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이 안으로 굽냐구요?

by 쟈넷 posted Apr 0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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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그런 일이 있었나 봅니다.

저는 어제 밤에나 알았네요. 하루 종일 당삼실에서 옆자리에  있었어도 전혀 몰랐다는거 아닙니까.

이 사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냐고요?

물어서 뭐 합니까? 뻔한거 아닙니까?  설마 ...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싸고 돌까봐요?

 

저는 개인적으로 한석호 선배랑 20여년  친하게 지내며, 서로 아이들 데리고 집에도 오가고  신뢰가 있는 관계지만,

잘못 한 건 잘못한 겁니다. 내 남편이라도 전혀 편 들 생각 없습니다.

속상하지요.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기가 막힙니다.

옆에 있었으면 " 형. 미친거 아냐? " 라고 따지면서 붙잡고 엉엉 울고 싶습니다.

당사자끼리 화해하고 피해자가 용서를 했어도 그냥 넘어갈 수는 없습니다.

김은주 부대표가 당게에 이 일에 대해서 흘린 내용 때문에 여기저기서 공격을 받기도 하는 모양입니다.

아마도 부대표는 이 건이 대표단에서 개인의 사과로 무마시킬 수 있다고 판단해서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한 것이겠지요. 저는 김은주부대표의 대응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당사자는 이 일과 관련해서 어떤 입장인지 확인해보지 않았지만 ... 아마도 당원들이 요구하는대로 처리되길 원할 것 같습니다.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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