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2주기... 봄바람 부는 시청광장에서 만난 당원들

by 봄빛 posted Mar 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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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가 난지 벌써 2년이 되었습니다.

2년의 긴 시간이 지났지만 일본은 그 사고가 남긴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고, 가까운 거리에 있는 비슷한 상황의 한국 역시 언젠가 일본과 같은 사고가 날 수 있다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이후 일본은 50기나 되는 원자력 핵발전소 가동을 중단했으나 한국은 일본으로부터 아무런 교훈을 얻지 못한채 오늘도 수명이 다 끝난 고리1호기와 월성1호기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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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2주기 추모 및 핵없는 사회를 위한 우정의 축제 한마당이 열린 시청광장.

잘 보이지 않는 곳에, 다행히 깃발을 보고 찾은 진보신당 부스...

돗자리도 없이 맨바닥에 앉아 무언가 만들고 있는 한마디로 너무 없어 보였지만

김예찬부장과 김현우 녹색위원장의 피리(악기이름?)부는 모습이 천진난만해 보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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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핵소녀 백연주 부장 ㅋㅋ

고리1호기 폐쇄 몸벽보를 붙인 풍선 아저씨 덕분에 아이들 손님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강아지, 팔찌, 칼, 모자, 우산... 만들지 못하는 것이 없네요. 이분을 당 행사때마다 부르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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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경  용산당협 부위원장과 함께... 모자가 잘 어울립니다.  더 이상 핵발전소는 안된다는 대형 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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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대신 해바라기를                                      태양열 전지판을 얹고 달리는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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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은 자신의 괴이한 모습을 통해 땅과 바람, 물이 병들어 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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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센터 학생들이 만든 방에 아이들이 책읽기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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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벗이자 선배 노현기님. 오래전 인노협(전노협 인천지역단체)의 선전부장으로, 민주노동당 홍보국장으로 그리고 지금은 파주 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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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비와 스파게티 빵, 서대문 함영원 당원이 만들어온 스파게티 빵, 배고픈김에 얼른 먹었습니다.

맛도 괜찮았지요. 바람개비를 열심히 만든 조혜경 당원, 일거리가 떨어지자 섭섭한 모양입니다. ㅎ

황종섭 부장이 만든 피켓을 보고 '손피켓이란 뭔지 보여준다'고 손수 만든 손은숙 은평위원장의 손 피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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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부스가 우울해 보인다며 갑자기 나타난 풍물패의 '풍물 힐링'을 받고 있는 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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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에서 뭔가 큰 것을 가져온다더니... 에고 이게 무엇일까요

세상에나 '공작당협(동작당협)]의 스케일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노영수 사무국장이 만든 건 대체 무얼일까요. 노영수 사무국장과 날밤을 새며 만들었을 유검우 사무차장이 안돼 보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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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에서 폭발해버린 원자로 모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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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광장에 핵발전소가 폭발했나.... 2년 전 핵발전소 폭발사고 재연 

공작당협 유검우 사무차장이 안에서 연기를 피어올리고 있습니다. 당협에서 실험하다 당협을 폭파시킬뻔 했다고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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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시마 바람에 날아가 버릴듯 애처러운 김현우 위원장 ㅎㅎ

 

5시경부터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탈핵희망버스를 타고 영덕 원전 부지 앞에서 들었던, 가슴을 울리던 북소리를 들으며 명동과 남대문을 거쳐 다시 시청광장으로 피리(?)소리 높이며 신나게 행진했습니다.(피리 이름이 생각 안나네요. 한국산 삼익악기인데...)

 

뒤풀이도 괜찮았습니다.

이덕우 의장님이 1차를 쏘시고, 2차는 그 아래 참새구이집에서..

핵발전소 모형 운반하느라 공작(동작)당협 당원들과 뒤풀이 함께 못해 아쉬웠지만요. ㅎㅎ

 

사진에 안보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피켓 만드는 실력이 떨어진다고 욕먹었던 황종섭 시당 조직부장님, 김상철 처장님 행사와 부스 준비하느라 고생했습니다. ㅎㅎ

 

이덕우 의장님, 박새별 강동당원, 최혜영 경기도당 사무처장, 이은탁 광진당원, 정상천 당원, 줄리앙 양천당원, 청소년위원회, 김예찬 부장과 친한 성북 학생당원, 그리고 이름 모르는 몇몇 당원들...

 

전국위가 있는 날이라 이 정도면 아주 많이 온거라고 스스로 위안하며 즐겁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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