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는 새로운 인물이 필요합니다.

by Xcandal posted Sep 0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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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이 창당된 지 2년이 지났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분당으로 말미암아 진보신당은 2008년 총선에서 원내진출에 실패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오늘, 여전히 진보신당의 미래에 대한 논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논쟁이 그리 유쾌하지만은 않습니다.

심상정 전대표의 후보사퇴로 인해 노선논쟁은 "연합이냐, 독자냐"의 이상한 구조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결국 관악의 대의원들이 당내 혼란을 우려하여 조기선거를 부결시키려는 주장까지 들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당대회에서 조기선거를 결정함으로써 심상정과 조승수의 대결은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심상정은 "국민참여당까지 참여하는 제3지대 연합"을 주장하고 있고,

조승수는 "민주노동당까지의 진보대연합"을 주장하지만 원죄로 인해 그 진실성을 왜곡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드는 생각은 새로운 인물을 당의 전면에 내세우는 것입니다.

민주노동당은 이정희라는 입당 2년차 현역의원을 당의 얼굴로 내세웠습니다.

진보신당 또한 인물이 많습니다.

 

차라리 많은 부대표 중에서 한 명을 대표로 선출함으로써 새로운 대중정치인의 탄생을 노려야 합니다.

 

따라서 저는 정종권 부대표의 출마를 강력히 요구합니다.

 

논쟁조차 제대로 않는 진보신당에서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밝히는 진솔함과,

당 지도부 중 유일하게 당게시판에서 당원과의 논쟁을 벌이는 소통에 대한 의지,

지난 세월 진보정당에서 항상 묵묵히 일해왔던 그 뚝심,

 

이러한 것을 볼 때, 진보신당의 대표로서는 적임자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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