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 동원되는 야만적인 철거에 맞서 노점상을 지킵시다!!!!

by 허건 posted Apr 1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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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재학중인 학교 앞에선 지금 거리조성을 이유로 노점상 상인들이 철거를 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천막치고 농성중) 또 오늘 터진 풍물시장 사태, 일산 노점상 철거 사태 등을 거치면서 성질이 나기 시작했는데
이 사진을 보고 정말 폭발했습니다.

이명박 취임기념 + 달서구청 20주년 기념해서 노점상 쓸이했답니다.
이 철거에는 인근 군부대의 유격장조교들을 동원됐다고 합니다.
이건 2월달 일이니까 많이들 보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이 개새끼들. 저것들이 정녕 사람새낍니까? 겨우 아주머니 하나가 운영하는 노점상 하나 철거하려고 군대까지 동원해야하나요? 그깟 지들의 싸구려 취향으로 보기에 아름다운, 틀에 박힌 풍경을 만들기 위해 그곳에서 삶을 이어가던 사람들은 눈 앞에서 다 사라져줘야 하나요? 작년 겨울에는 살려주겠다고 두손 맞잡아 놓고 이게 무슨 짓입니까.

중앙당 차원의 대책을 시급히 요구합니다. 

현재 풍물시장 철거 및 전국 곳곳에서 '환경미화'라는 역겨운 명목 하에 노점상 철거가 행해지고 있습니다.
당 차원에서 노점상을 지킵시다. 저는 이 야만을 도저히 두고볼 수가 없습니다.

당장 내 눈 앞에서 쓰려져가는 이들의 절망과 함께하지 않는다면 진보가
도대체 무슨 의미입니까. 진보신당이 나서야 합니다.

일단 저는 한양대 학내 당원들과 철거위기에 놓인 학교 앞  노점상인 분들과 연대하려고 합니다.
총학생회 측에서는 등록금 투쟁 때문에 도와주기 어렵다고 했다네요. 가뜩이나 시험기간이라 학생들도
관심을 안 갖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런데다가 저는 경험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 지를 모르겠습니다. 좀 도와주세요. 특히 성동구 지부 분들은 010-2795-1192 허건 으로 연락주셔서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중앙당 차원의 전국적 대책을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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