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 고민" <정종권> 비평 (1) "노골적으로 더 벗어야"

by 원시 posted Jan 2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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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권] 새로운 진보정당의 의미, 경로등에 대한 고민 http://www.newjinbo.org/xe/965352 (2011.01.21) 에 대한

비평과 제안 (새로운 과제 제안) 


글을 읽고, <정종권> 대 <이장규> 논쟁촉구 취지에 따라서, 우선 토론주제들을 뽑아보겠습니다. 진보신당이나, 전체 한국 진보나 좌파가 살기 위해서는 <진보신당> 내부에 있는 사람들부터, 이번 <새 진보당 건설 논의> 논쟁과 토론을 깊이 있게, 그리고 보다 크게 공개적으로, 솔직하게 벌어나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들의, 우리들의 의지와 무관하게 선거가 있을 때마다 4년 마다, 2년마다, 당 이름 바꿔가면서, 2년, 4년 철새당으로 끝날 수 있습니다. 


mulling_over_jung.jpg


그리고 앞으로 토론은 신랄하고, 까발기고, 노골적으로, 단도직입적으로 하되, <위트>와 <재미>, <존중>과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했으면 합니다. 고립주의, 출세주의, ....___이런 딱지를 붙여버리면 바로 "퇴장"시켜버리겠습니다. 


16년간 "경로만을 고민해오신" <정종권> 후기 1편.


우선 눈길가는 것을 선택적으로 아래 파란 글 "경로 고민 정종권" 


(3 제일 중요한 것은 바람이 불어야 한다는 것이다. 빅텐트니, 백만민란이니, 비민주통합이니 등등 유사 정치개편의 바람을 만들려는 시도들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그 바람을 잠재우고, 아니 그 바람을 새로운 진보정당으로 수렴하여 큰 바람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2) 현재 진보적 지식인, 시민사회, 정치그룹 등에서 진보정치에 대한 위기의식이 공유되면서 새진보당의 필요성, 동참 분위기 등이 형성되고 있다. 이 흐름을 노동이 중심이 되어서 적극적으로 조직하고 수렴하지 못한다면 여러 가지 용어와 운동으로 진행되고 있는 민주당 중심의 개편론으로 흡수될 가능성이 높다.


<문제제기 1> "바람"을 일으킬, 바람잡이를 할 사람들 (예를들어 진보신당부터, 당직자의 노쇠화 - 공부할 시간은 안주거나 없고 잡무나 하다가 일 못한다고 당원들에게 야단이나 듣다가 라면먹고 야근하다가 체력만 나빠짐, 남는 것은 오기뿐 - , 의욕상실 증후군 등)이 안으로 바깥으로 누군가? 


(1) 이제는 <자기 포지션, 일자리, 자기 미래>가 명료하게 정해져 있지 않으면, 사람들이 움직이거나, <노무현 노란풍선>들고 나오는 것처럼 그런 바람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진보정당 안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새 정당>이 만들어진다고 했을 때, 진보정당내 밥그릇 (공직자 후보, 당직자, 시도당 위원장, 당협 등)에 대한 "공정사회"가 실천되지 않는 한, 이제 내부에서 자기 동력은 찾기 힘듭니다. 이건창 당원이 <진보판 회전문 인사>라는 표현을 노골적으로 썼던데요, 그거 맞습니다. 이에 대한 대안을 제출해야 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제도"를 만들어야 합니다. 노골적으로 투명해질 수 있습니까?  누가 "심판"을 보겠습니까? 

 

(2)  진보적 지식인, 시민사회, 개인 등, 이제까지 다 들러리에 불과했습니다. 우리 문소리 배우 어디갔습니까? 필요하고 아쉬울 때만 불러다가, 그 다음 모릅니다. 아무도 어느 누구도 어떻게 되었는지 모릅니다. 자기가 운동 20년했다, 30년 했다, 자기 정당성에 도취되어서 그런지, 타인의 노동시간에 대해서, 타인의 성의에 대해서 그 "가치"를 평가절하해버리거나 무시하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이렇게 1회용으로 "손님용 1회용 컵"으로 당 바깥 사람들을 대하는 시대는 이미 마감되었습니다. 왜 사람들이 민주당으로 한나라당으로 가겠습니까? 그 가는 사람들이 다 바보이고 정치적으로 관점이 잘못되었고 보수여서만은 아닙니다. => 여기에 대한 실제적인 대안, 즉 당 바깥에 있는, 민노당도, 사회당도, 진보신당도 아닌, 이 사람들에게 실제적인 지위와 권력을 제공하지 않고, "바람잡이용" 들러리서라고 하면 되겠습니까? 실제 계획안을 제출해야 합니다. "경로고민 정종권> 편에서는 그 고민이 부족해보입니다.


아래 두 가지를 덧붙입니다.


<그림 1> 아주 간단하게 말하자면, 회사에서 <대차 대조표: 영업실적> 작성하는 것처럼, 정치 정당은 그 정당철학과

정치노선에 근거한 <평가서>에 기초해서, 정당 건설을 해야 합니다. 

이러한 평가서에 기초하지 않고, 또 평상시에 이러한 <플러스, 마이너스>에 대한 당원들 사이에 동의가 없이, 새로운

정당을 만들 수는 없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에, 민노당, 진보신당, 사회당 등은 이 작업에 나서야 하는 것입니다. 

 



creation_job_places_party.jpg


무슨 설렁탕도 아니고, 새 진보정당 만드는데, 과거 실적에 대한 평가도 없이, 설렁설렁 2012년 큰 판이 몰려온다?

이런 식 더 이상 용납되어서는 안됩니다. 100원짜리 하나 당 돈으로 쓰고, 사람들을 동원했으면, 프로젝트 번호 1번에 대한 사업 평가 (실적) => 당의 새로운 정치 철학이나 정책으로 남았는가? 점수 A, B, C, D, E, F (탈락), 그리고 새로운 당원 숫자가 늘었는가? 당원들 사이의 유기적 팀워크는 늘어났는가? 당협에서 민주당, 한나라당과 대결과 경쟁에서 승리했는가? 얼마나 이겼는가? 다음 지방선거나 총선 후보들을 내보낼 물적 토대를 갖췄는가? 등등


2.  한국의 진보좌파들이 한나라당 이재오를 비웃는다? 


나는 이 사진을 보고, 과거 <독재 타도> 운동도 한 바 있고, <민중당> 후보였던 이재오씨가 왜 이렇게 하고 있는가?

생각하게 됩니다.  생존권 투쟁을 봅니다.  한나라당식으로, 자기 방식대로, 처절한 생존권 투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재오_손학규_90도인사.jpg


한국 진보당, 좌파당, 자기 윤리적 정당성에 도취되어서, 혹은 속칭 "개폼 잡느라", 누가 자리 깔아줘야 나오고,

마이크줘야 대중들 앞에서 서는 잘못 배운 관행이 있습니다. 이제 한국 시민들은 더 이상 그런 "단상 위 지도자"를

숭배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특히 이미 제도권에 들어와 있는, 대중적 진보정당 정치가들은 더욱더 그렇습니다.

 이재오_인사법_박근혜.jpg


이재오를 능가하는, <진보정당>식 생존권 투쟁 양식을 개발해야 합니다. 그리고 실천해야 합니다.


이게 뭐냐는 질문입니다. "경로 고민 <정종권>" 후기 1편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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