는 무슨계 몇등급으로 구분될까요?

     

     

     

  • 수박같은사람 2012.11.17 16:52

    당대회 소집에  적극동의합니다.

  • k-jo 2012.11.17 20:51

    중부권 당원 간담회에서 권한대행께서 독자대응안이 합의되었으나 좌파당 당명과 연동됨으로써 합의가 무산되엇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셨습니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대표님께 정말 유감이라는 말씀을 드릴수 밖에 없습니다

  • 대표물고기 2012.11.17 21:12

    자율과 연대에서 알던 심심이 당원이 맞는지 우려되는군요... 사회당에 대한 악감정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지만... 선거하면 0.0X%로 목매단 건... 진보신당은 달랐나요? 게다가 무소속을 나오는 게 다른 조직은 없던가요? 비판의 지점이 능력없는 당이란 건 알겠지만...화학적 결합이니 뭐니 하는 거...사람만나면서 말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능력없어 후보내지 않겠다는 당의 대표단이 무소속 선본에 참여한다는 소리를 듣는게 부끄러운 일이지, 당이 안하니 나가서 하겠다는 소리를 하는 게 부끄럽운 일인지 모르겠군요.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 말자고 했다면 좋으련만....

  • 기타맨(김일안) 2012.11.20 17:26

    물건너갔군요. 임시 당대회를 하건 단일화를 하건 머를 하건우린 관심밖에 이미 밀려나 있습니다.
    도매금으로 정파이기주의란걸 뼈저리게 체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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