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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 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당대표 나경채입니다.

 

우리는 지난 당직 선거를 통해 당의 역량을 강화하고, 노동당이 주도하는 진보정치의 결집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당원들의 뜻을 받들어 새로운 대표단을 구성한 바 있습니다.

 

중앙당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새로운 당직자의 충원, 2년 이상 중단되어 있었던 당 지역조직 현황 파악, 마무리 되지 않은 상태였던 2014년 회계 결산 및 재정 상태 확인, 추진되지 않았던 2014년 사업 평가의 진행 및 2015년 사업 계획 수립 등을 위해 출범 이후 한 달 여간 숨 가쁘게 활동해 왔습니다. 또한, 오는 4.29재보궐 선거에 노동당의 이름으로 적극 대응하기 위한 현실적 방안을 차분히 준비해 오기도 했습니다.

 

지난 전국위원회에서 대표단은 그 활동의 결과 중 일부를 당원 동지 여러분께 보고 드렸습니다.

 

사무총장을 위시한 사무총국의 새로운 동지들은 이후 당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헌신할 것입니다.

2008년 진보신당 출범 후와 비교하여 상근활동가가 약 1/5로 축소되었고, 당 지역조직 중 자신의 독자적 정치활동을 벌이고 있는 당협은 손에 꼽을 정도지만 당역량 강화 사업을 통해 조직을 복구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2년여 동안 당비는 연 수억이 줄었다는 현실을 확인했습니다. 한때 90%를 상회하던 당권자 비율은 현재 50% 미만입니다. 그러나, 이는 ‘당을 살리는 1% 운동’ 등을 통해 극복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저는 지난 한 달 여 동안, 오는 4.29 재보궐 선거에서 ‘박근혜 정부 심판, 제1야당 교체’를 호소하고 노동당의 존재감을 과시하기 위해 어떤 실천을 해야 할지 고민이 깊었습니다. 당대표 선거를 통해 확인된 당원들의 의사를 반영하여 당원총투표를 통한 진보결집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당원들과의 약속 이행이라는 측면에서 중요하다는 점을 새삼 확인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전국위원회 결과는 여러 측면에서 아쉬웠습니다. 특히 2015년 사업 계획이 처리되지 못하여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미흡함이 있다면 가급적 현장에서 보완하여 사업을 진행하도록 해 주셨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안건준비를 책임진 대표로서 깊은 책임을 느끼며 당원 동지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전국위원 동지 여러분

오는 4월 4일 다시 전국위원회가 열립니다.

 

이 전국위원회에서는 지난 전국위원회에서 반려되었던 2015년 사업계획을 다시 다루게 됩니다. 또한, 재보궐선거 후보 인준의 건과, 2015년 사업계획 반려로 인해 역시 이후로 미뤄뒀던 ‘당을 살리는 1% 운동 결의문 채택의 건’도 함께 다뤄집니다.

 

간략히 안건을 설명드리면,

먼저 재보궐선거 후보 인준의 건과 관련해서는, 노동당 후보로서 당의 방침을 관철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것으로 전국위원님들께 저의 진정성을 받아들여주실 것을 간청 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전국위원회의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여 보다 깊이 있게 고민하고, 2015년 사업계획안을 다시 마련하였습니다.

 

먼저 3대 핵심사업 중 당역량 강화 사업은 지난 1차 전국위에서 안건반려 전 축조심의 단계에서 전국위원 전원의 찬성을 얻었던 만큼 전국위원회 결과를 존중하여 수정없이 그대로 사업계획에 반영하였습니다.

 

3대 핵심 사업 가운데 2번째 사업인 ‘진보결집 당원총투표 사업’은 ‘진보결집 사업’으로 수정하였습니다. 진보결집 사업과 관련해서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 있는 문구들은 삭제하였습니다. 또한, 애초의 안에서는 당원 총투표를 당내 소통 사업에 이어 제3의 항목으로 분리했었으나 전국위원 동지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당원총투표를 별도의 항목으로 분리하지 않고, 당내소통 사업에 ‘당원총투표’ 문구를 삽입하여 정리하고 나머지 내용은 삭제하였습니다. 당원총투표 사업 예시로 포함시켰던, 5~7월 대의원대회-당원총투표-대의원 대회로 이어지는 일정 역시 본래 취지와 다르게 오해를 낳고 있다고 판단해 삭제하였습니다.

 

주요 사업 가운데 2016년 총선 대응과 관련해서는 지난 전국위원회의 결정에 입각하여, 총선준비위원회를 조기에 구성하고 연내에 총선 준비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 계획을 재구성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상반기내 총선 기본전략 및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하반기에는 총선 핵심 의제의 사회의제화 사업을 진행하게 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1차 전국위에서 제시된 여러 우려를 사업계획에 반영하고, 대표로서 당원들에게 약속드린 공약을 최소한 시도라도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최선을 다해 사업계획을 수정하였습니다. 전국위원 동지들과 당원 동지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합니다.

 

당대회준비위원 추가 선출 관련해서는 전국위원들의 추천을 받아 3명의 전국위원들을 당대회 준비위원으로 추가 선출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대표단 추천 이전에 전국위원 추천 결과를 반영한 것이므로 1차 전국위원회의 관련 안건 수정안 취지에 맞게 절차를 보완했다는 점을 보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당을 살리는 1% 운동 결의문 채택의 건’은 1차 전국위에서 사업계획안 안건반려에 따라 안건 철회된 것이고, 2차 전국위에 수정하여 제출된 사업계획에서도 관련 사업이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으므로 1차 전국위에 제출된 결의문을 수정 없이 제출하였습니다. 사업계획 논의 후 힘찬 결의를 모아 채택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동지 여러분

박근혜 정부를 심판하고, 제1야당을 교체하기 위해 노동당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당원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한국사회의 근본적 변화를 선도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전국위원회를 통해 부디 올 한해 당의 나아갈 바가 보다 명료하게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동시에 당의 단결과 화합이 한층 강화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대표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당원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으로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3월 31일

노동당 대표 나경채

 

 

  • 보퉁이 2015.04.02 08:59
    수고 많으십니다. 나 대표님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전국위원회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방법을 찾아 나가는 노력에 대해서도 고맙게 생각합니다. 항상 원칙 위에 서십시오. 그 위에서 생각이 다른 동지들과도 손을 잡고 매순간 얼굴을 맞대고 토론하고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고 큰 대의의 바다로 함께 나아가십시다.

    일을 하다보면 모든 일이 나의 애초의 의도와 완전히 일치하여 이루어지는 일은 없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니라 우리의 일은 많은 생각이 다른 이들과 융합되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리더는, 지도자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융합 기술자'이자 통합의 '정신적 리더'여야 합니다.

    이번 전국위원회에서 당의 발전적 전망이 세워지길 기대합니다.
    사랑합니다. 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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