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을 위한 경쟁인가 아니면 경쟁을 위한 협력인가..경쟁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에게 협력은 경쟁을 위한 방편일 뿐이다~
호의적으로 보이는 협력관계가 실은 적대적인 경쟁관계의 산물
인 것이다..
표면적으로는 분업화되어 서로 돕고 살고 있지만 그건 불가피
한 선택일 뿐이다~ 즉 인간은 경쟁을 위한 협력적 관계를 유지
하고 있는 것이다..이런 적대적 공존 방식은 사회적 불안과 긴
장을 고조시키고 갈등과 대립을 야기한다..
그래서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언제나 일시적이고 한시적인 반
쪽짜리 평화다~ 마치 휴전상태인 남한과 북한의 관계처럼 말
이다..하지만 적대적 경쟁관계가 부정적인 측면만 있다면 지금
까지 유지될수 없었을 것이다~
경쟁은 발전의 원동력이다..자연계의 진화처럼 생존만을 위한
무한경쟁이 아닌 더 나은 것을 향한 인간계의 창조경쟁 즉 진보
의 에너지원이다~ 그동안 진보세력의 사회발전 모델이 한계를
드러내고 외면당한 이유 또한 경쟁이라는 불가결한 요소를 등
한시했기 때문이다..
왜 사회주의 국가가 결국 자본주의 국가로 전향했겠는가~ 사
회주의 협력모델이 자본주의 경쟁모델에 밀린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