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게시판

당원광장 / 당원게시판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21살에 그랜드슬램에 성공한

피겨여왕 김연아~ 그녀의 금빛연기에 오늘 하루 대한민국은 열광의

도가니였다..

 

가끔 애용하는 동네수퍼 사장님 왈 "이상하게 다른 경기는 별관심

없는데 김연아만 나오면 화면에서 눈을 뗄수가 없다" 란다~ 나도 마

찬가지였다..점심먹다가 숟가락을 떨어뜨릴 정도로 잔뜩 긴장한채

흥분하며 봤다~ 맘속으로 엄청난 기대를 하면서 말이다..

 

왜 유독 그녀 경기에 많은 사람들이 흥분하는 걸까?? 그 이유는 경기

를 끝낸 김연아 선수의 눈물을 보며 내 눈시울도 뜨거워지고 있음을

눈치채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 우린 그녀의 코치였고 그녀 자신이

였으며 그녀의 팬이었고 대한민국 국민이란 사실을..

 

우리가 그렇게 대리만족에 들떠있을때 옆나라 일본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금메달 소식이 없는 일본에 유일한 희망으로

떠오른 피겨천재 아사다마오에 대한 반응은 대한민국 못지않았다..

 

과도하게 달아오른 양국 국민들은 피겨를 즐기는 수준을 넘어 너

죽고나살기의 피튀겨로 만들었다..이럴경우 패배는 용납할수 없게

된다~ 이런 심리를 좀더 극적으로 몰아간건 다름아닌 신문과 방송

의 뻥튀기보도..

 

상황을 눈치챈 김연아와 아사다마오는 죽을힘을 다해 독하게 경기

에 임할수 밖에 없었다~ 다행히 두 선수는 최정상급 무대를 숱하게

경험해 왔기에 비교적 경기를 잘풀어갔지만 경기외적요인이 결국

경기에 영향을 많이준 모양이다..나같은 피겨를 모르는 일반인도 눈

치챌 정도로 양선수는 경기내내 경직되어 있었다~ 잘못본 것일까?? 

 

 

 

 

 

 

  • 피노키오 2010.02.27 20:03

    네...

    아사다 마오와 김연아...두 명의 젊고 아름다운 소녀들이 올림픽 무대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최고의 포퍼먼스를

    보여주었는데, 그냥 그자체로 즐겨주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정말 큽니다.

     뉴스에서 보면서 아사다 마오vs김연아, 일본vs한국의 구도로 몰고가는 방송, 그리고 인터뷰에서 어김없이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어찌나 씁쓸하던지...

  • 비메리안 2010.02.27 20:46

    솔직히 전문가 입장은 아니지만 둘다 아름다웠고 멋있었습니다.

    눈물을 보인 아사다마오선수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군요.

  • 불량고래 2010.02.28 16:14

    개인적으로 아사다 마오게 눈물을 흘릴 때 저도 같이 울었습니다. ㅠ ㅠ

    쥬니어때만하더라도 실력차이가 확연하던 둘..

    서로에게 좋은 라이벌이었습니다.

    김연아도 아사다마오가 없었다면 지금과 같은 역량을 발휘하지 못했을겁니다.

    아사다 마오가 다음에 더 노력해 1등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ㅠ ㅠ

    아..마오..ㅠ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동당 후원 안내] 노동당을 후원해 주세요 노동당 2017.11.08 83286
490 "기계제국의 습격" 구매자들이 추천합니다! 6 file 츠루야선배 2012.09.13 1904
489 "금융과 이자에 관한 일반론!!" (0ㅂ0) 촛불메신저 2012.06.13 1152
488 "금연동맹"에 가입해서, 담배값인상을 통해 간접세 증세하는 바그네와 투쟁합시다. 이의환 2015.01.02 957
487 "금강산 총질" 관련 각당 브리핑 1 정체불명 2008.07.13 799
486 "그저 함께 촛불시위를 하는 여친과 결혼하는 게 목표일 수도 있고..." 달푸 2008.07.06 663
485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고립장벽 해체.... 입장) 4 최현숙 2008.11.09 817
484 "그러니 이제, 사회주의 좌파동맹의 길로 나아갑시다!" 1 file 나도원 2020.11.30 1559
483 "그래서 그들은 거리로 나섰던 거다" 1 김오달 2009.09.18 1104
482 "그는 왜 죽음의 공포를 호소하지 못했나?". 최김재연 경기도의원· 진보신당연대회의 경기도당 부위원장 경기도당 2013.03.04 696
481 "그까이꺼~" 진보신당 충청권 활동당원 워크샵 7 file 충남도당 2011.09.09 1035
480 "그 노래 나만 몰라요?" 1 file 강남규 2015.05.04 1922
479 "권력과 권위에 관하여......" (ㅡ ㅡ) 촛불메신저 2013.03.16 838
478 "군대를 왜 안가?" 시간 조정(10/17, 18:00=>19:00) file 영배 2012.10.16 1224
477 "국회에 빈 방 없나요"… 진보신당, 사무실 못구해 9 겸댕 2009.05.16 1256
476 "국민참여당이 공식적으로 새.진.추에 뛰어들었네요" <펌> 2 촛불메신저 2011.07.10 953
475 "국민을 섬기기 싫은거지? " 배우 이준기 의 일갈 !!(펌) 3 골리앗 2008.05.28 1270
474 "국민연금 하나로 기초연금 두배로!!" ^ ^ 1 촛불메신저 2015.06.03 926
473 "국민여러분! 노회찬대표를 지켜주세요! " 3 바람의유혹 2009.02.04 780
472 "국내 소 광우병 전수검사 필요" <= 비용은 들겠지만 필요하다고 봅니다 촛불메신저 2008.09.12 535
471 "국가보안법 폐지 범국민적 투쟁 전개할 것" 민중장애인 2008.09.27 594
» "국가대항전의 희생양 김연아와 아사다마오" @ @ 3 촛불메신저 2010.02.26 802
469 "구조조정 위기 속 비정규직 껴안은 빛나는 연대" -프레샨[펌] 1 혹세무민 2008.12.01 730
468 "구럼비 바위는 울고 있다" - 전우홍 진보신당 제주도당 위원장 2 [당원이라디오] 2012.03.09 1171
467 "구두 테러리즘" ? - 조지 부시 이라크 침략 - 잘못된 정보 듣고 자행했다고 인정 원시 2008.12.15 989
466 "구당(舊黨)"이란 말에 대해 생각해 보기 11 이봉화 2009.03.24 905
465 "교토땅굴(?)" > . < 촛불메신저 2011.01.01 97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933 2934 2935 2936 2937 2938 2939 2940 2941 2942 ... 2956 Next
/ 2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