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과 좌익계의 거목 그리고 진보신당

by 빽줄 posted May 2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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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이 노무현의 죽음과 더불어 "좌익계의 거목" 이란 표현을 썼다

이러한 지만원이 표현에 비웃는 진보신당인들의 정서를 본다

이 단순하고 짧막한 부분을 접하면서

진짜 오리지날티 좌파는 우리들 밖에 없다는 그들의 자신감을 엿보는 동시에 

노무현이 가지는 포지셔닝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하는 물음이 찾아온다



한나라당 정서를 가진 이들에게  민주당은 당연한 좌파다

한나라당 스스로를 보수라 하고 이에 민주당 좌파,  민노당 빨갱이(개무시)라 규정한다

그리고 이것이 사회전반전으로 인식되는 일반적인 메인스트림이기도 하다



민주당(친노계열)에서 보는  시선은 어떨까

대표적 친노계열인 유시민은 자신을 중도좌파 정도가 될꺼라 소개한 적이 있다

이는 한나라당을 보수로 인정하고 자신들을 중도세력

민노당(진보신당)을 좌파로 보는 인식체계이다



그렇다면 민노당(진보신당) 정서를 가진 이들은 어떤식으로 분류할까

한나라당을 보수로 쳐주지 않고  수구세력으로 보는 시선이 강하다

이는 한나라당 정서를 가진 이들이 오리지날 빨갱이라 개무시하는 것과 대동소이 하다 볼 수 있다

정치적 분류로는 논외집단으로 여기는 것과 비슷한 것이다

민노당(진보신당)  정서를 가진 이들은 스스로 당연히 좌파라 생각한다

여기에는 노무현을 좌파라 불리우는 것에 대하여 비웃는 대목에도 알 수 있듯이

좌파라 불리우는 것에 대한 일종의 우월감을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민주당(친노계열)과 같은 좌파라 불리우는 것에 대단한 불만감을 가지고 있다

민노당 정서를 가진 이들은 친노계열을 어찌 규정하는지 정확하다 할 수없지만

내가 보기엔 중도보수 정도로 보는 것 같다




지만원이 표현한  "좌익계의 거목"을 구지 빌리지 않더라도

노무현은 어찌됬든 거목은 거목이였다

그가 거목이였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태클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그를 어떻게 분류해야 할까 여기서 혼동이 온다

지만원의 발언 따라 "좌익계의 거목" 이라 따라 해야 하는 것인가

아니면  "중도계의 거목"이라 해야 하는 것인가

아니면 "우익계의 거목"이였다 해야 하는 것인가

어찌보면 같잖아 보이는 이러한 분류작업에

노무현의 주는 상징이 숨겨져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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