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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이 보강해야 할 부분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인터넷정당화'라고 생각합니다.
일하는 사람들의 정당, 각자의 형편을 떠안고 있는 정당일수록
인터넷을 통한 네트워킹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죠.
그에 반해 민노당은 인터넷 인프라를 잘 살리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6년 전에 개혁당 당원이었었는데요...
개혁당 당시 홈피 구조를 참조할 만하다고 여겨집니다.

개혁당 홈피는 동호회들까지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누군가가 동호회 개설을 요청하면 관리자측이 만들어주고
자유롭게 가입하는 식으로요.

초기화면에서 로그인하면
자신이 소속된 지역위나 모임, 동호회를 한번에 클릭해서
바로 갈 수 있었습니다.

민노당의 경우 그와는 달리 동호회 코너는 따로 없었고
지역위나 시도당 홈피는 클릭해서 따로 들어가야 했었습니다.
저는 지역위 홈피가 활성화되지 못한 원인 중 하나로 그것을 듭니다.

제가 제안하고자 하는 건 단순히 인터넷 뿐이 아니라...
당에서 동호회 활동이 활발했으면 하는 바람에서입니다.

반정치의 시대에 우리가 대중정당으로 성장하려면
여러 영역에 걸쳐 아래로 아래로 정당이 뻗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꼭 '시국토론회'(?)^^ 같이 심각한 일이 있어야 당원들이 만나는 건 아니지요. 

여러가지 동호회들이 활발해지길 바라며
그러한 흐름들을 인터넷으로도 잘 담아내기를 기대합니다. 


단기간에 쉽지 않더라도 총선 후 내용적 창당에 더 박차를 가할 시에는
꼭 그리 되었으면 합니다.  

  • 원시 4.00.00 00:00
    아파트 부녀회 정도는 능가해야 하는디~/ 쪽글 달기 운동 차원임^^
  • 김수민 4.00.00 00:00
    무플방지위원회시군요. 원시님도 신당에서 조기축구회를 해보시는 게..
  • 장광열 4.00.00 00:00
    일리가 있군요. 민주노동당에서는 당은 하나인데, 지역별로 다른 홈페이지를 가지다보니 따로 노는 면이 있었습니다. 저같은 유럽 당원들도 그렇게 되면 쉽게 홈페이지 운영할 수 있을 것 같군요. 그리고 자기 관심사에 맞게 당 활동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할 수 있겠군요.
  • 김철수 4.00.00 00:00
    저는 아마추어 마라토너인데, 진보신당 마라톤동호회를 만들어서 당원들과 함께 금수강산 삼천리를 달리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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