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시장후보 방송토론때 연2000시간 노동을 지키는 기업에게 휴가비를 지원하는것이 형평성이 어긋난다고
오세훈 후보가 노회찬 후보에게 질문을 던졌는데, '저런 좋은 질문을?' 했는데, 노 후보의 답변이 시간에 몰려서 조금 안타까움이...
그래도 세계최장노동시간, 일년 14개월 일하는것이라고 지적한것은 잘했어요.
하지만,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1800시간, 2400시간 노동한다고 하면 잘 못알아 듣는 분들 많습니다. 심지어 월급쟁이 노동자들 조차도 --;
"1년에우리나라 사람들은 2400시간 가까이 일하고, OECD 국가들은 1800시간 일한다"고 얘기해야 합니다.
"1년"이라고 해야 알아듣고, 1년에 600시간 더 일한다고 해야 알아 듣습니다. -.-;
(또한, 자영업자들과의 형평성 문제는)
모든 세금이 모든 시민들에게 1/n 로 분배되는것이 아니라, 이런 부분은 분명 노동자들에게 지원되는것이지만,
노동자들이 사무실에 갇혀있지 말고 칼퇴근해야 거리로 나가고 식당도 가고, 자영업 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것이다.
사무실에 일만하는데 언제 제대로 소비를 하겠는가? 결구 노동시간 단축은 자영업자들에게도 좋은 것이다.
자영업 하시는 분들도 낮시간에도 손님이 많고, 저녁일찍부터 손님이 많아서 새벽전에 하루 수입올리고 일찍 쉬면 좋지 않겠는가?
오세훈 시장은 한 밤에 구로나 강남, 여의도 사무실에 가봤는가? 밤 8시 9시 10시가 되어도 사무실 불이 꺼질 줄 모른다. 이 분들도 서울 시민이다. 서울시의 경쟁력만 말하지말고, 야근하고 출근하는 생활이 반복되는 서울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문제 노동시간 단축을 위해 시장이 어떤 역할을 할지 4년 고민후에 출마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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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게보다 인터넷 바다로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