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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층의 정보화 욕구 충족돼야...
입력시각 : 2008-03-02 02:18 목록보기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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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인터넷을 통한 정보화시대에 소외돼 있는 대표적인 계층이 바로 노인들일텐데요.

노인들이 인터넷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맘껏 접함으로써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진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할아버지와 손자가 나란히 앉아 인터넷을 이용해 퀴즈를 풀고 있습니다.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메우며 문제를 해결해 가는 모습이 정겨워 보입니다.

지난 해 처음 시작된 '노소동감'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인터넷을 통한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또 우리 사회에 노인 정보화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인터넷 사용 인구의 90%는 40대 이하, 60대 이상 인구는 단 5%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같은 세대간 정보화의 불균형은 우리나라 만의 문제가 아닌 국제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노인층 정보화 개선을 위한 국제컨퍼런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됐습니다.

[인터뷰:최재성, 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IT 강국 한국에서 또 고령화 현상이 급속도로 나타나는 한국에서 이번 어르신 정보화 개선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례도 제시됐습니다.

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이탈리아는 '실버 서핑'이라는 개념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카페와 같은 노인들을 위한 인터넷 살롱을 만들어 정기적인 인터넷 교육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인터뷰:로베트로 다다, 밀라노 대학 웹디자인학과 교수]
"노인 중 집에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사람 인터넷을 집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하더라도 혼자서 인터넷 검색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또 기계에 서툰 노인들이 인터넷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 환경이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노력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크리스틴 톨, 마이크소 소프트 연구소 박사]
"노인층의 인터넷 사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사용자 중심의 계획, 발전, 평가 소프트 웨어 개발 등.."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세대간 정보 격차가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은퇴한 노인들에 대한 정보화 교육은 국가의 또 다른 경쟁력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YTN 김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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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규찬 4.00.00 00:00
    저는 영종금호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인데요. 노인정 가보면 할머니들만게시고 고스톱 치시더라구요. 왜 할아버지들 은 없으시냐고 하면... 할머니들 등살에 치여 할아버지들이안오신다네요(?)... 이 기사를 보고 총선공약으로 진보신당이 내걸면 어떨까요? 전국노인정에 "노인정 컴퓨터 설치하기"를 공약으로 하면 어떨까요? 인터넷 교육도 하고 해서 인터넷을 서핑하면서 어르신들이 대화도 하고 토론도 하고 자녀, 손자들과 대화가 통하는 세상....... 일단 노인정마다 컴퓨터 1대씩만 설치해도....
  • 김규찬 4.00.00 00:00
    어른신들을 위해 모니터는 가장 큰 것으로 설치, 기타 어르신들을 위한 자판, 마우스 개발, 글자 포인트 키우고.. 등등....구체적 방안 제시, 예산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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