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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7 22:22

희망을 버려.

조회 수 1819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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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버려~ 그리고 힘내!!"


박찬욱이 감독한 영화 <싸이보그지만 괜챦아>에서 정지훈이 임수정에게 한 말이다.

<올드보이>에서도 비슷한 말을 한다.

최민식의 생이빨을 뽑는 척 하면서...

"상상하지마"

이 두 표현은 비슷한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올드보이의 "상상하지마"라는 낮은 수준의 표현을 싸이보그지만 괜챦아에서는
보다 높은 차원의 표현을 사용했다.

역설적으로 희망을 버려야 해방이 될 수 있다.

박찬욱은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영혼의 구원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친절한 금자씨를 영화가 아닌 책으로 본 사람이라면 박찬욱이 말하는 영혼의 구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극중 최민식이 왜 요트를 사려고 했는지에 대해서
인간의 상처를 바라보지 못하는 해방은 해방이라 할 수 없다.
  • 양상렬 1.00.00 00:00
    오...이런 글도 쓰시는군요.
  • 노란간판 1.00.00 00:00
    양상렬/ 왜요? 저 이런거 좋아라해요. 갠적으로 친절한 금자씨랑 싸이보그지만 괜챦아는 매우 잘 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양상렬 1.00.00 00:00
    아..이런 종류의 글을 당게에서 보기가 쉽지 않아서요. 이런 글들이 좀 많아져야죠.
  • 노란간판 1.00.00 00:00
    양상렬/ 저 예전에 연극을 하려고 했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가 제일 행복했던 시절인거 같아요.
  • 양상렬 1.00.00 00:00
    아...네...ㅜ.ㅜ
  • 바람보다빠른손 1.00.00 00:00
    상상이 공포를 만들어 낸다. 상상하지마... 올드보이 명대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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