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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www.youtube.com 으로 노래 들으실 분은 아래 클릭.

http://www.youtube.com/watch?v=9lp0IWv8QZY

http://www.youtube.com/watch?v=tfQu9OBfQVI&feature=player_embedded



사회자: 연세가 어떻게 되죠?
수잔 보일 susan boyle: 47세요. (나이는 단지 저의 한 부분일 뿐이죠) 엉덩이 춤을 추시면서.

노래 제목: 내가 어떤 꿈을 꾸었는데요. (레미제라블 중에서)

수잔 보일씨의 목소리에,
또 낙관적인 태도에,
반해버렸습니다.
노래 듣는데 약간 목이 매일 정도로.

이유는...여러가지겠지요.

TV 쇼라서 약간 드라마틱 요소가 있지만.
수잔 보일...스코트랜드 (블랙번?) 촌동네에서 몸빼입고 오셨는데,
가수되는 게 꿈이라고 하니까,
관중도, 심사위원도 다 비웃고, 긴가민가를 떠나서 "아 안되었다"는 표정이었는데,
노래 듣고,입을 다 다물지 못하네요.




 







영국 못난이 아줌마 '최고 가수'
◀ANC▶

영국에서 또 한명의 여자 폴포츠가 탄생했습니다.

평범하고 촌스럽지만 감동적인 40대 아줌마의 노래 실력, 벌써 유튜브를 타고 세계로 퍼지고 있습니다.

런던 정연국 특파원이 보여드립니다.

◀VCR▶

나름대로 차려입기는 했지만
다듬어지지 않은 머리에 우스꽝스런 몸짓,
누가 봐도 촌스러운 시골 아줌마가
분명합니다.

더구나 47살의 나이에
가수가 되고 싶다는 말에
심사위원들은 기가 찰뿐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노래가 시작되자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나는 꿈을 꾸었네'.

비단결처럼 고운 목소리가 이어집니다.

그녀의 노래에 빨려들어 관객들은
환호와 함께 기립박수를 보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3년 전 프로그램이 생긴 이후
최고의 이변이라며 극찬을 쏟아냈습니다.

◀SYN▶ 피어스 모건/심사위원
"당신이 무대에 섰을 때 모두가 비웃었지만,
이제는 아무도 웃지 않습니다.
놀라워요. 믿을 수 없는 공연입니다."

아직까지 남자친구과 데이트는 물론
키스 한번 해 본적이 없다는 수전 보일.

그녀의 동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퍼져
네티즌들이 열광하고 있습니다.

◀SYN▶ 수전 보일
"어머니의 소원을 들어주고,
제 인생에서 뭔가를 성취하고 싶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일은 이미 영국 유명 음반사로부터
장기자랑의 결과와 관계없이
음반 계약권을 주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2년 전 청아한 목소리로 오페라를 불러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휴대전화 판매사원 폴 포츠.

그녀는 이제 그와 맞먹는
유명세를 타게 됐습니다.

런던에서 MBC 뉴스 정연국입니다.
  • 손찬송 2.00.00 00:00
    재방송인디유.....전 생방송이 좋아요...ㅋㅋㅋ 평범한 사람들이 생활속에서 예술을 즐기지 않고 서는 저런 멋진 분들이 나올 수 없습니다. 얼마나 자연스러운 모습이고 아름답습니까. 짝짝짝!
  • 원시 2.00.00 00:00
    제가 감동받은 것은, 노래 그 자체입니다. 목소리.../ 저 분이 라디오에 출연했더라도 그랬을 것 같아요. 나머지 촌에서 올라오신 거 나이 이런 것은 부차적인 것이고요. 오랜만에 기분 좋은 뉴스네요. 우리로 치면, KBS 전국 노래 자랑 같기도 하고요. 마이크를 독점하고 자기 이권 챙기는 그런 당 분위기가 바뀔려면, 저런 분들, 수잔 보일씨와 같은 진심어린 소박한 분들이 많아져야 할텐데... 구름이 잔뜩 낀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 원시 2.00.00 00:00
    손찬송님처럼...직장에서 일하고...(물론 지금 저 위에 수잔 보일씨는 직장을 구하고 있답니다...물론 음반 내는 게 목표이니까 일이 없는 것은 아닌데요...또 아줌마 아니고요, 남자 친구를 구하고 있는 중이라고 함) 그러면서 현장의 소리 써주고...(표 모으기는 꼭 안해도 되요) 그런 당게시판이 되었으면 해요. 아...이거 보셨어요? 전 youtube 에 인기라고 해서 보다가, 한국 뉴스에도 나오던데요?
  • 클라우드 2.00.00 00:00
    오늘 차안에서 이 분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노래 잘 하시더군요. 결혼하지도 않은 사람에게 몇 가지 이유로 아줌마라는 포장을 마음대로 씌워버리는 행태를 애교로 봐주는게 미덕인지, 처세술인지 (아침 커피 마시면서) 잠깐 생각 하면서 멍하게 있었습니다. ㅎㅎ 오늘 모두들 행복한 하루들 되시기를 ^^/
  • 폰카혼자 2.00.00 00:00
    방송에서 보았는데, 첫음볼때 코메디 프로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노래를 부르자 마자 감동의 눈물이 나오려 하더군요!. 한 영화가 생각나네요...미녀는 괴로워~ ㅋ
  • 원시 2.00.00 00:00
    클라우드/ mbc 제목은 조금 오바죠. 영국 못난이 아줌마 "최고 가수" => 이것은 자극적으로 긁는 제목이라고 봄. 적절하지는 않고, 극대효과를 노리는... 폰카/ 노래를 부르자 마자 감동의 ...-> 동감. 이런 것도 있더군요.참...
  • 쟈넷 2.00.00 00:00
    할리우드 영화의 한 장면하고 똑 같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감동이네요. 처음 목소리가 터져나올 때 관객들의 반응처럼... 저도 그랬답니다. 며칠 째 제 답답한 목도 확 트이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 분을 보고 있자니 대전에 계신 이점진당원이 생각나네요. 낙천적인 성격이나 무대매너나 자신감이나 ... 깊은 내공까지... 우리 주변에도 이런 사람 있어요. ^^
  • 숲속향기 2.00.00 00:00
    점진언니의 춤은 하나의 예술이랍니다 ㅎㅎㅎㅎ 한번 보면 절대 잊지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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