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검사/ 허접한 감상 감성 감탄정치는 집어 치우세요.
- 닉의자유
- 2012-09-20 18:59:38 (**.**.252.96)
진보신당에 발 담그고서 한량처럼 정치 중계방송이나 하면서 이장규-강상구-김종철-정종권 등과 같은 서울대학벌 엘리트주의자들에겐 제대로 된 비판 한마디 못하고 휩쓸려 가는 평검사라는 사람이 드디어 정체성을 확실하게 드러냈군요. 안철수에 의해 파블로프의 침을 흘립니다.
아니 세상에 '참신한 정치'로 실천 할 게 그리 없고 '진부한 진보' 혁신해야 할 게 그리 없어서 그래 겨우 안철수의 이미지정치와
탈권위주의(이건 노무현이 진즉 다 보여줬던 것이고) 감성정치 정도에 저리 감동과 찬사를 보내야 한다면, 그깟 넘의 진보,
뭐하러 '진보' 할까요. 안철수의 '점잖은 이미지정치'는 '새 것'이고 이정희의 '신나는 말춤'은 '구태'다? 거의 미치는구만...
평검사님, 안철수가 '정권 교체'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은 것에 무한한 감탄의 상상력을 느끼는 군요.(난 이게 박근혜와의 단일화도 열어 둔 것이 아닌가 의심이 들던데 말야....) 평검사 혹시 부산에 사나요? 안철수와 지역감정을 공유하는 거 아녜요? 원래 평검사님 자유주의 성향이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지만, 그래도 그렇게 맥없이 무너지다니...진보신당에서 진보신당을 비판하던 사람들 비난하더니 이젠 평검사님 자신이 진보신당의 진부성을 들춰내며 안철수를 찬양하고 나오다니...세월 변화(변절) 참 빠르다.
평검사님 ! 그런 거로 대통령후보 평가 하기로 한다면 서태지가 안철수보다 100배 더 훌륭한 새롭고 참신한 정치지도자 되겠네요.
평검사는 안철수 '회견문'을 듣고 글을 쓴 것이 아니라 사실은 자신의 내면의 진부하고 낡은 관성을 느끼고서 글을 쓴 것이네요. 그러니 자신이 바뀌면 되요. 우린 다 이미 평검사님이 안철수의 모습에서 발견해 감동하는 그런 '새로운 모먕세'를 충분히 실천하면서 아주 일상적이고도 평이하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요. 또 지금 안철수로서는 그렇게 안 나오면 어쩔건데요? 아니 이 정치판에서 그 길(방식, 모양, 형식)밖에 틈세시장이 달리 더 있수? 이거 순진한 건지, 캠프결합코자 선거운동 하는 건지 헷갈릴 정도네.
자, 한-중 한-미 FTA문제부터, 비정규직 문제, 서울대문제(교육문제), 재벌개혁문제(경제민주주의), 남북-한반도문제, 독도문제,국민연금문제, 지방균형발전문제, 지역갈등문제, 파병군철군문제, 부동산문제, 경기침체 및 산업구조 개편문제,,,,수많은 이슈들이 안철수 식으로 '참하게 출마선언'하면 갑자기 확 '순해지는 문제'들인가요? 미국처럼 대통령이 호주머니에 손꼽고 유머 섞어 가며 연설 할 정도로 자유로워지고 우리 곁에서 격없이 편안한 지도자라면 그런 문제들도 자동으로 해결되는 문제들이냐구요.
서태지를 대통령으로 모십시다. 하여간 숭배 빠돌이정치가 문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