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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상가집에 갔다가 민주당 보좌관으로 일하고 있는 후배를 만났습니다..

이미 보수정치권의 총선캠프가 본격 가동되기 시작했군요..

박원순 신임서울시장의 인사가 최소화로 진행되는 이유는 박시장의 철학적인 측면에서 기인하기도 하겠지만

대부분의 정책통과 선수들이 꾸려지는 각 총선캠프에 결합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는 해석을 합디다..

이미 총성없는 전쟁은 물밑에서 상당부분 진척되고 있다는 의미구요..

예비후보 등록일이 12월 13일이니, 이제 정확히 한달후면 총선국면이 본격적으로 수면위로 떠오릅니다..

우리 당의 입장에선 당체제를 갖추고, 생존을 위한 처절한 싸움을 준비해야 할 절대절명의 시기이기도 합니다.

 

당강령 26조 관련하여 논쟁이 필요치 않다는 의미가 아니라,

이 한가지에 대한 해석가지고 언제까지 이렇게 주구장창 같은 논쟁을 반속하고 있기에는

야속한 세월이 너무 빠르네요..

 

당헌당규상 당 강령의 개정 및 해석권은 당대회에 있습니다.

하여 차기 당대회 안건으로 "당강령 26조 해석의 건"을 1번 혹은 상위순번의 안건으로 부의할 것을 제안합니다..

 

 

  • 구형구 2011.11.14 11:44

    안타까운 심정은 이해합니다만, 한 줌도 안 되는 사람들의 억지 소동 때문에 당대회까지 소집할 이유가 있을까 싶습니다.

    당헌당규 어디를 찾아봐도 강령 해석 권한은  어느 기관에도 없습니다. 당대회는 단지 강령을 개정할 수 있을 뿐이죠. 절차도 절차지만, 낙태 문제 때문에 당대회에 강령 해석안이 상정된다면 그 자체로 우리 당은 웃음거리가 될 겁니다.

     

  • 놀터지귀 2011.11.14 12:32

    다시 보니 님의 말씀이 맞네요..

    당헌상 전국위에서서 당헌,당규의 제개정 및 해석의 권한이 규정되어 있는 걸로 볼때

    당대회의 강령에 대한 해석의 권한이 빠져 있는 것은 규정의 불비라고 해석할 순 없을듯 하군요..

    같은 얘기를 몇달씩 반복해서 듣고 앉아 있자니 정말 노이로제 걸리겠어요..

    이 어거지를 어찌해야 할지 그저 답답할 따름입니다..ㅠㅠ

  • 뭉실이 2011.11.14 11:45

    상식적인 문제부터 풀어나갑시다.

    당원의 권리로 피선거권을 규정한 다음에, 여성이 출마할 수 없으면 남성도 출마할 수 없다는 선관위의 해석이 당원이 피선거권을 보장한 것인지요. 특정인을  위한 운동들, 자칭 여성운동에 의하여  당민주주의의 파괴가 극에 달했습니다.

    선관위, 당기위, 게판위 할당제를 통해 여성이 아닌 여성위가 장악함으로써 민주주의 파괴의 도구로 이용되는 상황입니다. 민주주의의 질서를 먼저 회복하고, 당강령을 논의하는 게 순서일 것입니다. 유신헌법이 진정한 헌법입니까?

     

     

  • 김주현 2011.11.14 12:03

    낙태 찬성이 아니라 낙태 비범죄화라구요. 끝까지 다른 사람 이야기 안듣고 자기들 말만 할거에요? 짜증나 죽겠습니다.

    이건 장애인당원 개인 입장에서 쓴 댓글이니 또 당직자 드립치지 마세요. 미리 이야기합니다..

  • 레드덕 2011.11.14 12:09

    낙태를 비범죄화해서 우리 사회에서 아무도 말리지 않고 규제하지 않는다면,

    현재 임신한 여성의 1/3이 낙태를 하는 현실이 달라질 거 같습니까?

    구순열과 같은 작은 기형에도 낙태해달라고 난리를 치는 세상입니다. 규제없다면 약자인 태아를 보호할 아무런 사회적 장치가 없는 겁니다.

  • 뭉실이 2011.11.14 12:27

     의미는 맥락 속에서 결정됩니다. 1)여성위가 낙태권을 들고 나오고2) 이에 대해 진보신당의 강령은 낙태권을 주장하지 않는다며 여성위의 당강령 왜곡문제를 비판하는 상황에서3 )낙태는 비범죄다라는 말을 하는 것이 맥락상 무슨 의미인지 보십시오.

     그리고 왜 많은 입장차이 중 하필이면 낙태를 끄집어 내는지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선본에서  문제제기한 주된 부분은는 특정파벌, 여성위에 의한 민주주의 질서 파괴로 인한 당의 약화였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었던 거지요. 종교세력으로 공격하려는 불순한 시도에 불과합니다.

     

  • 으아아아아아

    나는 살인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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