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게시판

당원광장 / 당원게시판
조회 수 708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똘똘 뭉쳐 패를 지으니까 자기네를 제외한 모두가 또 다른 한 편이 되더라는 얘기.

 

어디에서 읽었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 유명해서 여기저기서 봤는데...

유태인이 쓴 거였어요.

자기 어린 시절, 자기가 다닌 학교에서 자기 어머니들은 똘똘 뭉쳤었대요.

어머니들 모임이나 학교의 운영위원 등등 선거 등에서

유태인 어머니들은 협동과 단결이 잘 되었대요.

그런데 그러니까 결과적으로 유태인 외의 다양한 모두가 한 편이 되더래요.

그래서 결국 선거에서 유태인 쪽 부모가 떨어졌대요.

자기들이 똘똘 뭉치니까 나머지가 다 자동으로 반대편이 되어 있더래요.

 

뭉치면 산다가 아니라 뭉치면 진다

이거죠.

 

누구는 전선을 긋고

그 전선의 하한선을 극구 주장하여 편을 늘리고

누구는 패를 지어 자신들을 소수자로 만들고

전선을 만들어 그 안에 다양한 사람들을 모으면 숫자가 많아지고

패를 지어 패를 공고하게 다지면 적은 숫자로 고립되고.

 

 

  • 촛불메신저 2011.07.19 00:00

    저항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가능한 스토리겠죠..가만히 멍때리고 있거나

    서로 눈치만 보고 있었다면 유태인쪽 부모가 압승했을 거에요~ 날이 갈

    수록 더해가는 통합파의 뻘짓이 독자파가 뭉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

    겠네요..  ㅡㅅㅡ

     

  • 언땅밑에서는 2011.07.19 23:37

    되게 어릴 때 본 건데... 살면서 비슷한 경우를 여러 차례 봤었어요.

    80년대 말쯤 보니까 김대중 씨 쪽이 그런 전략을 쓰더라구요.

    전라도만 하두 단결하니까 나머지가 자동으로 반대편이 되어 버린 거죠.

    우린 아무 편도 아닌데 가만 있었는데....아, 그래 그 말이 맞구나 했어요.

     

    여기저기 참 많아요.

    교육원에 고3 때 들어갔는데 한 조가 10명인가 12명인가 되었어요.

    일주일 동안 1조가 함께 자고 함께 먹고 하루종일 함께 움직이는 건데,

    3명이 죽이 맞아 똘똘 뭉친 거예요.

    그 중 부잣집 애 하나가 조장을 하고, 셋이 눈꼴 시게 괜히 설쳐요. 

    마지막 날 전체가 모여서 조마다 발표를 하는데 애들이 발표자로 절 선정했어요.

    선거나 뭐 그런 거 아니고 몇 차례 조별로 회의를 하고 마지막 날에 한 조에 한 명이 나와서

    자기네 회의 결과를 발표하는 건데,

    회의 끝날 무렵에 한 애가 발표자로 적합한 사람이 저니까 저더러 하래요.

    그러니까 다들 와와~ 그러면서 그러재요. 쩝....

    회의에서 제가 말이 가장 많았던 건 사실이지만 내면에서는 조장이 발표하는 거 싫다는 거죠.

    아무도 사전에 논의한 적이 없었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동당 후원 안내] 노동당을 후원해 주세요 노동당 2017.11.08 83561
73394 패배를 확인하는 출근길에서. 2 나경채 2012.10.17 1263
73393 패배는 있어도 좌절은 없습니다 2 손찬송 2008.07.31 490
73392 패배가 예정된 굴뚝농성? 노동자대회 장소를 변경해야 한다! 4 양다슬 2009.01.15 658
73391 패배(?)는 있어도 좌절은 절대 없어유 4 손찬송 2008.04.11 974
73390 패배 노동당 코빈 대표 사퇴 의사 숲과나무 2019.12.14 1274
» 패를 지으니까 소수가 되더라 2 언땅밑에서는 2011.07.18 708
73388 패러디송 - 할때까지만 1 file 드림썬 2008.05.08 598
73387 패러디가 현실이 된 황당함! 1 巨智 2012.09.07 817
73386 패러디 만화 알바들의 뇌구조 3 마중물 2009.01.29 542
73385 패러디 -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2 질풍노도 2008.07.04 532
73384 패도정치 - 패권정치 - 제왕정치 - No 대표님에게 이순익 2009.11.13 722
73383 패널 명단 확인후,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 락 카페 운영진 성명에 대해서 12 원시 2009.06.18 1043
73382 패권주의를 끝내고 좌파답게 논쟁을 합시다. -사랑이란님의 글을 보고 한마디 적습니다. 5 추공 2012.12.11 2009
73381 패권주의는 잘 모르겠고, 독자파가 조금 좀스럽게 놀았네.. 3 소치 2011.06.12 1067
73380 패권주의극복방안에 관한 단편...... 김용환 2011.06.19 675
73379 패권주의, 주사신당? 22 남원근 2008.04.12 1961
73378 패권주의 청산 방법 언땅밑에서는 2014.02.22 1230
73377 패권주의 극복 등 민주적 당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받습니다 2 진보신당 2011.06.16 892
73376 패권방지 이유로 민노당에 과도한 요구하지 말아야 합니다. 3 김은주 2011.07.14 1368
73375 패권과 반엠비연대 이기연 2012.05.05 699
73374 패권,북한 아무것도 달라진게 없는데 통합해야 합니까? 배성용 2011.08.30 590
73373 패권 운운하기 전에... 컬트조 2011.06.13 737
73372 패거리주의에 쪄든 인천시당의 익명닉들 1 언땅밑에서는 2011.01.29 791
73371 패거리 정치 언제까지 하시렵니까? 1 이도 2013.01.10 1911
73370 팥은 끓여도끓여도 붉다고그게오만이라고 1 빵군똥꾼 2013.01.11 1747
73369 팥빙수 모델 심상정 8 질풍노도 2008.08.21 104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 2956 Next
/ 2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