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감...

by 開索譏 posted Mar 2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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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이 차별에 반대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계몽주의적인 태도를 가지는 데 대해서는

전혀 죄송한 마음을 가질 필요가 없단다.

난 여기 너보다 못난 늙은이들이 늙었답시고 꼰대질해대는 것보다야, 

어린 너의 이성적인 충고가 훨씬 더 마음에 든단다..

너에게 주관적인 신뢰와 친밀감을 가진 나머지,

반말을 쓰고 있다만..

만약 네가 원하지 않는 상태라면,

단지 나이차이를 이유로,

반말을 쓰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나이에 개의치 말고

맘껏, 네 생각을 표현해도 좋다.

 


영은아? 나도 대인커뮤니케이션, 이수했단다.. ^^

네가 말하는 바를 모르는 바가 아니고..

네 방법이 경우에 따라서 유효할 때도 있단다.

그런데, 내가 전달하려고 하는 바의 본질이..

불쾌감을 견디라는 거와 무관하지 않아서,

상대방의 불쾌감을 특별히 배려하지 않으려고 한다는 점

그것을 다시 한번 명토박아둔다.

했던 얘기를 되풀이하게 되는데..

나는 그냥 자유로울 뿐이고!

전혀 불편해할 필요가 없는, 사사로운 영역의 타자 자유를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좀 꼬울 뿐이고!

저 또한 그들이 매우 불편할 뿐이고!

그래서, 여러 가지 다소의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그런 사람들 불쾌감에 신경 안쓰기로 선택했을 뿐이다.

나는 정치인이 아니니까.

그리고 이 방법이 경우에 따라서는 비효율적이라는 것도 안다.

그러나, 난 그 비용을 지불하기로 결정했고..

 


자, 네가 주장하는 방법과 내가 주장하는 방법

어느 것이 더 좋을까?

정답은 없단다.

그 점에 대해 너와 나 사이에는 견해의 차이가 존재하고

실행력의 차이도 존재하는 것이 사실인 것 같다..

이렇게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서로 존중해줄 수 있는 너 같은 동지가

진보신당 안에 있어서

입당 이래 가장 행복감을 느낀다. .

 

"아저씨"? <= 정말 적응 안된다.

재고해다오..

네가 아직 나이를 많이 안먹어봐서 모르는 것 같은데..

나이를 먹고, 생각이 늙어간다는 것. 

어떤 이에게는 트라우마에 가까운 고통이란다..

싫음 뭐 할 수 없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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