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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의 이름이 무엇입니까?

이 당의 다수인 당원분들은 무엇 때문에 민주당이나 국민참여당이 아닌(전 될수 있으면 그 당의 명칭을 쓰겠습니다.. 줄여서 쓸수도 있지만 페북에서 보니 축약해서 쓴것 가지고도 트집 잡는 분들도 있어서...;;; 우리당을 진보신당이 아닌 진보당으로 부른다는 분들도 있더군요 ㅎㅎㅎ)

왜 진보 정당에 들어오셨습니까?

 

앞에 제글에도 썻듯이 진보의 길 쉽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한국처럼 냉전 시대의 사고 방식과 전혀 다른 사고를 가진 세대가 교체기에 있는 시점에서는 더욱더 힘들 것입니다.

 

이런말 하면 진보운동을 먼저 하신 선배님들께 죄송하지만

솔직히 과거 군사정권 시대에 나는 진보다 라고 밝히신 선배님들이 오히려 사상이나 나아가는 길에 있어서는 좀더 뚜렷하실지도 모릅니다.

 

허나 지금은 사회가 발전해 가면 갈수록 보수 조차 진보의 정책을 일부 받아들여서 가짜 진보 노릇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당의 모습은 아마도 폭풍에 휩싸인 작은 배 한척으로 보일수도 있습니다.

 

한가지만 생각해 봅시다.

 

전 뭐 그다지 내세울 것도 진보 운동도 잘 모릅니다. 단편적인 것. 그리고 제가 뛰어온 것만 알 뿐이죠.

 

하지만 다르지 않을거란 생각은 듭니다.

 

2004년 총선 당시 저도 역시 민주노동당에 당원으로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당시 우리가 기성정당인 열린우리당(현 민주당)의 도움으로 10석을 얻을수 있었습니까?

그렇다면 2008년 총선은 민주당의 도움이 없어서 아니면 민주당이 지리멸렬한 상태이기에 우리당은 원내 진입 실패, 민주노동당은 절반의 의석만 건진게 현실입니까?

 

전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그 의석은 과거 군사정권 시절부터 끊임없이 진보운동을 하신 선배님들의 결과물이고

그길을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즉 우리 스스로 원내 교섭 단체는 못 만들더라도 한국사회에서 근 반세기 만에 진보 정당이 원내에서 유의미한 의석수를 배출한 결과는 만들어 냈다는게 중요한게 아닐까요?

 

그런데 왜 우리는 지금 민주당, 국민 참여당과 합당을 논의해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누차 말했듯이 우리는 사안에 따른 정책적 연대는 할수 있습니다.

 

유럽의 수많은 정당이 그렇고

남미의 수많은 정당이 그렇고

일본의 정당들이 그렇듯이

정책적 연대는 가능합니다.

 

그러나 서로 지지하는 길이 다른 정당이 합치는 것은 그저 잡탕 밖에 되지 못합니다.

 

왜 굳이 합당을 행 합니까?

 

전 진보신당 창당이전에 민주노동당을 탈당한 사람이기에 글쎄요

이렇게 말할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2008년 이후 진보신당과 민주노동당중 어느당을 들어가야 하는 선택 기점에 있어서

전 주저없이 진보신당을 선택했습니다.

 

왜냐고요. 당연한 선택이니까요.

그 고민에 민주당을 비롯한 다른 정당은 없었습니다.

왜냐 제가 꿈꾸는 사회와 그 정당이 내세우는 사회는 안 맞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자꾸 우리 정당을 버리자고 하시는 것입니까?

 

마음이 아픕니다.

비록 늦게 들어오고 활동도 잘 하지는 못했지만 아마도 저 같이 이당에 애착을 가지고 우리당의

미래가 보이기에 우리는 우리길이 확실하다고 믿기에 말이죠.

 

우리당을 포기하고 진보정당이 아닌 다른 정당과 합당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민주당과 국민참여당은 일부 정책의 연대 대상은 될 수 있어도 한집에서 같이 살 대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민주당과 국민참여당이 한집에 같이 살 대상이 되었다면 우리는 민주노동당에서도 나오면 안됬습니다.

 

민주노동당에 대해서 말하겠습니다.

패권주의 극복해야 합니다.

그들의 시각에 따른 그들의 의사에 따른 뒤에서의 조정 무너뜨릴수 있는 구조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진정한 합당으로 인한 진보의 수권정당이 되지 그렇지 않다면 언제든지 일심회와 같은 사건 재발로 인해서 우리는 또다시 상처를 안을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잘못에 대해서 국민참여당이나 민주당에 요구하는 만큼의 일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해야 할 것입니다.

 

북은 우리의 동포 입니다.

허나 그들의 핵은 인정할 수 없습니다.

3대 세습 말이 안됩니다.

왜 우리가 이점에 대해서 떳떳하게 요구하지 못하는 것입니까?

 

진보가 무엇입니까?

목에 칼이 들어와도 아닌건 아니라도 말할 자신이 있어야 하는것 아닙니까?

우리는 비겁자가 아닌 사회에 우리 의견을 당당하게 말할 자신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왜 우리가 아닌 것에 타협이 되지 않는 다고 비굴하게 굴어야 합니까?

그것은 수구 세력에게 공격의 빌미만 줄 뿐입니다.

 

선배님들의 희생으로 이땅에서 진보정당이 원내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 냈습니다.

허나 그 쾌거에 너무 심취한 나머지 우리 길을 잠시 잃고 있었던것은 사실 아닐까요?

 

진보신당 평당원 여러분

이 당에 들어오실때 어떤 기분이었습니까?

저도 촛불 이후에 정당 가입을 고려하던중 가장 고민했던 부분에서..

진보신당을 선택했습니다.

아마도 그 이후에 들어오신 당원 분들 크게 다르시지 않을 것입니다.

 

침묵하면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소리를 내야 합니다.

이명박 정권에 맞서서 촛불 하나 들고 연행 되어 가면서 우리는 어떤 용기로

공권력의 무력에 맞서서 싸웠습니까?

 

이 정당의 주인은 노회찬 전의원, 심상정 전의원, 조승수 대표가 아닙니다.

물론 그들이 좋아서 오신분도 있을것입니다.

저역시 2004년 민주노동당 당직자 선거 당시 심상정 의원의 태도를 보고 호의를 느껴서 여기까지 온것입니다.

허나 아닌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주인이고 우리가 결정했습니다.

 

우리의 당대회 치열하게 토론하고 표결끝에 결론을 내었습니다.

그것을 무산 시키려 한다면 당원들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마지노선을 주었지만 일부 당직자는 그것을 무시하려 합니다.

이게 진보의 노선 입니까?

한 -eu fta처럼 토론을 막은것도 아닌 상황에서 말이죠.

민주적인 절차에(절차적이고 타당한 민주적인 절차 말입니다.)

당원들의 의견을 반영이 된 당론이라면 그것을 반대한다면 그 당직자는

진작에 사퇴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생각을 가진 당원들이 있으시다면 대의원이나 의견 게제를 통해서 보완책을 요구해야 된다고 봅니다.

 

진보신당의 대다수 평당원들은 이 당이 정체성도 없이 이리 저리 흔들리는 것이 아닌

우리는 힘들어도 우리길을 갈 거라는 당원이 다수 일거라고 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이렇게 의견을 게재하는것 아닙니까?

그러기에 당대회에서 결론이 그렇게 난 것이 아닙니까?

 

당직자 분들 중에서 당대회에 절대 승복할수 없다 라고 하시는 분들은 당내에서 흔들지 마시고 사퇴하십시오.

그게 도움이 되는 길이 당직자 라는 직책을 이용해서 뭔가 하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당을 우리가 지켜내고 우리당의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전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당을 우리당 색깔을 잃지 않으면서 지켜낼수 있을까요?

그건 침묵하고 있는 평당원 여러분들이 목소리를 낼때 우리당 색깔을 지켜내면서

진보대통합. 10-20년후에는 수권정당으로서 진보 정당을 만들어 갈수 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지금 당장 힘들다고 제발 우리집 버리지 맙시다.

지금 당장 힘들다고 우리집 버리고 큰집에 가서 눈치 보면서 마음 다치면서 사느니

우리 집에서 점차 기반 쌓으면서 우리집 키워 나가면서 우리 목소리 내면서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우리 집 하나 가지는거 너무 큰 꿈인가요?

 

p.s.  이 글은 아래 분 비난 하는것은 아니지만 죄송 죄송 ^^;;;

민주당 도움 받아서 바꾸자 하는 분의 글을 보니 이건 아니다 싶어서 쓴 글인데 생각보다

글이 길어 졌습니다.

그분께는 개인적인 악감정은 없습니다. 누군지도 모르니까요 ^^

ㅎㅎㅎ;;;

아무튼 그런 점은 좀 알아주셨음 해서 노파심에(좀 많이 소심하거든요 ^^-)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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