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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5 13:30

세월 그것은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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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르는 음악:  세월 그것은 바람 / 김정호 
          
           
          
          
          봄 꽃이 피는 봄 
          살랑바람에 내 마음은 날아 
          예쁜꽃을 피우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
           
          여름 무더운 여름 
          언덕에 올라 노래 불러보면 
          님 님은 찾아와 
          내 마음속에 춤을 추고 있네 
          
          가을 낙엽지던 가을 
          지난 일들이 자꾸 생각나네 
          별 별만큼이나 나를 스쳐간 
          잊혀진 얼굴 
          
          겨울 하얀 눈송이 
          소리도 없이 땅에 내려오면 
          세상 모든세상은 고운 마음처럼 
          하얀 빛깔로 
          
          아- 봄 여름 가을 겨울가고 
          꽃이 피는 봄이 다시오면 
          아- 나는 나는 나는 꽃을 피우리 
          아름다운 마음속에 
          
          (간 주)
          
          아- 봄 여름 가을 겨울가고 
          꽃이 피는 봄이 다시 오면 
          아- 나는 나는 나는 꽃을 피우리 
          아름다운 마음속에 
          
          세월 그것은 바람 
          한번 가면은 다시 오질 않네 
          바람 저 부는 바람 
          우리 손으론 잡을수가 없네 
          
          아- 봄 여름 가을 겨울가고 
          꽃이 피는 봄이 다시 오면 
          아- 나는 나는 나는 꽃을 피우리 
          아름다운 마음속에 
          
          
          						
          					
  • 스파르타쿠스 2.00.00 00:00
    너무나 일찍 세상을 져버린 가수, 지금 젊은 분들은 김정호님 모르는 분들도 계실거 같아요. 그 당시는 폐결핵도 잘 못고치는 경우가 허다해서 죽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전태일 평전을 읽어보면 여공들이 영양실조로 병이 들어 각혈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저희 막내 이모도 결핵으로 돌아가셨지요. 그의 운명처럼 애련한 노래를 많이 불렀지만 마음이 착해서 동료 ,어려운 후배가수들 뒷바라지를 잘해주던 착하고 고운 분이셨다네요. 살아계셨으면 분명 진보신당 당원이셨을 가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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