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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이 변해야 하는지 조차 매듭을 짓지 못한 현실이네요. 결국 그들만의 정당으로 남길 원하다면 끝까지 부질없는 투쟁하길 바랍니다.


 어떤 불합리함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는 그런 불합리함을 보고 때쓰기만 합니다. 그런데 누구나 다 알다 싶이 그건 절대 현실을 해결할수 없다는 것을 압니다. 만약 그게 해결된다고 할지라도 그건 만번의 불합리함 중에 하나일분입니다.

 과연 그런 것을 진심으로 원하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진보신당의 모습을 보면 지난 민노당의 지지부진 모습의 그대로 답습하려합니다. 맨날 투쟁만 했지 실상은 해결된 것이 전혀 없는 무모한 모습이였을 것입니다.


 저는 진보신당이 좀 더 유통성 있는 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과거의 투쟁이나 빨간띠를 두르고 항의하는 모습만 빛춰서는 절대로 민노당을 벗어날수 없다고 봅니다. 좀 더 유연하고 타협가능한 합리적 모습을 찾아야 할것입니다.


 진보신당은 아직 멀었다는 생각입니다. 무엇이 사람들에서 사랑받게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투쟁, 빨간 두건, 데모등등은 적어도 플러스요인은 아니라고 봅니다.


 수많은 서민들이 있음에도 민노당을 지지하지 않았던 그 이유에 대해서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을 겁니다. 전문성의 이미지라든가 이미지마켓팅에 대한 것, 또 정책에 대한 것들도 좀 더 고민해야 할것입니다.



변하지 않고는 절대 원하는 것을 만들수 없습니다. 무엇이든 발전을 가능케 하는 것은 자기반성에 대한 진지한 고찰이고 그건 절대 스스로 할수 없습니다.

 
어쩌면 한계가 되는 시점이 올 것입니다. 지금의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즐기고 아주 이성을 잃은 희망만 찾는다면 결국은 그 한계에 붙이쳐 흩어지고 말겁니다.


일단은 힘을 길러야 하고 그런 힘을 어떻게 모을지 고민해야 합니다. 맨날 투쟁만 하는 투쟁쟁이들하고 어울리다가는 스스로에게 투쟁당하는 모습이 나타날수도 있을 겁니다.


결코 스스로가 해결할 문제는 아니고 전혀 다른 사람에게 자문과 비판을 자의적으로 받아 보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 그냥 서민 6.00.00 00:00
    네..... 더 많은 채찍질을 해주세요.... ^^ 좋은글 감사합니다. !!!
  • 질풍노도 6.00.00 00:00
    '투쟁', '두건', '데모'도 삶의 한 방식입니다. 억압과 차별이 있는 곳에 저항이!
  • 허이꾸! 6.00.00 00:00
    뭐 명바기가 개지랄 하면... 미친개는 때려 잡아야 하는게 세상이치라더라!~ 방법은 좀더 대중적으로! 대중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공간으로! 대중들과 함께! 맑고 밝고 힘차고 열정적으로! 지금은 지헤의 브레인스토밍을 할때!!!!!
  • uranus 6.00.00 00:00
    진보신당을 이상우 님의 입맛대로 맞추는 것보다, 진보신당에 모인 사람들이 어떤 사람인지부터 둘러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자의적 판단에 의해서 답을 내려놓고, 나는 이런 생각하니까, 진보신당이 나에게 맞춰...이런 것은 절대 안 되는 거거든요. 마치, 진보신당에 모인 사람들이 정신병자라도 되는 듯이 결론을 내려놓으셨네요. 스스로 판단할 힘이 없고, 이상우님과 같은 분의 진단에 의해 움직여야만 된다는 듯이... 불만만 토로할 것이 아니라, 이런 모습이 싫다면 어떤 대안이 있는지 차라리 말씀하시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마치 아이에게 마음에 안 든다고, 넌 더 맞아야 정신차려~...이런 폭력적인 발언이 저는 몹시 거북하기만 한데요.
  • 삶과노동 6.00.00 00:00
    이상우 /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하려고 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님의 말씀대로 대충 짐작을 해보면, 좀 세련되면 안되겠니? 라는 건데요. 세련된 것과 투쟁하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나요? 세련된 투쟁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수많은 서민이 민노당에 지지하지 않았던 이유가 세련된 투쟁을 하지 않아서인가요? 그러한 전문성,마케팅이 떨어져서인가요? 무엇이 변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말씀을 하시지요. 제 생각에는 과거 민노당에서 더욱더 촌스럽게, 악랄하게, 본질적으로, 죽을것 같이 노동자계급의 입장에서 투쟁하지 않았기 때문에 국민들로부터 동의를 받지 못한것인데요. 진보신당이 앞으로 치고 나아가는 핵심은 비정규직 투쟁을 기치로 노동자계급의 정치세력화를 주저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노동자정담임을 주저하지 않을때, 흔들리지 않는 지지와 관심이 만들어질 겁니다. 왜냐면,본질적으로 우리는 모두 하루벌어 하루 먹고사는 노동자이기 때문이며, 이 사회를 살면 살수록 뼈져리게 느끼게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며,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때로는 세련되게, 때로는 촌스럽게 국민들과 함께 해야할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 정창조 6.00.00 00:00
    나름대로는 의미있는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만...몇 가지 궁금한 사항들이 있군요. 1. 단지 당이미지에 플러스요인이 아니라고 해서 정당하기 그지없는 주체적인 정치적활동과 실천을 왜 안해야 하는지가 궁금하군요. 저항이 있어야 타협도 생기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그리고 진보를 지향하는 당이 저항을 뒷전으로 둔다면 그게 정말 진보적인 정당이 될 수 있습니까? 진보적 성향의 당이 단지 단기적인 정치적 성공만을 위해서... 다른 정당같지도 않은 정당들과 같은 방법으로... 엉성하게 형성되어 있는 사람들의 편견에 동조해야 하는 겁니까? 이게 정말 진보적 정당으로서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것인가요? 장기적인 안목으로 당의 성패와 전략을 바라봅시다. 2. 저도 요즘 투쟁의 형태들을 별로 안 좋아하긴 하지만... 그렇더라도 그간의 투쟁들이 이루어낸게 없었나요? 흠....제가 볼 때는 꽤 있었는데요. 3. 진보신당이 '단편적인 모습만을 보고서 이성없는 희망을 가지고 즐기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이유는 대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투쟁이 단편적인 모습을 보고 즐기는 겁니까? 시위대 구성원들은 죄다 이성없는 희망만을 가진 홍위병같은 폭력집단인 줄 아십니까? 죄송합니다만....이상우씨야말로 진보신당과 투쟁을 단편적으로 바라보고 계신건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몇 가지 거칠기 그지없는 반박 겸 질문을 던졌습니다만... 기분나빠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의견피력능력이 많이 부족한지라서요... 함께 이 새로 만들어진 당이 발전해나가길 바라는 사람들끼리 좋은 토론이 계속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 이상우 6.00.00 00:00
    우라노스님은 조금 조심스럽게 말씀하셨으면 좋겠네요.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분명한 현실이 있습니다. 그것을 인정하지 못하는 것은 우라노스님 같네요. 진보신당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쓴 글이니 너무 비하하시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 이상우 6.00.00 00:00
    삶과노동님은 제 말을 잘 이해못하시는 것 같네요. 저는 님의 생각하는 것 같은 그런 진보정당을 비판한 거에요. 생각의 차이가 있을뿐이니 제가 삶과노동님의 말씀을 이해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 uranus 6.00.00 00:00
    이상우/제가 조심스럽게 말할 이유가 있나요? 이상우 님은 님의 느낌대로 말한 것이고, 저는 제 느낌대로 말한 건데요? 생각의 차이를 좁히는 작업은 그리 복잡하지 않습니다. 배려라는 거지요. 상대가 이런 말을 들었을 때 불쾌해 할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에서부터 배려는 시작되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상우 님은 불쾌하셨겠지만, 님의 글에서 배려가 안 느껴지다 보니, 저도 배려를 안 하게 되네요. 저는 이상우 님의 의견대로라면 절대 진보신당이 혼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왜 혼나야하지요? 이상우님의 입맛에 안 맞기 때문이 아닌가요?
  • 해적 6.00.00 00:00
    싸울때는 싸워야죠..... 싸우지 않으면 제도적인 권력을 어떻게 이겨내겠습니까.... 대중적으로 유연할때는 유연하게 전투적으로 치열할때는 치열하게... 아마 진보신당의 갈 길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민중들이 함께 한다면 싸우지 않고도 이길 수 있겠지요....
  • 이상우 6.00.00 00:00
    정창조님의 질문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답변드린다면 1. 정의와 현실의 타협에 대한 질문인데 개인적으로 현실을 담보하지 않은 정의 외침은 공허할 뿐이라고 봅니다. 가능하다면 어느 때에는 그런 정의를 포기할수도 있다고 생각하구요. 그런 포기할수 있는 정의라는게 어떤 핵심되는 원칙에 위배되지 않은 그런 타협가능한 정의에 한정합니다. 그래서 대중의 인기를 얻어 힘을 만들수만 있다면 그런 타협이 도출될수 있다고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지난 민노당을 볼때 자신만의 정의의 섬 고립되어 결코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없었다는 현실입니다. 그게 다소 불합리하더라도 지나치지만 않다면 일단 힘을 키우고 그 힘을 바탕으로 가진 정의를 실현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지금 말해드린것이 매우 장기적인 안목에 대한 것입니다. 어쩌면 스스로에 정의에 옭아매어 버린다면 정말 잘해야 10% 그들만의 정당에 갇혀 버릴지도 모른다는 걱정이고 지난 5년의 현실입니다. 그것에 대한 대안이고요.
  • 이상우 6.00.00 00:00
    2. 저는 투쟁으로 이루어 낸 것을 매우 깍아 내리고 싶습니다. 정창조님 어떤 불합리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준비를 할 건가요? 아니면 언제까지나 투쟁만 하고 있을 겁니까? 저는 투쟁이 대중적인 인기 얻기 어려운 방해물이라 생각하는데요 막상 투쟁으로 얻어낸 것이 있다고 할지라도 그 투쟁의 성과물은 아마 10000개 중에 1하나일 뿐일지 모릅니다. 스스로의 힘을 밝히하기 위해서는 그러한 사람들이 좋아하는 정치 상품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 uranus 6.00.00 00:00
    이상우/저는 님의 현실의 기준에 동의가 안되네요. 정치라는 상품이니, 정의는 포기해도 된다느니 하는 발언도 적응이 안되고요. 투쟁이 방해가 된다, 가 아니라 투쟁하는 방식이 방해가 된다는 말이 정답인 겁니다. 투쟁의 방식을 바꿔보자와, 투쟁을 포기하자는 말은 180도 차이거든요. 정의를 포기해야 한다는 말은 결국, 현재 기존의 제도권 사고방식에 편승하라는 말인데, 그럼, 뭐 때문에 진보신당을 창당하고 그 많은 사람들이 가입을 해야하는 건지... 결국 정권을 얻기 위해서는 포기해도 된다는 말인데... 그렇다면 왜 진보신당을 하자는 건지 그냥, 민주당이나 한나라당에 가면 되지요.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네요.
  • 이상우 6.00.00 00:00
    3. 희망을 말하는 게 아니라 희망을 만들수 있는 손재주가 없음을 말했구요. 저는 노동자분들의 희생과 분노를 잘 알고 있고 이제 방식을 바꿀때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말해주고 있는 것은 그러한 지금까지의 그런 희생이 근본적인 현실을 바꾸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런 희생을 헛되게 하는 것이 무작정 나아가 한숨만 쉬고 있는 투쟁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런 불합리함을 바꾸고 싶으면 국회 안으로 들어가야 하고 그런 국회를 들어가기 위해서는 인기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 인기있는 정당과 정의로의 정당이 되기 위한 모색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 이상우 6.00.00 00:00
    우라노스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투쟁하는 방식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대중적이고 호소되는 투쟁의 방식이 필요한 것 같네요. 저는 그런 말씀을 하고 싶었던 건데 그 부분에서는 의견이 같은것 같네요.
  • uranus 6.00.00 00:00
    이상우/님이 어떤 바탕에서 이런 발언을 했는지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투쟁쟁이들을 사랑하지 않더라도 이해하고 협력할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진보신당 사람들의 대열에 동참할 수 있을 거라는 겁니다. 왜냐하면, 투쟁쟁이는 진보신당의 아버지, 뿌리, 핏줄이기 때문입니다. 핏줄을 부정하고 그 무엇을 해보겠다는 것 자체가 무리인 거지요. 그건 부모를 부정하는 자식의 마음 외에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아버지나 어머니와 다른 모습의 자식이 되겠다. 이건 옳지만, 아버지가 어머니가 싫다. 아예 없었으면 좋겠다...이건 아니거든요. 저도 시위 한번도 해본 적 없습니다. 솔직히 무섭고, 때로는 폭력적 모습이 싫기도 합니다. 하지만 진보신당에 온 한, 그것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투쟁쟁이가 진보신당의 어머니며, 아버지이기 때문이지요.
  • 이상우 6.00.00 00:00
    그 뿌리나 역사는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유산이구요. 과거 뿌리보다 나은 열매의 씨앗이 뿌리 깊숙히 뿌리내리면 좋겠네요.
  • 아지라엘 6.00.00 00:00
    악법은 어겨서 깨뜨리리라~~ 투쟁!!! 이구호(노랫말)은 이제 진부적이고 고리타분한 외침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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