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희망입니다. 왜냐면 살다보면 절망도 있고 희망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하하.)
선거는 시험입니다. 시험을 위해 공부하는 게 아니라 공부의 중간평가가 시험일 뿐입니다. 다만 운이 좋아 더 좋은 결과가 나오거나 컨디션 등등이 나빠 실력발휘를 못하는 아주 약간의 변수에는 기뻐하고 슬퍼할 수 있겠으나 짧게 해야죠.
진보신당... 정당 등록취소와 재등록이라는 형식적인 절차만 거치면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건재할 것입니다. 잠시 실망하고 아쉬워하고 논쟁하고 전열을 가다듬으면서. 물론 당명이 바뀔수도 있으나 그건 중요치 않다고 봅니다. 내용적으로, 한국의 피억압 민중에 근거하는 진보 좌파 정당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신자유주의 세력과 종북주의 세력과는 선을 긋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재창당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선거, 물심으로 도와주신 분들과 한달의 외유를 감내해 주신 어부인께 감사드립니다.(뒷정리 며칠 더 남았음^^)
제일 힘들었을 후보님들께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힘내세요. 원기 회복하시고 또다시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