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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보신당 성정치 위원회 홍미숙입니다.


우리 당에서도 연대하고 있는 차별금지법제정연대에서 6월에 2회에 걸친 말하기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대한문 앞에서 18일(화)과 25일(화) 저녁7시 반에 하니, 관심있으신 당원분들께서는 시간내셔서 자리를 함께 해주세요.^^



===========================

대한문에서 시작되는 차별과 평등의 이야기,

평등예감_‘을’들의 이어말하기에 함께해요^^


안녕하세요. 차별금지법제정연대입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2007년부터 정부와 국회가 내놓는 차별차별금지법안이 차별금지의 원칙을 허무는 누더기법안인 것에 심각한 우려를 가지고 있습니다. 경제계와 보수기독교계 등은 차별금지법안에 대해 압력을 행사하며 차별을 조장하고 있고 정부와 국회가 이를 핑계 삼아 스스로 차별을 정당화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사회에서 차별금지법을 둘러싼 논란은 성적 지향, 성별정체성, 출신 국가 등 특정한 ‘차별금지사유’를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히 법안에 대한 논쟁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누구도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는 인권의 가치를 무너뜨리는 사회적 싸움입니다. 특정한 집단을 향해 쏟아지는 혐오와 차별이 사회적으로 정당화될수록 우리 모두는 평등으로부터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차별’이 특별한 사람들만 겪는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사람들을 갈라놓고 평등과 연대의 가치를 훼손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차별에 맞서는 가장 중요한 행동은 우리가 서로를 연결시키며 평등에 대한 감각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사회가 말하는 대로 듣지 않고 사회가 들으려는 대로 말하지 않기, 사회가 배제하는 목소리들에 귀 기울이고 자신의 이야기를 건네기. 이렇게 이야기가 이어지면서 불평등의 현실을 직시할 때 우리는 평등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갈 연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입니다.


<평등예감_‘을’들의 이어말하기>는 위와 같은 배경에서 기획되었습니다. 6월 18일과 25일(화) 저녁 7시 반, 대한문 앞에서 열립니다. 18일 <숨겨지는 사람들의 커밍아웃>에 이어 25일에는 <차별의 자리, 자리의 차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1회. 숨겨지는 사람들의 커밍아웃


+ 시간 ; 2013년 6월 18일(화) 저녁 7:30~9:30

+ 장소 ; 대한문 앞


+ 차별의 이야기를 어떻게 꺼낼 수 있을까요? 우리는 살고 있고 우리의 목소리를 내려고 하고 있지만 끊임없이 우리의 존재를 부정하고, 우리의 배제하려는 힘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성 정체성, 일하는 조건, 나이, 인종, 장애, 빈곤에 따라 여러 가지 조건에 놓여있지만 그것을 이유로 우리를 안보이는 곳에 치우려는 힘에 맞서 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고, 우리에게 가해지는 차별들이 어디에서 기인하고 유지되고 있는지 서로의 이야기를 통해서 좀더 확인하고 함께 넘어서는 노력을 모아보려고 합니다. 한명은 숨겨질지 몰라도 우리가 그 차별을 만들어내는 힘을 알게 되면 우리 모두를 숨길 수는 없을 겁니다.


여는 공연 | 조용히 살고 싶은 말없는 라디오


이야기손님 | 이어말하기를 이을 타리

                 모자이크로 덧칠해져 있는 상처를 이겨내고 싶은 정욜

                 난 사장이 아니라는 유명자

                 자기 소개 시간이 싫은 공기

                 구별과 경계를 뛰어넘어 함께 사는 세상을 원하는 정혜실

                 잃어버린 시간으로부터 살아남은 아이 한종선

                 노동과 비노동의 경계에 선 돌봄노동자 최현숙

                 평범한 삶의 차이와 차별을 다시 묻는 김광이



2회. 차별의 자리, 자리의 차별


+ 시간 ; 2013년 6월 25일(화) 저녁 7:30~9:30

+ 장소 ; 대한문 앞


+ 차별은 그저 편견이나 무시, 다른 대우에 그치지 않는다. 차별은 사람들을 특정한 자리로 몰아넣고 가두며, 사람들이 살아가는 자리를 빼앗고 내쫓는다. 공장과 학교의 담벼락, 공공장소, 국경, 병원 문턱, 화단, 농사짓는 땅이 누군가에게는 넘지 못할 벽이 된다. 그 곳에서 원하는 대로 숨죽이고 살지 않으면 언제든 내쫓길 수 있다. 기준을 정하는 자들은 밖으로 밀려난 사람들에게 ‘그럴 만한 사람’이라는 딱지를 붙인다. 누군가의 삶의 자리를 빼앗아 누군가 이익을 취하는 불평등이 정당화된다. 그러나 우리는 각자의 자리를 지킬 것이다. 그리고 그 자리들을 연결시킬 때 우리는 모두의 삶의 자리를 지킬 수 있다.


여는 공연 | 게으른 피 연영석

이야기손님 | 이어말하기를 이을 나영

                  일상의 자리를 되찾고 싶은 고동민

                  기록되고 기억되는 공간을 열망하는 몽

                  늦잠 자는 시간을 사수하고 싶었던 난다

                  상품 말고 사람이 숨쉬는 서울역을 바라는 이동현

                  지구인의 정류장에서 김이찬

                  외토리 점심시간이 아픈 김명희

                  쫓겨나는 장소에서 사람을 만나자는 미류


| 대한문 앞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사람들의 투쟁을 지지합니다.

| 이어말하기 당일 수화통역은 어렵지만 문자통역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 차별금지법제정연대 : ad-act.net | adactforall@gmail.com | @adactfor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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