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출신 2명이라는 분들도 토론회 같은 것으로 자체적인 차이나 일치점을 분명히 하고 그 과정에서 단일화의 장단점 논의도 해 보심이 어떤지?
[성명서]
살신성인(殺身成仁)의 후보단일화를 촉구한다!!
- 서울시교육감 후보 난립에 대한 교사연합의 입장 -
오는 7.30일 사상 처음으로 주민직선제에 의해 서울시교육감을 선출하게 된다. 서울시교육감은 수도 서울의 150만명 학생의 교육, 75,000여명 교원의 인사, 6조 2천억원의 방대한 예산을 집행하는 ‘교육대통령’이라 할 만큼 교육의 막중한 권한을 갖고 있는 자리다.
그동안 서울시 교육감은 약 12,000여명의 학교운영위원들로 구성된 교육감선출선거인단에 의해 간선제로 선출되었다. 1290여개 학교에서 학교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평균 10여명의 학교운영위원은 학교장의 교육방침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학교장의 인사발령권을 쥐고 있는 교육감의 막강한 권한에 맞서 당당하게 “NO"라고 할 만한 학교장도 그리 많지 않았다.
뉴라이트교사연합은 교육감의 추진정책이 독선에 빠질 수 있는 간선제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뉴라이트계열 교육단체와 함께 학교운영의 민주화와 자율화를 정착시켜 미래주역인 우리의 자녀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실력과 능력을 키워나가게 하기위해 민주주의 주민통제의 원리인 주민직선제 도입을 이루어냈다.
그러나 교육자치를 실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개정된 주민직선제가 시행과정에서 막대한 예산을 낭비한다는 지적과 주민의 참여율이 15%대로 낮아 주민통제의 원리가 반영됐다고 할 수 없다는 평가와 함께 이념적 편향성을 가지고 있는 특정후보가 교육감이 될 수 있다는 우려의 진단이 나오고 있다.
530만표의 압도적 지지로 탄생한 이명박 정부의 ‘교육자율화’ 정책은 시행단계에서 수입쇠고기 광우병 파동으로 인해 촛불정국에 휩싸여 버렸고, 촛불 정국을 주도하는 진보단체는 특정후보를 교육감 후보로 추천하여 교육감 선거를 보수 대 진보의 이념대결 구도로 끌어가고 있다.
현재 교육감선거에 입후보한 후보는 9명이다. 이중 보수 성향의 후보는 7명 전교조 출신 후보는 2명으로 모두가 선거전에 임한다면 결과는 뻔할 것이다.
우리 뉴라이트교사연합은 시대적 민감한 잇슈로 등장한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획일적인 교육이 아닌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다양성의 교육자율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난립된 보수우파 성향의 후보들이 살신성인(殺身成仁)의 정신으로 후보단일화를 이루길 촉구한다.
최근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을 앞서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서울교육은 지난 10년동안 특정지역의 편중인사로 서울교원들의 원성을 들어왔다. 또한 국가기관 청렴도에서 2년 연속 꼴찌를 하는 불명예도 안고 있다.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이러한 서울교육의 불명예를 말끔히 씻어낼 능력과 실천력, 비젼과 리더쉽을 가진 도덕성을 갖춘 후보가 선출되기를 기대한다.
2008. 7. 7
뉴라이트교사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