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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 동지여러분께

 

저는 오늘 오전에 탈당계를 제출하였습니다.

 

저는 진보신당 창당을 제안한 한 사람입니다. 우리 당원들 중에는 심상정 이름 석 자를 보고 함께하신 분들도 있으실 것입니다. 진보신당의 이름으로 심상정과 함께 진보정치의 희망을 일구고자 했던 동지들께 머리숙여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진보신당을 통해 수권능력을 갖춘 대중적인 진보정당의 길을 열어가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시도가 실패했음을 겸허히 인정합니다. 대중에 의해 검증되는 정치체계를 갖추지 못한 정당에서는 도덕적 헌신은 무뎌지고 편협한 조직논리가 과잉될 수밖에 없다는 교훈을 아프게 새길 것입니다.

 

당원동지들과 함께 새로운 진보정치를 구현하고자 했던 우리의 열정과 노력이 모두 헛된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동안 부족한 저를 아끼고 사랑해준 당원동지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함께 못 이룬 진보정치의 꿈, 여러분께 못 다한 책임은 가슴 깊이 새기고 

새로운 진보정치의 길을 열어가는 헌신으로 갚아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더 넓고 더 힘있는 진보정치의 광장에서 동지여러분 다시 만나 뵙겠습니다.

모두들 건승하십시오.

  • 맛이간천사 2011.09.23 14:39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시는 일 잘되시기를 바랍니다.

    건승하십시오.

  • 토끼뿔 2011.09.23 14:47

    고생많았습니다.

    건승하세요.

  • 권지산 2011.09.23 14:54

    내 마음속에 영원한 철의 여인.

    심. 상. 정.

    님의 앞길을 응원합니다.

  • 소치 2011.09.23 14:57

    지난번 중도 사퇴는 정말 쪽 팔린 일이었습니다. 어딜 가더라도 폼나게 하세요. 빌빌거리면 섭섭할 겁니다.

  • 철식 2011.09.23 15:03

    잘가세요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더넒은바다에서 만나기 싥네요

    고생하셨습니다.

  • 조혜원 2011.09.23 15:04

    님께서 걸어온 길이 실패였다고 생각하지도 않지만, 혹 그게 사실일지라도 그 실패가
    우리 모두의 실패는 아닐 것입니다. 심.상.정. 이라는 이름 석 자보다 훨씬 소중한,
    이름을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활동하고 있는 많은 당원들이 있으니까요. 

     

    부디,,, 바깥에서라도 '진보'라는 두 글자에 부끄럽지 않은, 큰 정치인이 되어 주십시오.
    꼭 그래 주셔야만 합니다. 님을 좋아했고, 믿었고, 의지해 왔던 많은 당원 동지들,
    그리고 저를 위해서....


    이제부턴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되겠지만, 바깥에서 지켜보고, 또 응원하겠습니다.
    님께서도 바깥에서 진보신당을 지켜보고, 응원도 해 주세요.

    그러다 보면 더 힘있는 진보정치보다는,
    더 제대로 된 진보정치 안에서,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멀리서, 때론 가까이서 님과 함께 당원으로 보냈던
    시간들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함께한 시간들 고마웠습니다. 건강하세요.

     

     

    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하지 않았네

    (글/조호상 가락/김성민 노래/꽃다지)

     

    누가 나에게 이길을 가라하지 않았네

    내게 투쟁의 이 길로 가라하지 않았네

     

    그러나 한 걸음 또 한 걸음

    어느새 적들의 목전에

     

    눈물 고개 넘어 노동자의 길 걸어

    한 걸음 씩 딛고 왔을 뿐

     

    누가 나에게 이 길을 일러 주지 않았네

    사슬 끊고 흘러 넘칠 노동 해방 이 길을

     

  • 진보사회 2011.09.23 15:06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고 미안합니다.

    가시고자 하는길에 밝은빛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심선희 2011.09.23 15:43

    고생하셨습니다.

    지금은 함께하지 못하지만 마음으로 늘 응원하겠습니다.

    하시고자하는일 잘 이루시고 건강하세요

     

     

  • 라흐쉬나 2011.09.23 15:48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으니 오히려 쓸 수가 없네요.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무울 2011.09.23 16:03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건승하십시요.

  • 참꽃 2011.09.23 16:17

    당원으로서 경기도지사를 사퇴한 심상정 선배님이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아직까지도;;;)

    이제.. 서로 다른 길에 섰지만..

    대중 정치인 심상정의 매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집회에서 만나면 이제는 좀 편안한 마음으로 뵐 수 있겠습니다..

    몸도 맘도 건강하세요! 

  • 이기연 2011.09.23 16:25

    님으로 인해서 희망에 부풀었고

    님으로 인해서 님과 함께 진보신당에 가입했고 

    님으로 인해서 많이 아팠고

    님으로 인해서 울부짖기 시작했고

    그만큼 님에게 많은 아픔 되돌렸습니다.

    오늘의 눈물이 이별의 눈물은 아닐 겁니다.

    넓은 들에서 손잡고 나아가리란 걸 의심해본 적은 없습니다.

    불연기연 올립니다.

  • 은평댁 2011.09.23 16:56

    언니가 낙선한게 너무 애석해서 입당했는데 이렇게 헤어지네요

    안녕히 가십시요

  • 기타맨(김일안) 2011.09.23 17:24

    흔들리지않는 지점 잘 지켜나가시기를...바랄 따름이네요!

    앞으론 더욱더 다친 사람들 맘 잘 헤아려가시기를...


  • spman 2011.09.23 17:46

    예상했지만

    막상 현실이 되니 가슴이 먹먹합니다 ㅠㅠ

     

    젊은 시절 좋아했던 한분을 최근까지 마음속으로 미워했습니다.

    하지만 그분이 최근 과거의 행동을 사과 하셨습니다.

    민노당 평당원 시절 님의 좌절은 저의 좌절 이었습니다.

    그때의 일이 지금 이렇게 까지 되었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원하시는바 이루시고 건승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리겠습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바준 2011.09.23 18:18

    수고 많으셨고 또 뵐께요..^^

  • 전주형 2011.09.23 23:14

    까이꺼 집회장이나 어디서나 또 뵙겠지요 뭐.  건강하십시오.

     

  • 이의환 2011.09.24 10:45

    안타깝지만 가시는 걸음 걸음 고이고이 늘 건강하세요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당신과 함께 했었기에 행복했었습니다.

    이제 길은 달라도,  늘 건승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등대지기 2011.09.27 09:23

    2008년 총선 심상정 당선에 도움이 되고자 입당했었는데 이렇게 헤어지니 마음 한 구석 허전해집니다. 그러나 심 전 고문님과 진보신당의 차이가 엄연히 존재는데 어쩌겠습니까? 

     

    경기도지사 후보 사퇴하신 후 사람에 대한 기대를 하지 말아야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열렬히 지지했기에 이런 마음이 들었었다는 것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심 전 고문님의 역량을 맘껏 발휘하실 수 있는 곳에서 민중을 위한 길에 매진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진보신당 있는 날까지 민중을 위한 길에 매진하겠습니다. 서로 반목하지 않도록 노력하기를 염원해봅니다. 내년 꼭 당선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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