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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방송하고 국영방송을 구별하지 못하는 게 청와대와 한나라당의 교양수준이니, 굳이 KBS 전파를 빌려 앞으로 격주로 연설을 늘어놓을 계획에 대해서는 언급할 가치도 없겠고...

더 황당한 것은 이 연설에 대한 청와대의 자화자찬입니다. 이 사람들 보면, 정말 글자그대로 '또라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날로그 감성으로 IT 마인드를 어루만졌다나 어쨌다나? 인터넷 들어가보면 온통 그거 듣고 열받았다는 소리 밖에 없던데... 저 사람들은 도대체 뭘 근거로 평가를 한 건지? (청와대 직원들 설문조사--인사고과랑 연동시켜서?)

연설도 자기들이 하고, 평가도 자기들이 하고, 감동도 자기들이 먹고, 북치고 장구 치고 혼자 다 하라는 셈인데, 그러려면 청와대 내부의 인트라 넷으로 방송해서 청와대 직원들끼리 진하게 감동 먹고 끝낼 일이지, 왜 굳이 온 국민이 다 듣는 공중파를 강탈해서 민폐를 끼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대한민국 헌법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국민은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침부터 라디오에서 인기 없는 대통령의 목소리를 듣도록 강요하는 것은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기본권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위헌적 행동이 아닐 수 없지요. 그러잖아도 살기 팍팍한데, 국민에게는 아침부터 재수있을 권리도 없나요? 

아무튼 청와대 게시판에는 이명박의 연설을 칭찬하는 댓글이 올라왔는데, 그 수가 무려 10개나 된답니다. 경제가 위기에 처한 시기에 대통령이 한 연설에 댓글이 무려 10개. 대단한 성적입니다. 듣자 하니 지지율이 다시 23%로 떨어졌다네요. 10%대로 내려간 조사도 있고... 왜 저렇게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 걸까요?

공중파 강탈해서 하는 김에 히틀러 시대처럼 각 가정에 라디오를 하나씩 달아주지요. 그래서 독일 국민이 식사 할 때마다 총통 연설을 들었듯이, 출근하기 전에 아침마다 대통령 연설 듣게 하는 겁니다. 하일 이명박! 땡전 뉴스에 이어 땡박 연설... 잘 하는 짓입니다. 

 

  • 커피끊자 1.00.00 00:00
    행복 추구권을 이유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이라도 낼까봐요.
  • 파애 1.00.00 00:00
    재수있을 권리 ^^
  • 그냥 서민 1.00.00 00:00
    하일~~~ !!! 그 때를 그리워하는 분(?)들이 많으신가봐요... 특히 파랑지붕 아래에서는..
  • duripop 1.00.00 00:00
    예전부터 또라이와 멍청이라고 생각하고 더 보여줄 것이 남아 있나는 생각에 뜨악한 1人
  • 촛불메신저 1.00.00 00:00
    청와대에 사는 쥐새끼들은 자신들이 똑똑하고 뛰어나다고 생각하겠죠.. 평생 그렇게 자화자찬하며 살아왔겠죠..근데 쥐새끼들 청와대로 보내준게 국민들이니..에~휴 할일이 산더미입니다.. ㅡ ㅡ :;
  • 열혈독거 1.00.00 00:00
    요즘은 그렇게 안부르지만 대통령을 부를때 전에는 '각하'라는 말을 썼었죠.요즘도 지네끼리는 그렇게 부르는지 모르겠네요. 근데 그분은 가만보면 '각하'는 커녕 '귀하'도 사치고, '님하'도 무리고, '옵하'는 말도 안되고,'족하'도 아까운거 같습니다.
  • 허성민 1.00.00 00:00
    조선일보에서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모임방 1.00.00 00:00
    맹박이한테 멍든 가슴,칼라TV보시고 푸세요~~~
  • 꿈꾸는진보 1.00.00 00:00
    ㅋㅋㅋㅋ 시원시원 하네요 ㅎㅎㅎ 진 교수님이 계셔서 참 다행입니다. ㅎㅎ 쥐박이 새끼가 하는 말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데, 그 쇳소리로 무슨 말을 지껄여댄 건지..
  • 낭아 1.00.00 00:00
    ㅎㅎㅎ.... 좋은 성적이네요... 댓글 10개라니... 인터넷에서 불법자료 사이트의 자료 개당 평균 댓글 수도 이렇지는 않다능...
  • 1.00.00 00:00
    가면쓰고 더빙하는 정도의 성의를 보여주면 몰라도.. -_-
  • 수시아 1.00.00 00:00
    전 재수있을려고 그딴거 안듣슴다^^
  • plgrm 1.00.00 00:00
    정권의 반근로자, 반서민적 정책 로드맵은 다 드러났는데 아직 현실이해를 못하고 대통령이 방송을 통해 대 국민 정서적, 선동적 호소를 하려하니 우스울 따름입니다. 배고픈 자에게는 조그만 빵이라도 하나 줘야 돕는 길이지 달콤한 말과 수사로 포장해서 결국은 난 모른다느니 어쩔 수 없다느니 때로는 가진 빵이라도 뺏으려고 아까운 전파를 낭비하려 하니 참....
  • 사이 1.00.00 00:00
    속~ 시원해지는 글입니다.
  • 기차를타고 1.00.00 00:00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 "이명박 리더십은 세종대왕에 못지 않다" 세종대왕... 지못미.. ㅠ.ㅠ
  • 양웬리 1.00.00 00:00
    이명박의 예상 반응 : 듣기 싫으면 안 들으면 될 거 아니냐?
  • 안홍인 1.00.00 00:00
    1984에서 나오는 텔레스크린이 자꾸 생각나네
  • carmen 1.00.00 00:00
    진교수님 ㅜㅜ 웃으면 안되는거죠? ㅠㅠ
  • 문상철 1.00.00 00:00
    어쩐지.. 그날 유난히도 재수가 없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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