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게시판

당원광장 / 당원게시판
조회 수 1311 댓글 3 조회 수 13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실 오늘은 집안 화초들을 정리하고 커텐도 정리하고
할일이 너무 많은 날인데
눈만 뜨면 자동으로 가게에 내려와 있는거여요. 나도 모르게.

여긴 가게인데 집에 올라가서 일처리할거 좀 생각하다가

주로 형편이 가난한 사람들이 즐겨 해먹던건지는 몰라도
추어탕 재료가 꼭 미꾸리일 필요는 없다는걸
만천하에 공개하고자 글을 씁니다.

고등어 싱싱한거 뼈추려서도 하고 전갱이 새끼 뼈추려서도 하고
아나고라고 불리는거 뼈 추려서도 해요.  여기서는.
들어가는 부대재료는 다 같지만
요즘 어디 미꾸리가 있나요. 미꾸라지야 좀 있어도 그야 죄다 양식이고요.

텔레비젼 요리 프로그램보면 비싸디비싼 재료들로 난리들을 치던데
흔하고 값싼 재료로 풍부한 영양과 맛을 얻어내는게 진짜 요리학박사죠.

우리 어머니가 그런걸 잘하시는데
재활용품 정리라던가 이런걸 같이 하면서 어머니를 뵈면요....
그 손길이 성녀의 그것 같아요.

노인 한 분의 자연에 대한, 세상에 대한 공경에 찬 마음가짐이
얼마나 고귀한 것인가...
사실 당비는 제가 내지만 진보신당 기치에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은
우리 어머니세요.

어머니 손에 가면 별 거 아닌 풀같은 야채로 떡하니 야채샐러드가 되고요.
버려야할 쓰레기가 줄고요...
드시는 음식 또한 고기래야 서너 점 주로 야채시고
과자, 빙과류 잘 안드시지 가공식품 안드시지...
어머니가 우리집 살림을 여태 일을 하던 절 위해 꾸려가셨는데
덕분에 요리엔 잰병이고 청소만 잘하는 주부가 저이지만
어머니표 요리를 전수받아 좋은 할머니가 될거예요.

일전에 부산시당분들 집에 오셔서 드신 추어탕이
바로 전갱이 새끼 비슷한 생선으로 긇인것이랍니다.그 생선을 메가리라하던가...

다들 맛있게 드셨는데 역시 좀 마른 듯한 분들은 한 대접,
체격이 넉넉한 분들은 두 대접 드시더라구요.

가을엔 추어탕을 끓여 땀내면서 드셔보세요~
  • 박성수 2.00.00 00:00
    그렇군요.... 지난 말복에 누님이 민물장어를 끊여서 추어탕처럼 만들어 오셨더라구요. 민물장어와 바다장어 아나고하고 맛에 차이를 모르겠지만 아나고는 1KG에 1만 2천원 내지 4천원정도 할 겁니다. 물론 살아있는 아나고죠... 그리고 민물장어도 가격은 비슷합니다. 이거 1KG을 다섯시간정도 푹 삶아서 우려내고 뼈는 건져서 다시 믹서기를 사용하면 버릴 것 하나 없거든요... 이거 이렇게 끓이면 온 식구들 3일은 거뜬히 먹습니다. 그런데 추어탕 끓이는 방법이 각기 달라서 말이죠...^^ 어제 처음 안 사실이지만 메가리로 추어탕 끓인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대신 죽은 것은 맛이 덜할 것 같아요 그죠?
  • 손찬송 2.00.00 00:00
    아으 침 넘어 간다 꼬~올 ~깍 음냠 쩝쩝
  • 소치 2.00.00 00:00
    저는 주위 사람들 중에 어느집 추어탕이 맛있다고 서너시간씩 일부러 찾아 가는 사람들 보면 참 존경스러워요. 물론, 음식맛이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그렇다고 그 정도 공을 들일만큼 차이가 큰 건지 도무지 이해를 못합니다. 아마도 제가 음치, 몸치라 미각도 약간 둔한거 같습니다. 고등어 대가리를 갈든, 중국산 추어를 갈든 음식은 정성이 들어가야 맛이 나는 거 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동당 후원 안내] 노동당을 후원해 주세요 노동당 2017.11.08 83307
152 [경향신문] 여론조사, 진보신당 지지율 2.1% 6 김진범 2008.03.04 3700
151 [원탁평가 3] 생태 - 반자본주의 운동, 노동조합내 노동자의 직접 참여정치 강조 (1980-1986년 독일 녹색당 사례) 3 원시 2008.03.04 3568
150 진보신당 창당기금 1호 납부자는 누구일까? 5 한성욱 2008.03.04 3535
149 [원탁평가2 '평등'] 참 탁상공론 비실천적 논의 사민주의 대 사회주의 논쟁 (1) 원시 2008.03.04 3488
148 아마추어적인 진보신당의 홍보 전략에 칼을 꽂으며... 17 김대우 2008.03.04 4461
147 영어마을캠프를 세계마을캠프나 역사마을캠프로 하면 어떨까요? 1 이진숙 2008.03.04 3752
146 정태연 동지의 진보정당운동 20주년 기념식을 하려 하는데요 4 김현우 2008.03.04 3592
145 부대변인으로 부산의 이창우 동지를 선임하면 좋겠습니다 2 김현우 2008.03.03 3957
144 노회찬, 심상정 공동대표님 많이 늦었습니다. 민노당 빨리 탈당 하십시오. 2 홍은광 2008.03.03 3747
143 Re: 적-녹정치를 무시했던 민주노동당 지도부의 전철을 되밟지 말아야 3 red21green 2008.03.03 3212
142 당원의 뜻에 따라 움직이는 당이 되기를 이병진 2008.03.03 2806
141 [제안] 지역위, 동호회를 한몫에 소화하는 홈피 4 김수민 2008.03.03 3243
140 때늦은 제안... 1 이순규 2008.03.03 3332
139 이 내용으로 Live Poll 만들어서 홈페이지 메인에 올려주세요..^^ 임동석 2008.03.03 3743
138 [원탁평가1] 생태 우경화보다 노동-생태 공통분모 시급히 찾아야 (사례제시1) 4 원시 2008.03.03 3637
137 자랑스럽습니다 1 철드니 개털일세 2008.03.03 3743
136 오늘에서야 권용문 2008.03.03 3849
135 당 대표단이 대운하 반대 생명평화순례에 동참했으면 합니다. 이봉화 2008.03.03 3466
134 진보신당에 다시 기대를 안고 당원가입했어요 우형하 2008.03.03 3669
133 제발 좀 공개적이고 대중적으로 합시다 7 이장규 2008.03.03 4113
132 쉬운 정당 2 이재성 2008.03.03 4003
131 진보신당의 반성문을 먼저 보여주십시오 2 김상철 2008.03.03 3646
130 [입당인사] 다시는 회한의 탈당계를 쓰지 않게 되기를 바라며... 삐딱선 2008.03.03 2979
129 MS Word판 입당원서 file 이봉화 2008.03.03 3890
128 웃기는 짬뽕들이 되지 말기를... 질풍노도 2008.03.03 3436
127 대표단이 앉아서 만세하길 고대했었는데... 2 세바스찬 2008.03.03 420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946 2947 2948 2949 2950 2951 2952 2953 2954 2955 2956 Next
/ 2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