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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9 09:49

君臣有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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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동지라는 말을 싫어합니다.
듣는것도 싫어하고, 불리우는 것도 싫어합니다.
싫어하는 이유는 참 사소합니다.
상대방에게 부담주기 싫고, 내가 부담받기 싫어서 싫어합니다.


저는 가끔 한자 문장들을 제 멋대로 해석해보곤 합니다.
군신유의..
임금과 신하의 사이에는 의리가 있어야 한다. 정도겠죠.

저는 그것을 임금과 신하 사이에는 같은 뜻이 있어야 한다.라고 멋대로 해석해보곤 합니다.
그리고, 유학이라는 것이 무시무시한 혁명이데올로기가 될수도 있음을 떠올려봅니다.

하나의 뜻을 가진 여러명이 있는데,
그중에 누구 하나는 임금의 역활을 하고, 다른 사람들은 이런저런 신하의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보곤 합니다.

단지 맡은 위치에 있어서의 차이일 뿐.
동일한 바램을 실천해 가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뭐.. 자리라는 것은 그런 모양입니다.
누가 어디에 앉던지 그 효율성만 중요할뿐.
서로 역할분담하는 것일 뿐이라는 것.



3월 말이면, 외환위기는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지는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다시금 1300원대의 환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갑작스레 변동하던 그 어마어마한 변동 폭..
이미 중소기업 관련 대출이자 연체율이 2%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1위 아이슬랜드와 3위 파키스탄의 사이에 낀 전세계 2위의 환율변동폭.
그 진폭이 만든 지진에 많은 중소기업들이 무너졌고, 실직자 400만 시대를 앞두고 있다고 하죠.

봄을 재촉하며, 황사를 가라앉혀주는 봄비가 추적하니 내리는 오전입니다.
곧 시작 될 4월에는 보릿고개를 무시한 常春曲이라도 불러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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