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게시판

당원광장 / 당원게시판

2222222222222.jpg

 

삼화고속의 파업사태 인천시장이 직접 나서

시민들의 고통을 즉각 해소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삼화고속 민주버스본부 삼화고속지회(이하 삼화고속 노조)가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10월 10일 오전 5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했다.

 

지난 3월부터 교섭을 시작했으나 타협점을 찾지 못해왔고, 사측이 상여금과 전달 급여를 지급하지 않자 7월 8일부터 사흘간 파업을 벌였다가 사측이 성실히 교섭에 임하기로 합의해 현장에 복귀했다. 사측이 성실하게 교섭을 하겠다고 합의를 하여 모두들 원만히 해결될 줄 알았지만 여전히 교섭이 진전되지 않아 8월에 이어 이달 4일 야간운행을 중단했었다.

지난 6월 한시 파업과 7월 전면 파업에 이어 세번째 파업까지 하게 된 것이다.

 

삼화고속 노조는 10일 오후 2시 부평역 광장에서의 파업 출정식을 통해 “교섭이 타결될 때까지 무기한 파업을 진행할 것”이지만 "사측이 전향적인 자세로 교섭에 임한다면 언제든지 대화에 나설 것“이라 밝혔다. 한편 사측은 10일 오후 5시 직장폐쇄를 단행했다.

 

삼화고속 노동자들은 결근 없이 일했을 경우 한 달에 230여만원, 13일 만근했을 경우 170여만원을 받는다고 한다. 현재 시급 약 4,727원을 받고 있다. 이것은 최저임금보다 200여원 높은 수준이다. 단순 업무를 하는 아르바이트생들이 받는 시급보다 200여원 더 받고 있는 실정인 것이다.

 

노조원들은 현재 시급 약 4,727원을 5,650원으로 인상(20.6%)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지금보다 973원 인상해 달라는 것이다.

 

그러나 삼화고속은 3.5% 인상된 시급 4,900원을 고수하고 있다. 말은 3.5% 인상이라고 하지만 시급 200여원 인상해 주겠다는 것이다. 실질적으로는 수당 삭감분을 계산하면 사실상 총액임금이 낮아지는 안이라는 것이 노조의 주장이다.

 

노조측에서는 “삼화고속 노동자들이 준공영제가 시행되고 있는 인천시의 다른 시내버스 노동자의 임금보다 50~60만원이 적은 열악한 수준”이라고 밝히고 있다.

 

노조측에서 분석한 바에 따르면 삼화고속의 경우 지난해 기준 하루 19시간 13일 만근했을 때 시급은 4,727원인데 반해 준공영제를 실시하고 있는 인천시 간선시내버스의 경우 22일 만근했을 때 시급이 6,536원이라는 것이라며 준공영제를 요구하고 있다. 송영길 인천시장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실시를 공약한 바도 있다.

 

그 뿐 아니라 그간 10년 동안 임금이 거의 동결되다시피 했다고 한다. 시급을 올려도 상여금과 수당을 삭감 당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현재의 근로조건을 보면 삼화고속 노동자들이 요구하는 현재 시급 973원 인상은 누가 보아도 무리한 요구가 아니라고 보인다.

 

또한, 삼화고속 노조는 임금인상과 더불어 노동자들은 하루 20시간씩의 과도한 노동에 시달리고 있어 졸음운전 등 대형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근무시간 단축도 요구하고 있다. 1년에 사고가 1천200여건 일어나고 있고 회사에서 보험료로 20억원을 쓰고 있다고 한다.

승객인 시민들의 안전을 요구하는 파업이기도 한 것이다.

 

사측은 올해 수십억의 적자가 났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노조측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1년을 제외하고는 흑자경영을 했다고 한다.

 

사측이 올해 적자가 났다고 주장하지만 누가 보아도 지금의 삼화고속 노동자들은 장시간 노동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임금수준은 의외로 낮은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사측은 나름대로 어려움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설득력이 부족하다. 사측은 즉각 직장폐쇄를 즉각 철회하고 성실한 교섭을 통해 노조측 요구를 적극 수용하여 사태를 해결하길 바란다.

노조측에 대해 시민들을 담보로 파업을 한다는 비난도 있을 수 있지만, 사측이 노동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근로조건은 알게 된다면 모든 분노의 화살이 바로 사측으로 갈 것이다.

 

인천시장은 노사간의 중재 뿐 아니라 준공용제 도입을 즉각 검토하는 등 사태가 장기화 되지 않도록 직접 나서 하루가 시급한 시민들의 고통을 즉각 해소시켜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또한, 삼화고속 문제노사간의 문제인 만큼 주무부서인 인천지방노동청은 즉각 나서 강력히 중재할 것을 촉구한다. 지난 3월부터 교섭을 시작했으나 사측의 불성실 교섭으로 인해 아직까지 마무리 짓지 못하고 세차례의 파업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초래한 것에 대해 그 책임이 없다할 수 없을 것이다.

 

2011. 10. 11.

 

 

진보신당 인천시당(비상대책위원장 김규찬)

 

http://cafe.daum.net/samhwabus  삼화고속 노조 카페에 가셔서 지지의 글 부탁드립니다!!!

 

 666666666666.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동당 후원 안내] 노동당을 후원해 주세요 노동당 2017.11.08 83247
37 우와! 진보신당 강아지들이다! 4 file 이근선 2011.10.31 2304
36 웃긴 노회찬 1 file 징검다리 2010.06.01 5704
35 원직복직 촉구 GM대우 비정규직지회 정문 타워 고공농성 1일차(2010.12.1) 사진 중계 이근선 2010.12.02 753
34 원직복직 촉구 GM대우 비정규직지회 정문 타워 고공농성 1일차(2010.12.1) 사진 중계 1 file 이근선 2010.12.02 796
33 원칙없는 진보대통합은 또다른 분당의 예고일 뿐입니다 2 배성용 2011.05.17 1464
32 위풍당당 진보누리호를 탄 GM비지회 동지들 - GM대우 비정규지회에서 인천시당 홈피에 올린 글 file 이근선 2010.07.24 1319
31 인천시당 10/19(수) 부평역에서 삼화고속노조 파업지지 선전전을 진행하였습니다 4 file 이근선 2011.10.21 1533
30 인천시당 당원워크샵 "지역이 희망이다" - 강화 2011.10.29-30 file 이근선 2011.11.01 1769
29 인천시당 서구 민중의 집 이야기 - 지역의 미래, 주민과 노동자가 직접 만들어간다(인천in) file 이근선 2013.06.12 1392
28 인천에서 까발리아호를 타고 GM대우 공장을 돌며 시위하는 이유! 2 file 이근선 2010.07.24 1235
27 입으로는 변했다고 하고 행동은 변하지 않는데 통합을 어떻게 합니까? 8 배성용 2011.05.15 1641
26 자전거도로와 4대강의 생명을 맞바꿀 수는 없습니다. 3 다른세상으로길떠남 2010.04.30 802
25 저는 이런 생각에서 '노동당'을 당명으로 제안 드렸습니다! 2 file 이근선 2013.07.16 1364
24 저는 진보신당 당원입니다.. 3 file 김현우 2012.08.03 2870
23 적정기술 세미나+실습 첫주 사진으로 맛보기 3 file 김현우 2013.04.08 1816
22 제2기 전국위원회 2차 회의 - 노회찬 추진위원장의 감동 발언(밑줄친 부분) 감상 이근선 2011.04.16 1275
21 제9회 의정·행정대상 11일 시상(시민일보) - 인천동구 문성진의원 수상 file 이근선 2011.11.13 933
20 조승수 대표, 집시법 기습상정 저지 5 file 이민우 2010.10.22 1078
19 좌파, 진보하지 말고 전환하라 (장석준 동지의 서평) 8 file 김현우 2012.02.01 1670
18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전 당원에게 드리는 글 4 file 진보신당 2010.05.15 2576
17 지엠대우는 비정규직 해고자들을 즉각 복직시켜라! 이근선 2010.11.05 1151
16 진보신당 11문 11답 진보신당 2009.11.24 1261
15 진보신당 민 동원 양천구청장 후보를 팍팍 밀어 주세요!! 1 file 이근선 2011.10.25 1516
14 진보신당 부천당협 6월 교양강좌 1 file 바우로 2011.06.24 709
13 진보신당 인천시당 이우재 지도위원님의 글을 보여 드리며 한말씀 올립니다! 1 이근선 2010.06.19 969
12 진보신당 적정기술 연속 세미나+실습 (4월 6-7일, 13-14일) !! 18 file 김현우 2013.03.13 326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