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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되기5.jpg


제목은 또 낚시를... 안녕하세요. 음기양조 기획단 강남규입니다.


당원-되기 다섯 번째 단계를 준비했습니다. 이름하야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ㅡ 록황상제 단편선과 함께 하는 L-pop Star" 입니다. 깁니다. 맞습니다. 단편선의 머리카락처럼 이름도 깁니다. 그리고 이 기획의 필요성이 대두된 역사 또한 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막 집회에 나오기 시작한 당원들은 박자에 맞춰 팔뚝질은 하지만 도무지 이 노래가 무슨 노랜지! "그 노래 나만 몰라요?" 투정할 수밖에 없지요. 따라부를 수가 없습니다. 따라부를 수 없으니 재미도 없어요. 어쩌면 그 어색한 시간이 싫어 집회에 나오지 못하는 당원분들도 더러 계실지도 모르겠어요.


이번 행사에서는 당가와 쟁가, 그리고 함께 부르면 좋은 민가 몇 곡을 배워봅니다. 


어디서? 동국대학교 룸비니 동산에서! 야외! 오예!

언제? 5월 23일 토요일 오후 세시에! 대낮! 오예!

어떤 곡들을? 당가, 인터내셔널가, 임을 위한 행진곡, 파업가, 단결투쟁가, 비정규직철폐연대가, 연대투쟁가, 민중의 노래, 시대, 노래여 날아가라, 이 길의 전부, 착한 사람들에게, 주문!

누구와 함께?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음반상 수상에 빛나는 회기동단편선과 함께! 오우예!!!


자, 그럼 이제 다이어리를 꺼내셔서 5월 23일에 이렇게 적어두시면 되겠습니다.

"믿고 가는 음기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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