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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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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5147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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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세상에 쉬운 것이 어딨겠습니까만은
별 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 간단한 탈당계 하나 보내고 나니까 기분이 영 거시기 하네요.

반면에 새로운 길을 걸어야 한다는 들뜬 기대감도 생기구요.

이렇게 저렇게 복잡한 감정이 혼재된 상황이지만
시작은 언제나 희망을 갖게 합니다.

누군가 새로운 진보에 관해 "해야할 일을 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2% 부족하다고 봅니다.

해야할 일은 당연히 하죠. 물론 전엔 그마저도 못했기 때문에 오늘날 이 사단이 났겠지만요.
하지만 해야할 일을 하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금 더 절실한 것은 "하고싶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해요.
그동안 못했던 것들, 하고싶었는데, 하려 했는데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인해 못했던 일들.

그런 것들을 다 풀어내고 진한 살풀이 한 번 대차게 해볼 수 있는 신당이 되길 바랍니다.
고생하신 모든 동지들에게 새 세상의 밝은 하늘이 하루 속히 다가올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좝파 4.00.00 00:00
    행인님 방가^^^ 그런데 행인이 지나가는 사람인가요 아니면 살구를 말함인가요? 그냥 궁금해서....
  • 이재기 4.00.00 00:00
    행인 / 반갑소 윤동지. 그 싱글싱글한 웃음이 선하게 나타나는구려~~ 행인님의 말마따나 우리가 해보고 싶었던 것을 제대로 해보는 것, 그것이 진보신당 성공의 지름길임을 확신합니다. 좝파 / 행인이 살구씨임을 아시는 것 보니까 그러면 하수오도 알랑가요?
  • 행인 4.00.00 00:00
    좝파/ 行人입니다. ㅎㅎ 걍 지나가는 사람이 아니라 이것도 한 10몇년 쓰던 아뒤라서뤼 기냥 제 이름같네요. 살구씨라고 보셔도 별로 관계 없습니다. 제가 살구씨만해서요. ^^;;; 이재기/ 성님... ㅠㅠ 여기서 뵙네요. 건강은 어떠신지요. 성님, 언제 서울 오심 같이 밥이라도 먹어요. 새로운 진보에 대해 가르침도 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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