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게시판

당원광장 / 당원게시판
조회 수 2990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진보신당 현판식이 있던 오늘.

현판식이 로비에서 진행되는 동안 김숙정씨는 민생경제본부에게 고금리 사채 피해를 호소했다.


김숙정씨에 따르면 2004년초 배우자인 이유현 씨가 유리작업 댓가를 3개월짜리 어음을 받고 현금 융통이 어려워졌다고 한다.


생활비가 부족해졌던 김숙정씨는 몇 개의 카드로 돌려막기를 하며 유지하였다. 어음은 결제가 되었지만 가게 운영자금과 생활비의 일부로 사용되었다.


이후 몇 개월 동안 돌려막기를 하면서 겨우 연체를 시키지 않을 수 있었지만 배우자가 가게를 접으면서 배우자도 채무가 생겨 더 이상 돌려막기를 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마침 2004년 6월 TV를 통해 나오는 대부업체의 광고를 보고 김씨는 카드대금의 결제를 위해 3백만원 대출을 배우자 몰래 받았다.


‘쉽고 빠르고 편안한 대출’ 광고처럼 쉽고 빠르고 편안하게 전화로 신청하여 김씨의 계좌로 들어왔다. 계약서는 나중에 우편작성하였다.


‘무이자, 부담없는 이자’라던 광고는 2008년 1월까지 1350만원의 돈을 갚았지만 여전히 김씨는 6백만원을 더 갚아야 한다는 독촉을 받고 있다.


업체는 연체가 될 때 마다 추가대출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했고 김씨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김씨 또한 급하게 돈이 필요할 경우엔 추가대출 문의했다. 그렇게 늘어난 원금이 3백만원에서 6백만원이 되었다. 추가대출시엔 통장에 돈이 들어왔지만 계약기간이라든지, 이자율, 수수료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없었으며 계약서의 작성 또한 하지 않았다.


김씨가 10일이상 연체하자 대부업체에서는 처음 계약시에 요구했던,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꺼라 했던 배우자의 연락처로 바로 전화를 하여 채무의 사실을 알렸다. 이 사실을 시댁에서 알게 되면서 일년전 아들의 채무를 갚아주느라 땅을 담보로 2천만원을 도와주셨던 시부모님들은 두사람의 이혼을 강요하고 있다. 살던 집을 정리했지만 밀린 월세를 정리하니 이사비용만을 건질 수 있었다.


온가족이 사채 때문에 뿔뿔이 흩어졌다.


배우자 이씨는 현재 누나의 집에 기거하면서 일용직일을 하고 있다. 김씨는 아이들 셋과 함께 언니집에서 지내고 있다.


독촉 문자하나에도 깜짝깜짝 놀라게 되고 밖으로 나가면 대부업체 직원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아 바깥 출입도 못한다고 했다.


민생경제본부는 김씨의 빚탈에 적극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오늘 여의도 진보신당으로 처음 출근했다. 그간 경제민주화운동본부로 활동했던 지난 날을 뒤로 하고 진보신당 민생경제본부로 활동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민생경제본부는 우리사회에 서민들이 고통을 해속하고 자신의 권리를 찾아 나가는 모든 과정에 힘찬 연대의 손길을 뻗혀갈 것이다.

 

  • 김종철 4.00.00 00:00
    민생경제본부가 진보신당에 자리잡고 있다는 그 자체로 우리가 사람들에게 할 말이 두배는 많아진 것 같습니다. 수고하십쇼~
  • 잘살자 4.00.00 00:00
    짝짝짝!!!
  • 그냥 서민 4.00.00 00:00
    다음에는 가명으로 글 올려주세요.. ^^ 인터넷이란 곳이 의도하지 않은 실명에 대해서 무방비적인 피해를 당하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보니... 어째든 임동현 국장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
  • 서영아 4.00.00 00:00
    임동현 국장님. 우리 열심히 해요~! 김진희부장님께도 안부를.... 파이팅!
  • 김세규 4.00.00 00:00
    임동현 동지 화이팅 입니다!!
  • 이준훈 4.00.00 00:00
    분당 후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탈당까지 결심하기 힘들었지만 민생지킴이분들이 탈당하는 걸 보고 저도 동참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진보정치의 모습은 민생지킴이분들이 많이 보여주셨습니다. 얼마전 이사준비를 하던 저에게 부동산 사기나 전세계약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주셨고 블로거에 있던 글을 부모님께 보여드리니 흡족해 하시더군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십시오. 열심히 응원하고 힘 닿는데까지 도와드리겠습니다.
  • 민생경제본부 4.00.00 00:00
    이준훈 님! 민생경제본부에 관심을 갖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제 처음으로 여의도 당사로 출근했습니다. 처음이라 여러가지 준비할 것이 많습니다. 일단 적응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동시에 서민들의 실생활에 상담 등 민생보호활동을 시급히 진행할 계획입니다. 주변의 보통서민들이 생활속에서 느끼는 여러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이준훈 님께서도 민생경제본부에 많은 조언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혹시라도 주변분들 중에서 민생경제본부의 도움이 필요하시면 6004-2024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동당 후원 안내] 노동당을 후원해 주세요 노동당 2017.11.08 83393
76644 서버 재탕당에 고려해 주셨으면 5 아름다운 반역 2008.04.17 1412
76643 선거봉사 (성북을) ......... 미치도록 웃으니 신호를 보내주네요 ....... 2 바다의별 2008.04.01 1682
76642 선영아 사랑해! 마이클럽 종알종알 연예계가 전하는 진중권 빅매치 2 산지니 2008.06.19 1504
76641 성북지역 번개 있습니다. 4 바다의별 2008.07.22 749
76640 성폭행 말리다 외국인노동자 흉기에 찔린 대학생 숨져 32 이승재 2008.10.19 2794
76639 세월 그것은 바람 1 스파르타쿠스 2009.04.25 751
76638 쇠고기 재협상, 미국 받아들일까? 2 박성수 2008.06.03 1073
76637 순천향병원 합동분향소 다녀왔습니다. 3 바다의별 2009.01.27 1167
76636 심각한 이야기는 쟁점 토론방을 이용앴으면 합니다. 1 아름다운 반역 2008.04.13 1317
76635 심상정 캐릭터 샘플들 (심언니의 재발명)..[이젠 보이나?] 5 허이꾸 2009.07.17 1540
76634 쌍용자동차 앞 집회및 미사 이종수 2009.08.08 1305
76633 아 새해 벽두부터 날려야 하는구나...왜 진빠분들 대중들에게 1 도봉박홍기 2009.01.02 1230
76632 아 주라!~ ?? 6 덕헌 2008.04.28 1542
76631 아고리언들이 정부의 방송장악 시도에 맞서 kbs사옥 앞에서 촛불을 밝혔습니다. 신명나 2008.06.12 1188
76630 아까워 죽겠네^^ 3 찔레꽃 2008.04.10 1876
76629 아들을 죽인 유리왕 5 로자 ☆ 2009.06.04 2018
76628 아이를 낳지 않을 권리. 26 아월 2008.09.02 1511
76627 안녕 미미, 부탁이 있어 4 처절한기타맨 2009.05.09 1251
76626 안녕히 계십시요...( 당게를 떠나며 ) 11 장산곶 매 2008.07.12 2140
76625 알바 때문에 MB 찍었을 뿐이고.. ‘안상태 패러디’ 화제 1 드림썬 2009.02.23 1021
76624 앞으로 체력소진을 줄이기 위해 소리를 낼 수 있는 악기를 함께 병행하면 좋겠습니다. 5 신명나 2008.06.02 1232
76623 어제던가 경향신문을 보니까 ... 開索譏 2009.04.02 725
76622 어젠 기분좋은 밤 이었습니다. 플타 2009.04.30 700
76621 언제까지 민노당의 이류로만 남을 것인가? 35 이상우 2008.07.01 2190
76620 여성부 만행일지( 이런것들이 행정부랍니다.(내세금내놔라 들아)진보에시작은 미친소와미친이명박 미친여성부 몰아내기부터 86 도봉박홍기 2008.05.03 4844
76619 여의도,코엑스 보다는 서울광장을 지켜야 한다!! 7 미소천사 2008.06.17 11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2956 Next
/ 2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