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민중의소리) 이정희대표 인터뷰 - "진보통합 당원들에게물어야지요, 가위바위보로 할 수는 없잖아요"

by 청풍 posted Sep 0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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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통합, 당원들에게 물어야지요, 가위바위보로 할 수는 없잖아요”

[인터뷰]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

이정무 기자 jmlee@vop.co.kr 입력 2011-09-02 14:23:05 / 수정 2011-09-02 14:28:29

<script src="http://connect.facebook.net/en_US/all.js#appId=239223056109150&xfbml=1"> </script>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http://platform.twitter.com/widgets.js"> </script>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templates/js_2011/criteo.js"> </script> 이정희 대표는 지난 달간의 진보통합 논쟁에서 중심에 있었다. 그의 마디 마디가 모두 논란이 되었다. 고집을 피워도, 양보를 해도 모두해석 따라붙었다. 정치가 원래 그런 것일지도 모르지만, 사람에게 이는 견디기 어려운 긴장일 것이다.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진보통합은 이제 막바지에 도달했다. 민주노동당은 대회에서 진보신당과의 통합을 만장일치로 의결했고, 진보신당은 오는 4 대회를 연다.

1
저녁 의원회관에서 만난 대표의 표정은 담담했다. 스스로엄숙주의자라고 했으니 남에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것일 수도 있을 테다.

많이 힘드셨지요?”
. 조금

얼마나 힘드셨어요? (웃음)”
“30
이후에 가장 힘들었던 같은데요.”

제가 원래는 계산에 능한 사람이에요

굉장히 힘들었다는 거죠?”
... 제가 원래는 계산에 능한 사람이에요. 업무상 계산, 직업상 계산. 변호사였으니까. 말을 한마디 하면 (상대로부터) 어떤 말이 것이며 말이 일으킬 파장은 무엇일까, 그리고 이렇게 제안했을 전체 협상에서 플러스인가 마이너스인가에 대해서 아주 신중하게 생각해서 말하는 익숙하지요. 그런데 정치를 하면서, 특히나 통합 진보정당을 만드는 일을 하면서 제가 익숙해져있는 방식을 완전히 내려놓았어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일하기 위해서 노력했고.”

왜요?”
그건 (진보 통합정당을 만드는) 일이 계산으로는 도저히 성공할 없는 일이라고 저는 판단했어요. 서로가 계산을 하다가 갈라진 거잖아요. 서로가 계산을 하기 때문에 한마디를 꺼냈던 것이고... 그래서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하지 않으면, 그래서 마음이 공감되고 믿음이 생겨나지 않으면 되는 일이라고 생각했죠. 그래서 때로는 손해를 보고 때로는 상처를 받으면서도 속마음을 숨기지 않았어요. 때로는 제가 했던 말을 바꿔야 , 가령 합의문의 문구를 협상하다가 그래야 때도 있죠, 그럴 때도 솔직하게 이야기를 했어요. 제가 일시적으로 잘못 판단한 것이면 그렇다고. 또는 다른 분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차원이라면 그래서 그렇다고. 일반적인 협상의 차원에서 전혀 작동될 없는 방식으로요.”

그랬더니 힘드세요?”
...”
보통의 정치인들은 질문이 던져지기가 무섭게 말을 시작한다. 대표는 종종...”하면서 시간을 끈다. 신뢰감을 주기도 하지만 질문을 사람으로서는 답답함이나 초조함을 느끼게 정도로 경우도 있다. 이번에도...” 이다.
그렇게 해서 아홉 달을 건데 이제 마지막 달이 남은 거죠. 그런데 아직도 제가 상대방에게는 납득되지 않는 같아요. 그래서 아직 내가 성공하지 못했구나 하는 느끼죠. 그게 가장 힘들죠. 높은 산에 올라가서 샘가는 멀고 물이 모금 남았을 때가 있어요. 사람은 10명이고. 그러면 물을 공정하게 10분의 1 가를 것인지, 내가 먹을 것인지, 누구를 먼저 것인지 생각하게 되잖아요. 결국은 같이 가야 되는데. 이렇게 말하면 비장할까요? 입으로 들어가는 물의 보다 눈으로 나오는 물의 양이 많을 그래야 있다고 저는 생각했죠. 근데 (이런 생각이) 전달은 되는 같아요. 그러다보니 정치적으로 미숙하다거나, 또는 위태롭다거나 심지어는 진보의 정체성이 아니라거나 하는 말을 듣게 돼요.”

정치인도 남이 뭐라고 하면 대개 마음이 괴롭죠?”
말을 듣더라도 말할 없는 처지잖아요. 고개를 숙이고 들어야 되는 자리죠.”

너무 많이 양보했다든가 하는 비판이 그런 건가요?”
그런 아니에요. 처음부터 주고받는 협상이라고 생각 안했으니까 양보한 문제가 없어요. 중요한 마음이 공감되지 않는 거죠. 사실 저는 통합진보정당을 새롭게 만드는 그저 서로 따로 살아봤는데 이젠 함께 사는 이해관계가 맞아서 만드는, 그런 아니라고 생각해요. 당신이 이렇게 하는 막기 위해서, 또는 자신이 생각하는 길로 진보정당이 이렇게 가도록 하기 위해서, 이런 주도권 싸움일 텐데 그런 차원으로 통합진보정당을 만들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깨지지 않으려면 나보다 당신을 먼저 생각해야 되고, 것보다 당신 것을 사실 먼저 챙겨줘야 되잖아요. 그런 자세가 갖춰지는 것이 통합진보정당을 만드는 핵심이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그게 말로 한다고 되는 아니잖아요. 그래서 지금은 내가 먼저 당신 앞에 엎드릴 수도 있다, 그러나 때로는 당신도 나에게 그런 마음을 가지고 존중해 달라는 것이지요.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사이의 관계만은 아닐 수도 있어요. 우리는 진보정당을 만들고 싶고 진보정당에 포함되는 사람은 둘과는 다른 방향일 수도 있잖아요. 그렇게 새롭게 들어오는 분들에 대해서도 똑같은 그러니까나보다 당신을 먼저 생각하는 태도 가져주기를 원하는 거예요 그래야 서로 약간씩 다른 사람들이 모여도 존중하면서 앞으로 절대 깨지지 않으며 있다고 생각한 것이지요.”

이제 얼마 시간이 남지 않았지요.”

득과 실이 아니라 공감의 문제이네요.”
정신, 또는 자세가 얼마나 공감을 이룬 상태에서 지금 합의에 다다른 것일까? 제가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있었겠지만 그런 자세로 저는 임했다고 봤는데, (그런 마음이) 전달되지는 못한 같아요, 그러니까 합의문을 아무리 써도 계속 합의의 정신보다는, 이런 정말 좋아하는데 해석투쟁이 생겨나고, 그것조차 이제 얼마 시간이 남지 않았지요. 진보신당 대회가 이제 며칠 남았는데 대회를 통해서 이런 마음을 공감하시는 분들이 생겨날 있다면 좋겠어요.”

진보신당 대회는 여전히 논쟁 중에 있는 같아요. 어떻게 되리라고 보세요?”
“9
4 대회가 지나고 나면 통합은 기정사실이 되겠지요. 이렇게 기정사실이 되고 나면 찬찬히 생각하면 좋을 듯해요. 서로가 동지를 얻어야 된다. 그건 마음이 통해야 얻어지는 거다. 민주노동당 대회도 대의원들이 모두 만족한 아니거든요. 개인적인 감정과 아쉬움, 약간 조직적인 갈등들을 묻어두고 길을 같이 가자고 것이거든요. 앞으로 어려움도 있을 있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아! 순간 함께 흐르는 전류 같은 있었던 거죠. 저는 전류가 진보신당 대회에서도 확인되길 바랍니다.”

원래 생각했던 인터뷰는 논쟁적인 것이었다. 진보신당 대회를 앞둔, 그러니까 진보대통합의 번째 단추가 끼워지려는 순간에 이정희 대표의 정치 전망을 들으려 했던 것이다. 그러나 역시 어두워진 후에 하는 인터뷰는 논쟁적이기 어렵다. 그래도 국민참여당 이야기를 생략할 없다.

조승수 진보신당 대표와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가 27 오후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에서 열린 '새로운 통합진보정당 추진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마친 포옹을 나누고 있다.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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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문제가 있어요. 국민참여당의 합류 문제는 어떻게 풀어나가실 생각이세요?”
처음에는 아예논의도 된다이랬는데, 지금은 전진이 있었잖아요? 진지하게 논의하기로 하였으니 진지하게 논의해야죠. 진지하게 논의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제가 이미 제안 드린 바가 있어요. (8 27 새통추 회의에서) ‘진성당원제, 직접민주주의 원칙이 구현되는 방식으로 하자그렇게 제안을 드렸고 (참석하신 분들이) 다들 반겨주셨고, 그래서 순간 모두가 박수를 치고, 대표님과 제가 악수를 했어요. 그런 합의의 정신이 있어요. 진지하게 논의하겠다는 것은아무리 얘기해봐라, 턱이 있어!’라고 하는 태도와는 다른 거죠. ‘걱정 , 내가 절대 합의 해줄 거니까!’ 이거하고도 다른 거죠. 진지하게 논의하자고 것은 그만큼 문제가 우리 진보정치의 미래에서 굉장히 중요한 문제라는 것에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고, 따라서 아예 말을 꺼낼 필요도 없는, 또는 논의할 필요도 없는 이런 아니라 정말 깊게 생각하고 의논해 봐야할 문제라는 것이지요. 이렇게 서로 공감을 이룬 것이잖아요.”

합의문은 공동의 책임

진보신당 내에서는 비토권이라는 말이 오가는 같습니다만...”
하나의 문구를 써놓고 다르게 해석하는 경우가 있죠. 중국과 일본이 수교하면서 그랬다던가? 국회에서 보고 있으면 한나라당과 야당들이 똑같은 문구를 써놓고 다른 얘기라고도 합니다. 그런 가능하지요. 하지만 그건 서로가 영원히 따로 있는 경우이거나, 팽팽한 대립의 당사자로 계속 가능한 겁니다. 다음에 대결할 일이 있으면 대결하고, 합의를 이뤄야 하면 합의를 이루고 이런 식으로 영영따로 같이’.
그러나 우리는 하나의 정당을 하고자 하는 거잖아요. 달도 되서 하나의 정당으로 합쳐질 건데 개의 다른 해석이 존재하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니지요. 지금 만들어진 합의는 통합진보정당의 당원 전체에 대해서 함께 책임져야 하는 겁니다. 9 4 이후에는 저도 진보신당 당원들에 대해 책임을 져야하고, 조승수 대표님도 마찬가지지요. 앞으로 새로운 분들이 들어오실 텐데 새통추를 통해서, 또는 국민참여당과 통합이 된다면 그분들에 대해서도 역시 마찬가지로.
합의는 정말 진지하게 논의해 보자, 서로 합의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자하는 것이거든요. 우리 당원들께나 진보신당 당원들께 저나 대표님 모두 합의를 책임지게 되어있지요.”

낙관적이시네요. 구체적인 방법론도 말씀해 주세요.”
진지한 논의가 무엇이 될까? 저는 당원들 의사를 확인하자, 그리고 앞으로 이제 통합진보정당을 만들면 새로운 당원도 들어오시는 건데, 분들이 새통추로 모입니다, 분들의 의사도 확인하는 것이 옳겠다고 말씀드리려고 해요. 이번에 협상하면서도 느꼈지만 상층에서 명만 얘기를 하다보면 양보의 폭도 좁고, 자신의 생각을 어떤 방향으로든 바꾸기도 쉽지 않아요. 이럴 당원들에게, 당원이 분들에게 물어서 모두 함께 확인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저는 봅니다.”

“9
4 이후가 되면 양당이 모든 수임기구로 넘긴 상태가 됩니다. 그런 환경은 매우 유동적이라고 있어요. 그런 환경에서도 당원총투표가 가능하다고 보시는 건가요? 예를 들면 어떤 분들은 이런 얘기를 하시던데, 25일에 합당이 되고나서 합쳐진 당의 대의원 대회를 소집해서, 대의원대회가 총투표를 공고하고... 그러면 10월이 훌쩍 넘어갈 것이다, 이런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요?”
법률적, 절차적인 문제로 끌고 가고 싶지는 않아요. 법적으로 해도 수임기관에 권한이 주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문제는 없겠지만요. 제가당원들의 의사를 확인하자, 그에 따라서 우리가 문제를 결론짓자 제안을 드린 것은 문제가 워낙 중요하고, 그래서 수임기관이 어떻게 결정하든지무슨 권한으로 그렇게 결정했는데?’, ‘ 그렇게 결정하는데?’하는 생각을 하시는 당원들이 있을 수밖에 없거든요. 물론 상층의 몇몇 사람들이 당연히 책임 있는 결정을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지요. 하지만 당원들이 문제에 대해서는 자기 의사를 표출하지 못했다는 생각을 하시게 것이라는 겁니다.
당장 민주노동당만 보더라도 국민참여당의 통합진보정당 합류에 대해 찬성하는 분도 있고 반대하는 분도 있어요. 그런데 찬성하는 분도 당원총투표는 좋겠다는 말씀이 많으시고, 반대하는 분도 당원총투표 좋다, 이렇게 하세요. 그건 우리의 공통점이에요. 당원민주주의. 한번 토론하고 함께 결정하면 그다음엔 생각과 달라도 따라갈 있다는 믿음. 우리에게 그런 있거든요.”

굳이 법률적 문제에 그렇게 얽매일 필요가 있을까요?”

법적인 문제, 절차적인 문제는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인가요? 누군가가 절차 문제를 꼬투리 잡기 시작하면 굉장히 어려운 토론이 같은데요?”
굳이 법률적 문제에 그렇게 얽매일 필요가 있을까요? 사실 당명도 그렇게 정해야 되잖아요. 민주노동당이 선호하는 당명은 뭐고, 진보신당 당원들이 택하는 당명은 뭐고, 새통추에 새로 들어오신 분들이 택하는 당명은 뭔데 개를 놓고가위바위보 하자! 이럴 수는 없는 거잖아요.”

그냥 붙여서 15자로 만드는 방법이 있지요.(웃음)”
결국 하나의 당으로 함께 모인 사람들 모두의 의사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게 받아들일 있는 방법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당명을 정하는 것이나 또는 국민참여당을 포함할 것인지나 거의 같은 문제예요. 무게로 보면. 당명은 당의 성격이나 지향을 드러내주는 것이거든요. 국민참여당 합류 여부도 그런 측면이 있고요. 아마 국민들이 생각할 통합진보정당의 모습이 과연 무엇일까? 당명과 국민참여당의 참여일 거예요.”

예전에 방폐장 문제를 놓고 부안에서 주민투표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의회나 군청, 행정자치부에서 투표를 인정하지 않았지요. 그래서 시민사회에서 선관위를 임의로 만들고법외(法外)’ 주민투표를 했지요. 박원순 변호사께서 선관위원장을 맡았는데, 사실 명부나 투개표 관리나 허술한 점이 많았지요. 근데 결과가 나오니까 아무도 꼼짝 못했어요. 정부도 물러서고.”
그게 민심의 흐름이라는 거잖아요. 민심에 따라서 나아가는 것이 맞고요.”

새삼스럽지만 이런 질문을 드려 볼게요. 대표께서는 일관되게 국민참여당과 함께 하자고 주장해 오셨는데, 그러셨어요?(웃음)”
야당들이 도토리 키재기 해왔잖아요. 사실 야당이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하고, 보궐선거에서 이겼지만 냉정하게 보면 한나라당을 떨어뜨린 것이거든요. 어느 정당이 진짜 예뻐서 찍어주신 것이 아니예요. 물론 저는 민주노동당에는 믿음을 주십시오, 이런 말씀을 드리죠. 하지만 현실에서는 저희 힘이 매우 약한 거예요.
가령 이런 있어요. 지금 교사공무원 문제. 민주당과 공동행동을 하기 위해 토론도 하고, 그러다보면 교사 공무원에게도 정치적 기본권이 있다는 인식이 진척됩니다. (민주당에게) 고맙죠. 하지만 한편으로는 교사 공무원들이 민주노동당에 내다가 어려워진 것이거든요. 어려울 마음을 나눠 주시다가 저렇게 건데, 우리가 힘이 없어요. 교사 공무원들 법정에나래비 세워놓고 우리는 해결을 못하고 다른 야당들한테 손을 벌리고 있는 겁니다. 서글프단 말이에요. 그나마 이렇게 설득이 되면 좋은 케이스인데 때가 있다고요. 민주당과 얘기하면서. -EU FTA같은. 시점에 제가 민주당에 정말 부르르 떨면서 말을 했어요. 이렇게 하면 저는 진짜 다른 갑니다. 마지막 순간에 다시 봉합되긴 했지만, 그런 일을 겪고 싶은 겁니다. 우리를 바라보고 있는 분들한테 시원하게, 팍팍팍 밀고 나가서 해결하고 싶은 거죠. 어디 벌리고.”

조금 전에(인터뷰는 1 저녁에 이루어졌다) 민중의소리에서 KSOI 여론조사를 올렸는데, 대표께서 리트윗을 하셨더군요. ‘자주 울었습니다. 옳지만, 무엇도 이룰 힘없는 우리가 서러워서요. 이제 바꿀 있습니다. 어디로 가야겠습니까.’ 하고 덧붙이셨던데, 지금 말씀을 들으니 이해가 되네요.”
그게 국민들이 바라보고 있는 기준일 겁니다. 희망이 생기느냐 아니냐. 내가 확실히 이쪽으로 발을 틀까, 말까의 차이.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이 통합을 하는 것은 좋은 일이고 해야 일이고, 필요한 일이지만, 그것만으로는 조사에 나온 19.8% 지지율은 나오지 않겠지요. 우리당과 진보신당의 지지율, 국민참여당의 지지율 합친 것의 3배가 넘더라고요. 국민들이 봤을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던 있었던 거예요. 제가 유시민 대표하고 처음 대화를 대표가진보는 너무 편협한 아니냐’, ‘진보가 너무 벽이 높은 것이 아니냐이런 말씀을 하세요. 많은 국민들이, 대표까지 그런 생각을 하시지요. 하지만 대화를 통해서 이런 바뀌어 나가잖아요. 그런 깨나갈 있다는 여론조사는 보여주고 있지요. 그게 바로 앞인데 가느냐,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새로운 통합진보정당을 위한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간 잠정합의를 가운데 28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민주노동당 임시 대의원회가 개최 이정희 대표가 마지막 민주노동당 대의원 대회라는 발언을 하며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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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는 여기까지였다. 인사를 하고 가방을 챙겨서 나오다가 가지 물었다.

민주노동당의마지막 대표가 되셨네요. 축하할 일이 맞지요?”
여전히 담담한 대답이 돌아왔다.
가끔 이름이 민주노동당이냐는 질문을 받아요. 당명을 바꾸면 좋을 텐데 하는 이야기도 듣고요. 이름을 사랑했지요. 사랑하죠. 놓고 싶지 않아요. 그런데 이름을 놓아야 한다는 것을 알잖아요. 벌써 그리워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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