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게시판

당원광장 / 당원게시판
조회 수 2686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누가 당의 과거를 등장시키는가?

 

구사대를 넘어 친위대까지 등장한 것 같은 분위기네요. 누구는 장황하게 구교현을 비롯한 특정 대표단에게 아주 강력한 대응 주문까지 하시면서..... 새벽에 당원에게 전화해 내가 우습게 보이느냐? 며 횡설수설한 구형구 씨처럼 이젠 노골적으로 한판 뜨자고 부추기는 모양새군요갑자기 임마 한판 붙자던 고등학교 시절로 추억 여행을 보내주는 게 당의 과거란 정파 등장을 알리는 것 같습니다.


  7f421382c5d11d88e8174b693e023e6b.jpg

 

이건 문제를 풀자는 것이 아니라 싸움을 더 확장해 놓겠다는 아주 고약한 심보지요. 지금 온갖 강력 대응을 주문하는 사람들이 지금보다 더 심각했던 3년 전 대의원회에서 부정표결 사건 당시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서신을 보낼 때 어떻게 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연서명은커녕 댓글조차 단 걸 본 기억이 없습니다.

 

지난 대선 당시 대전의 어느 당원이 제명당할 때도 아무 소리도 안 하고, 재심과 사면복권 논의를 하자고 할 때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재작년 신좌파 당원회의 전국순회 첫 모임에서 (당원공제회와 같이) 공식적으로 제안했을 때 대전의 이경자 동지 말고는 모두 시큰 둥 했습니다. ‘논의해 보겠다고 했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회신도 없네요. 충청 지역의 당원들 말고는 어느 누구도 입에 올리지 않더군요.

 

더 이상 당원들을 추하게 하지 마라.

 

이번 사건은 조급한 조직개편으로 인한 무리한 인사가 원인 아닌가요? 당사자 둘은 분명히 반대 의사를 밝혔고요. 그러면 이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구형구 총장과 인사를 강행한 구교현 대표가 사과하면 아주 쉽게 풀릴 수 있죠. 그런데 사과를 한다는 게 아주 애매하게 하고, 개인적인 소회나 밝히고, 근태 문제나 흘리는 등 물타기나 하고 있습니다.

 

당원 여러분, 제가 정말 아끼고 연대 투쟁에 몸을 사리지 않는 어느 동지의 말처럼 이번 일이 정말 추한가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 추한 이유를 알아야 할 의무가 진보좌파를 자처하는 우리에게 주어져 있습니다. 이번에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이런 일은 되풀이될 것입니다. 당사자가 분명히 반대 의사를 밝혔음에도 무슨 이유인지 모르나 밀어붙인 구형구 씨와, 사과도 제대로 할 줄 모르는 젊은 대표 모습이 그렇게 느껴지진 않는지요.

 

구교현 대표가 이 문제를 풀 의사가 있다면 당무 책임자로 두 상근자의 의사를 명확히 확인하지 않은 구형구 씨에게 책임을 묻고, 구체적으로 사과하면 됩니다. 그것도 못하면 집으로 가야 되고요. 이걸 풀지 않고는 당원들의 힘을 절대 모을 수 없고 투쟁하는 정당은 영원히 멀어지고 말 것입니다.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지금이 주어진 마지막 기회일지 모릅니다. (사진: 노동당 홈페이지)

 

  • 이도 2016.06.19 18:22
    제가 보기에 집에 가셔야할 분들은 다른 분들인 것 같습니다.
    당을 계속 파국으로 이끄는 분들이 집으로 가셔야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동당 후원 안내] 노동당을 후원해 주세요 노동당 2017.11.08 83485
73342 [출마의 변] 인천부평계양위원장으로 출마한 김태인입니다. file 웃음소리 2014.12.26 2688
73341 광역의원 집중전략에 대한 생각 3 채현 2014.01.16 2688
73340 [의견] 100명 여성 비례대표 후보 전격 공천 안 3 바보고향 2008.03.08 2688
73339 [성명] 정의당 심상정 선본의 성찰과 사과를 요구한다 경기도당 2016.04.06 2687
73338 2차가해의 즉각적 중단과 두 당원의 가해행위에 대한 시급하고 철저한 조사를 요구합니다 1 유녕 2015.06.21 2687
73337 부천당협) 철도 사유화 저지 피켓 시위와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모금함!!! file 유용현 2013.12.25 2687
73336 드디어 탈당하기로 했습니다. 2 은현 2018.08.15 2686
» 대표는 문제를 풀 의사가 있는가? 1 file 윤희용 2016.06.19 2686
73334 [공지] 3/19 “최저임금 1만원과 5시 퇴근법”(1+35법) 노동대안 입법청원인 대회 file 기획조정실 2016.03.16 2686
73333 응답하라, 대표단! (홍세화 대표에 대해 묻습니다) 25 나경채 2012.10.13 2686
73332 정진우(노동 비례)- 김선아(덕양 을) 부부 출마 +KIA 화성공장에서 생긴 일 file [당원이라디오] 2012.04.11 2686
73331 4월6일 경남도당 대의원대회 - 4 file 양다슬 2011.04.19 2685
73330 도시당원 동지들께 부탁드립니다 1 file 김재호 2015.05.16 2685
73329 경주.... 발레오 출근투쟁 함게했습니다... 1 킴... 2012.12.13 2685
73328 [공고] 성정치위원회 위원장 선출공고 라흐쉬나 2012.10.17 2685
73327 [부문위원회 합동회의] 진보좌파정당에 대한 바람과 우리의 비전 5 file 나도원 2012.06.20 2685
73326 [진단 1] 진보신당, 지휘자 없는 베토벤 오케스트라 - 정치인들은 있으나 지도자가 없다 3 원시 2008.11.12 2685
73325 노령화시대를 대비한 중장년 당원 의제모임을 시작합니다. file 신기욱 2017.11.05 2684
73324 [강연] 칼 마르크스, 신자유주의 그리고 피케티 file 이태중 2014.08.22 2684
73323 SJM에 침탈한 용역경비업체 컨택터스가 자사 홈피에 올린 글입니다. 1 file 진혁 2012.07.30 2684
73322 탄핵 가결을 이끈 11월,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는 어디에 있었나? 1 file 문화예술위원회 2016.12.09 2683
73321 김상철위원장님 입장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3 PowerRed 2016.07.22 2683
73320 좌파도 태극기를 걸 수 있는 때가 있군요. 1 이도 2012.12.20 2683
73319 당대의원 출마의 변 - 최복준 file 선대 2011.01.23 2683
73318 [노동당개헌] 개헌안 : 사회경제적 기본권 강화 - ③ 공공성 강화 노동당 2017.12.20 2682
73317 팟캐스트(Podcast) 진보좌파엔터테인먼트쇼 - 1회 2 file 이상한 모자 2012.02.12 268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 2956 Next
/ 2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