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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jpg

 

어제, 은평당협 올해 첫 지역행사,,,,벼룩시장을 잘 마치고.

잘만 마친 게 아니라, 비가 안 왔으면 어쨌으랴 싶을 만큼,

오랜만에 만난 동네 연대 단체들과

한바탕 회포를 풀었습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막걸리와 김치전 파뤼~~~~

 

1.jpg 

 

비가 온다는 걸 일치감치 알고 있었기에.....

예상된 파뤼였지만,,,그게 생각보다 너무 신나고 좋아서,,,

전날, 은평당협 운영위원회 마치고,

나름 당 진로를 걱정하는 여러 당원들과

새벽 3시 넘어까지 술을 나누었던 우리들,,,

 

오후 1시부터 모여서는,

어제 먹은 술은 마치 술이 아니었다는 듯이!!!

막걸리와 파전으로 잔치를 벌였습니다.

저 또한 오후에 평택 갈 일이 살짝 걱정이었으나,

기차에서 자면 되겠지....하는 마음으로,

마음 내키는대로,,,,이 시간을 즐겼지요.

정말로,,,,,신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0.jpg

 

오후 5시에 서울역에서 명화언니를 만나,

입석으로!!(기차에서 잠자겠다는 욕심은 바로 끝나버림...ㅡ.ㅡ;;)

평택에 도착, 택시를 타고 쌍용차 공장앞에 내렸습니다.

그때부터였을 겁니다.

내 마음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기 시작한 건...

'희망'을 가방 안에 챙겨넣네 어쩌고 하는 마음이,,,,

조금씩 사그라들기 시작한 건..

 

2.jpg

 

반가운 진보신당 깃발을 만났습니다.

다시 또 언제 이 깃발을 찍을 수 있으랴,,,하는 마음에,,,,

우산 들고 힘겹게 힘겹게 찍어 본 깃발 사진...

핸드폰 카메라가 기능이 약해서,,,흐릿합니다.

 

3.jpg 6.jpg

 

오랜만에 만나는 전경 군단,

그리고 또 오랜만에 해 보는 빗속 집회....

벼룩시장에서도 이미 몸이 많이 젖었건만,

저 자리에선 옷 젖는 것쯤, 암것도 아닙니다....

그래도,,,그래도 열나열나 축축했습니다...ㅠㅠ

 

그렇게 축축한 바닥에 앉아서 범국민추모문화제를 보는데,

사람들 말을 듣는데, 바라보는데,,,,

마음이 안좋습니다. 내가 감히!!! 희망 어쩌구라는 말을

이 게시판에 던지고 오다니!!!!

깊은 반성, 쓰라린 마음.....

빨리 이 자리를 떠나고 싶은 마음....

이 자리에서 벌어지는 이 모든 풍경들,

빨리 벗어나고픈 마음.......

 

왜 이러지? 이런 풍경, 이런 마음 예상하지 못했던 거야?

모르겠습디다....대체 내 마음이 왜 그렇게 허하고 서늘한지....

평택 쌍용차 공장에 기껏 처음 와 본 내가....대체 왜 그렇게 마음이 어두웠는지..

 

 

그러던 중에 안효상 대표님이 말씀을 하십니다.

(문성근 씨가 이야기할 때, 심상정 씨가 이야기할 때....나는 그 이야기들을

듣기가 너무 힘겨웠습니다......당신들,,,정말로,,지금 한 말 책임질 수 있으십니까!!!!

그동안 책임지지 않아온 시간들,,,정말로 반성하면서 하는 말씀들이십니까!!!!

진짜, 오늘 하고 있는 그 말씀, 지킬 자신 있으십니까!!!! ) 

 

"아무, 할말이 없다가 우리에게 유일하게 할 수 있는 말입니다."

안 대표님이 말머리를 꺼내십니다. 참으로 낮고 차분한 목소리로...

 

문성근, 심상정 두 사람이 그렇게 목청 높여 이야기하는 것과는 대비되게끔...

 

다른 때 같았으면,,,,힘주는 말씀을 강하게 크게 좀 하시지....

아마도 그렇게 서운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그 말씀이 내 마음과 너무 같아서,,,그 와중에도 좋았습니다.

열심히 이 투쟁 같이 하겠다, 어쩌구 하는 심상정, 문성근 두 분 말씀보단

훨씬 저한테 와 닿았습니다. 22분의 영정 앞에서, 22분 목숨을 지켜내지 못한 우리들이,

그 가운데 대체 누가!!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하겠다고, 감히, 말할 수 있는 건지...

죄송하다고, 부끄럽다고 무릎 꿇고 울어도, 빌어도 시원찮을 판에.....

 

(그 험한 투쟁현장 앞에서도, 안대표님, 솔직하신 건 여전하십니다.

  겉치레 표현 0퍼센트!!! 참, 그러기도 쉽잖습니다. 그까이거 하자면 하는 걸 텐데...

  그걸 어쩜 조금도 못하십니까, 어쩜 그렇게 자기 마음에서 벗어난 말씀을, 

  현재 진보신당 앞에 놓인 처지에서 벗어난 말씀을, 한치도 못하십니까,,

  어찌 그렇게 솔직하십니까...ㅠㅠ )

 

"돌아가신 분들의 죽음과 우리들의 삶을, 함께 함께 껴안읍시다,,,

 진보신당이 그렇게 함께 껴안는 자리에 언제나 함께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마무리에 하셨던 이 말씀,,,,만은 진심이라는 걸 알겠습니다.

그건,,, 거창한 당대표가 아니어도, 진보신당 당원이라면

늘 가져온 마음이었고, 앞으로도 가져갈 마음일 테니까요...

대체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그런 마음이 노동자들의 힘겨움을 해결해 주지 못해도,

그렇게라도 함께 껴안지 않으면

스스로들이 못 견디는 사람들이, 바로 진보신당 당원들이니까요.

 

대체,,,그 긴 시간 투쟁해 온 사람들은 어쩌라고,,,

쌍용차 투쟁현장에 처음으로 가 본 나 따위가

마음이 무거워서, 힘들어서..

한껏 신나게 어울릴 마음 결심 단단히했던,,

진보신당 충남 당원분들이 준비한다던 삼겹살 파뤼...마저도

접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아마도 같이 간 명화언니가 없었음, 그랬을지도 모릅니다.

혼자 조용히 평택역으로 기차 타러 갔을지도...

 

하지만,,,,문화제가 끝나고,,,,흩어져 있던 진보신당 당원들이 하나둘 모이고.....

삼겹살이 아니라 주물럭 파뤼가 열리고....

진보신당 뿐만아니라,,,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여러 사람들이 모이고,,,

진보신당 당원들과, 쌍용차 분들과,,,또 여러분들이

순식간에 뚜다닥 희망텐트를 만듭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우리들은,,,,꾸역꾸역,,,,

술과 사람과 노래를 버무려가면서,,희망을 만들어 갑니다.

 

막판에 저랑 같이 술을 먹던 송경동 시인이,,

이럴 때일수록 더 놀아야 한다면서,,

정진우 실장님과 쌍용차 분들을 재촉(?)해서

엠프를 가져오게 하고,,,급기야 본인이 사회를 보면서,,,,

한 사람, 두 사람 노래를 시키면서,,,,

희망텐트는 차근차근 진짜 '희망텐트'로 거듭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어두웠던 제 마음은 조금씩,,,,,펴집니다....

김선아 부대표님 차 얻어타려고 마음먹었던 걸,,,결국엔 접게 만들 만큼...

 

0.jpg  

 

정말 많은 분들이, 송경도 시인의 부름에 맞춰 노래를 하였는데,

그 사진들 하나하나 많이 찍어 놓았는데,,,여기 용량에 한계가 있어서,,,

진보신당 당원들 사진만 올립니다.

 

가장 첫 사진은  명화 언니 사진입니다...

성함 모르겠는 쌍용차 노조 지부장님....

송경동 시인이 박준님의 '흘러'를 부르라고 재촉을 해서,,,

가사를 다 모르겠다는 지부장님 말씀에,

'흘러'를 무지하게 좋아하는 명화언니가 얼른 아이폰으로 가사를 검색,

급기야 저렇게 아이폰을 들고 나가서 지부장님과 함께 노래를 합니다.

저런 걸 보면, 명화 언니가 저보다 더 딴따라쟁이 같습니다..^^

 

어쨌든,,,명화 언니가 선봉에서 앞장선 바람에!!!

분위기는 은근,,,,많이 부드러워졌습니다.

명화언니,,,짱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0.jpg

 

기륭투쟁 때 어쩌다 인연을 맺게 된 송경동 시인이,,,,,

어쩌자고 초반에!!! 저를 노래를 시켰습니다...

이랜드 투쟁 때 비상 노래패를 만들고 어쩌고 한 사람이라고 소개를 하면서는...

 

안 그래도,,,,대체 얼굴 모르겠는 사람들 가득한 공간에서

기가 좀 죽어있었는데.......에라 모르겠다,,,,

"서울에서 왔습니다. 지금은 정당등록이 취소된 진보신당 은평당원 조혜원이라고 합니다.

 모두들 건배 한 잔 먼저 했으면 합니다. 현장복귀를 위하여 건배!!"

 

그러고는,,,,,

"제가요, 원래 노래를 아주 못하지는 않는데,,,,,

최근에 진보신당 안효상 대표님 선거운동을 회사 휴가 내고 열흘 넘게 하는 바람에

목이 쉬었습니다.(선거운동 하기 전부터 쉬었던 목이면서.....ㅡ.ㅡ;;)

그래서 목소리가 잘 안나오니까 감안해서 들어주세요....

잔잔한 노래 먼저 부를 텐데요, 앵콜 청해주시면, 신나는 노래도 하나 더 하겠습니다!!"

 

하고는 '꽃다지3'을 불렀습니다.

이랜드 투쟁할 때, 거리문화제에서도 불렀던 노래였는데...

첫음을 조금 높게 잡았는지,,막판에 부르느라 무지 애를 먹었네요..

더 잘할 수 있었는데....쉰 목이 으찌나 아쉽던지..(그래도 선거 때보담은 쫌 나아졌습니다.^^)

 

그리고는,,,,억지로 받아낸 앵콜 소리에,,,

'무조건'을 부르는데,,,,,송경동 시인이....지부장님을 불러내서는,,,

같이 부르게 하셔서,,,,지부장님 왈,,,

"무조건을 이렇게 엉망으로 부르는 사람은 처음이다..." 하면서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저 대신 불렀습니다. 춤까지 추시면서...

전 그옆에서 박수나 쳤고요...^^ (지부장님 노래 엄청 잘하시더라고요..)

 

1.jpg

 

 김선아 부대표님도 노래 한자락....단순조립공을 멋들어지게 불러주셨어요...

정진우 실장님,,,마누라가 노래한다고 얼른 뛰어나와서 같이 불러주시는 센쑤!!!

정진우 실장님도 그전에 노래 한자락 하셨어요. '끝내 살리라'였던 거 같은데....

하여튼,,,참 보기좋은 부창부수였습니당...ㅋㅋ

 

19.jpg

 

진보신당 비정규직 투쟁의 희망, 꽃!!!

우리 루시아 언니가 취해서 비틀비틀 거리면서 나와서는

'들불의 노래'를 또한 힘차고 멋지게 불렀어요.

저도 참 좋아하는 노래......

 

25.jpg

 

그렇게 노래하고, 생전 처음 뵙는 분들이랑 술도 마시고,,,하면서

희망텐트 안에서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명화 언니랑 저랑,,,,텐트 안 치우는 걸 쬐꼼 도왔답니다...^^

 

새벽 6시쯤,,,송경동 시인이랑 명화언니랑 셋이,,,

택시타고 평택에서 서울로 왔습니다.

(전 말렸습니다만,,,송 시인이 일이 있다고 굳이 우겨서...ㅡ.ㅡ::)

평택에서 송 시인이 사는 곳인 구로까지 9만 원쯤 나오더군요.

제가 아무리 그돈을 내려고 해도, 죽어도 못내게 하는 송시인 땀시...

참말로 편하게 와 부렀습니다.....(나중에 빚 갚겠슴다요...)

구로에서 송 시인 떨구고,,,,제가 사는 은평으로 오니....

대략 아침 7시즈음....

 

집에 딱 들어오는데,,,

진짜 지저분하고 좁고,,,,,열악하기 그지없는 집인데도,

그렇게 천국같습디다....

온몸은 비에, 술에 절어서 몸도 축축 마음도 축축한데도

살 것 같습디다...이씨...행복합디다.....

평택에 계실,,,희망텐트 철거하느라 또 고생하실,

또 거리에서 평택에서 노숙을 하실...

쌍용차 노동자분들껜 참말로 미안했지만서도..

 

정신없이 피곤한 명화언니 데불고 집으로 와서,,,

오후 세 시까지 자고는,,

일어나서 일회용 북어국 끓여먹고는,,,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고는,,,전국위 영상도 보고 하다가는,,

명화 언니가 집에서 나간 뒤부터,,,

세상게시판에 우희종 선생님 후기도 남기고,,이 글도 쓰고 있습니다.

 

1.jpg

 

이게 무슨 장면이냐면요, 벼룩시장할 때,,,,찍은 거예요...

비를 막으려고 걸어놓은 비닐인데요...

비닐이 바람에 왔따갔다 하다가는,,,,,비닐 위에 고일 것만 같은 빗물이

또르륵 아래로 흘러내리는 장면입니다...

 

저 장면을 보면서,

감수성 풍부한 저는, 또 이런 생각이 들었네요...

 

비닐이 바람에 맞춰 이리저리 움직이면,

빗물도 저렇게 고일 듯하다가도 흘러내린다...

빗물이 비닐 위에 그대로 고이면,,,,결국 비닐을 쓰러뜨리는 힘이 있지만,,,

저렇게 유연하게 움직이면 그런 일은 없다...

 

우리도, 우리네 운동도 그런 게 아닐까...

한 가지만 고집하지 말고, 한 곳에 너무 매몰되지 말고,,,

사람에 맞춰, 시대의 바람에 맞춰,,,,

조금은 유연하게 스스로를 움직일 수 있으면,,,,

고인 물도,,,,고인 물 때문에 우리 존재가 무너지는 일도 없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찍은 사진이랍니다...

 

전국위원회 마치고 집에 돌아온 남편,,,,

좀 전에 은평 사는 누군가의 부름을 받고 술 한잔 하러 나갔습니다.

 

그리고,,,저랑 같이 새벽을 달린 명화 언니,,,

우리 집 바로 옆에 있는 서연 언니네 집에 책 빌린다고 가더니만,

거기서 막걸리 한잔 하고 있다고

아주아주 아까부터 저더러 오라고 합니다.

 

다들 어제 벼룩시장 하면서든,

평택에서든, 술이라면 징하게 마셨을 인간들이,

그렇게 오늘 또 술을 마시고 있습니다.

 

참으로 독하디 독한 은평 당원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독하디 독한 은평 당원들을 만나러

그이들 못지않게 독하디 독한 저는,

그이들을 만나러 이 글 마치고 나가려고 합니다.

 

명화 언니랑 나랑 둘만 평택 보내는 게 내내 마음에 걸린다면서

갈까 말까를 고민하던 서연언니...

술 많이 안 먹음서도,,,그럼에도

어제 오후 2시부터 벼룩시장에서 막걸리 분명히 많이 먹어 놓고도,

김치 부침개 해 놓았으니 막걸리 먹으러 오라는 서연 언니...

 

내가 오늘 아침에 들어오는 걸 분명히 봐 놓고도,

내가 어제 얼마나 술 많이 먹었을지 나보다 더 잘 알 거면서도,,

후기 빨리 쓰고,,,,술 먹으러 나오라는 남편,,,

 

무엇보다,,,,어제 간만에 맥주에다가 소주 말아먹어서는,,,

집에도 못 갈 만큼 피곤해서,,,우리집에서 한바탕 자고 나서도

서연 언니랑 막걸리에 김치전 먹고 있는(먹다가 잠들었다는 정보 막 입수!!ㅋㅋ) 명화 언니...

 

그리고,,,,이 밤에 지도 힘들 거면서,,

남편 불러서 뭔가를 의논하고 있을.....나랑 동갑내기....머시기..

그리고 그 머시기가 부른다고, 집에 오자마자 바로 나가는 남편이라는 사람...

 

이 사람들 때문에,,,,

열나게 피곤한 나는,,,,,이제 바로 집 바깥으로 나갑니다.

(피처 하나 사 갖고 오라는 전화까지...오네요...^^)

 

아마도 제가 쌍용차 투쟁을 조금이라도 더 하겠다는

마음을 먹게 된다면,,,,,,,그리고 어제 평택에서 느꼈던 그 절망감이

조금이라도 해소될 수 있다면,,,,,해소되고 있다면,,,,

그건 다시금 아마도!!!

가장 일차로는, 이 사람들이, 이 동지들이 준 그 독한 기운 때문일 것 같습니다.

 

이 독한 진보신당 은평 당원 동지들을

저는 참말로 마음깊이 사랑하기 때문에....

 

마지막으로,,,노래하나 올립지요...

어제 제가 쉰소리로 불렀던 '꽃다지3'입니다...  

 

쌍용차 노동자들이 기필코 정든 일터에 함께 서려면,,,,

과연 어찌해야 할지,,, 잘은커녕, 대체 하나도!!! 모르겠으면서도

마음만은 진실되다고 합리화를 하면서,,,,감히 불렀던 이 노래....

 

 

 꽃다지 3
(유인혁/글,가락  꽃다지/ 노래)

출근부의 너의 이름 쉽게 지워지지만
내 가슴속 너의 이름 지울 수가 없고


텅 빈 너의 작업대 쉽게 채워지지만
내 가슴속 빈자리 채울 수 없네

우리 함께 지내온 수많은 날
그리움이 쌓여있는 작업장


흐려진 두 눈에 어린 너의 얼굴
굵은 눈물로 지워보지만


동지여 그리움으로 끝낼 수 없다
기필코 정든 일터에 함께 서리라


마침내 돌아올 그 날 우리 사랑도
흔들려 다시 피리라 동지여 . 

 

 

  • 장산곶매 2012.04.23 00:34

    스크롤의 압박을 넘어선 생생한 이야기들, 어쩌면 조혜원님의 긴 글이 짧아지면 안될 것 같은 느낌.. (여기 저기서 원성이 들릴려나요? )

  • 뷰티 2012.04.23 10:35

    희망텐트의 생생한 이야기 너무 감명깊게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BGM 꽃다지3도 너무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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