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희오토 최진일 인터뷰:bad Morning! 해고공식,희망,진보신당 삼자매

by [당원이라디오] posted Sep 2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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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일 (동희오토 사내 하청 2008년 9월 해고 노동자: 현재 양재동 현대사옥 앞에서 70일 넘게 농성중: 사무국장)

 

동희오토 회사 소개: 실제 소유주는 현대기아차, 동희오토는 기아차 "모닝 (morning) " 조립만 담당,

동희 오토 회사는 사내 하청 17개로 구성됨

 

 

 

인터뷰 날짜: 2010년 9월 24일 금요일 밤 10시 20분

 

(최진일 사무국장님; 1시간 넘게 진행된 빡빡한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피곤하실텐데요. )

 

 

1. 추석인데 고향에 못가고, 마음 한켠 허전한 것은 없었는가요?

 

최진일: 명절을 가족들과 보내지 못한 아쉬움은 있는데요, 진보신당 당원들, 그리고 다른 분들도 방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질문: (삼출이와 대치표) 갈비는 맛은 있었습니까?

최진일:

 

2. 서산공장에서 투쟁할 때와, 서울 양재동 현대사옥 농성장에서 투쟁할 차이점은 있습니까?

 

최진일: 동희 오토 문제가, 외주 하청 문제이고, 실질적인 권한은 서울본사(현대기아차)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서울에 올라왔는데요.

실질적인 경영주인 정몽구 회장과 직접 대화하려고 하는 것이, 미약하나마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봅니다.

 

3. 양재동 농성 투쟁 목표는?

최진일: 해고노동자 복직, 동희 오토 회사 안에서 금속노조를 인정할 것입니다.

동희 오토 회사 안에서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쟁취하는 것입니다.

 

 

4. 현재 현황을 알려주시죠?

 

최진일: 농성장에는 해고 노동자 7명인데요, 2005년부터 (동희 오토 사내 회사들에서) 해고된 노동자 100명이 넘습니다. (참고:  전체 동희오토 회사들 (17) 900_

 

해고 방식이 다양한데요, 17 사내하청인데, 노조를 하면 회사 자체를 폐쇄시키는 방식을 쓰고 있습니다. ( 차례) 정도 써왔어요. 해고 숫자가  

100명이 넘는다.

 

5. 지금 (동희오토) 17 사내하청이 있습니까?

최진일: ,

 

질문: 회사 하나를 폐쇄시켰다는 거죠?

 

최진일:  저희는 위장 폐업이라고 하는데요, 라인별로 업체가 나뉘어지는거죠. 1라인은 A업체, 2라인은 B업체, 3라인은 C업체 등등

무슨 업체에서 노조를 만들면, 업체를 폐쇄 [도급계약 해지] 하고, 새로운 업체로 대체하는 거죠. 업체 노조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해고시키는 방식이죠.

 

질문: 소위 말해서 걸러내는 방식이네요.

위장폐업이라는 방식을 보면, 법률 + 비열한 방식을 쓰고 있는데요, 노동조합에서 법적 대응이 가능합니까?

 

최진일: 법적인 대응이 힘듭니다. 업체를 폐업시키면, 부당해고를 따지기 전에, “복직할 회사가 없지 않느냐. 노동위원회에서는 각하 결정을 내립니다.  판단을 내리지 않는거죠. 부당한 일이 아니게 되니까요. 법적으로 해결하기 힘들고, 파견 노동의 문제, 위장도급의 문제를 중심으로 투쟁할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올라와서 투쟁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동희오토회사와 싸우는 것보다는, 서울본사에서 외주하청과 비정규직 문제 알려내는 낫겠다고 생각한 거죠.

 

6. 비정규직이라는 사실을 채용 전부터 알고 입사하는 것입니까?

 

최진일: 채용 자체가 동희오토내 모모기업이라고 나옵니다.  면접보러 가기 전에는 모릅니다. 면접하러 갔을 , 공장 안에 사내 하청업체  17 회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거죠. 하청업체에서는 처음에는  처음에는 정규직이다. 동희오토 회사가 아니라, 동희오토 내에 있는 (17 중에 하나) 회사 정규직이라고 말은 하는데요, 이게 의미가 없는거죠. 이게 정말이야 그러면, 이게 그렇지 않거든요1년짜리 계약이기 때문입니다 

 

질문: 그럼 매년 계약을 갱신해야 합니까?

 

최진일: , 대부분 노동자들이 노조활동을 하지 않고, 회사의 부당한 일에 대해서 싸우지 않으면, 1 지나면 재계약을 하고, 만약에 노조활동을 하거나 그러면 계약을 해지하는 거죠.  

 

7. 그럼 어떻게 노동조합을 만들었나요?  

 

최진일: 저임금, 고강도 노동 때문에 노조를 만들었죠.  2005 400-500여명 (대략 50% 노동자) 노조에 가입했습니다.  만큼 불만이 쌓여있던 것이죠. 민주노조가 생기자 마자, 대규모로 노조에 가입한 것인데요, 이후로 노조에 대한 탄압이 시작되었습니다.

 

8. 거의 횟수로는 5년째인데요, 어떻게 이렇게 장기간 투쟁을 있었나요? 동력이 뭡니까?

 

최진일: 지금은 소수가 남아있지만, 2005년부터 노조를 다시 만들려는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해고자들이  계속 발생하고, 바깥에서 싸우고, 사람들이 지칠 때가 되면, 회사 안에서는 노조를 다시 만들려고 하고, 과정이 계속 되었던 거죠.

 

동희오토 앞에는 해도 (투쟁, 농성) 천막이 없었던 것이 없었다. 매년 해고 노동자들이 발생하고, 그게 끊길 때쯤은 또다른 해고자가 생기고

 

9. 최진일 사무국장님도 개인적으로 위기가 있었을 같습니다. 다른 회사로 옮긴다랄지투쟁에 대한 회의를 본적은 없습니까?

 

최진일: 2008 9월에 직위(?)” 해고를 당했는데요, 제가 먼저 해고를 당했는데, 나중에  그해 11월에 회사 폐업으로 다른 동료들이 집단적으로 해고되었을 , 다른 동료들의 해고를 막지 못했을 때가 제일 힘들었습니다.

 

10. 회사 다니기 전에, 정치에 관심이 원래 있었습니까? 회사에 들어가서 노조를 만들면서사회적 비판의식을 가지기 시작했나요?

 

최진일: 다른 데서 일할 때도, 비정규직으로 일해서 피부로 많이 느끼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노조를 가입하려고, 지역에 있는 민노총 사무실을 찾아가기도 했습니다. 동희 오토 입사해서 동료들을 만나서 노조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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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실제 임금격차 (동희 오토 17 회사들과, 현대/기아차 소속된  노동자들 사이) 어느정도입니까?

 

최진일:  대략 정규직의 40%  ~ 50% 정도라고 봅니다.

시급도 차이가 나지만, 사내 복지, 성과급도 차이가 워낙 크기 때문에, 실질임금으로 따지면 정도 차이가 납니다.

 

12. 최진일 사무국장님이 산업정책을 쓴다고 했을때,   현대기아차 동희 오토 사내 하청 17 회사 (서열) 구조를 이루고 있지 않습니까? 이를 어떻게 해결해야 한다고 봅니까?

 

최진일: 파견 노동이 허용된다면, 지금과 같은 동희오토 구조가 생겨납니다. 지금 곧곧에서 이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습니까?  불법파견을 없애합니다.

 

13. 동희 오토 사내 하청 17 회사가, 노동자들에게 저임금을 줘야 회사가 운영이 유지됩니까? (조선 중앙 동아일보 보수 일간지에서) 

아니면, 이는 단순히  노동통제의 변명인가?

 

최진일: 동희 오토는, 보통 원청-하청 관계와 약간 다른데요, 보통 하청의 납품 단가를 싸게 하잖아요? 동희오토에서 생산하는 기아차 모닝, 기아차의 자산으로 잡혀있어요. 기아차는 동희오토에게 조립비만 주고 있어요.

 

질문: 그럼 기아차와 동희오토가 구별이 없는 것인가?

 

최진일: 쉽게 말해서, 동희 오토나 동희오토 하청 17 회사는, 노무 관리만 하고,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1 생산량부터 결정하기 때문에, 생산에서 생산량을 결정하는 것은 기아차죠. (동희 오토나 사내 하청 17개는)  다단계의 형식이다.

 

질문: 불법파견이나 간접고용을 해결하지 않고서,   문제 (기아차 동희오토 하청 17 회사) 해결되지 않는다는 거죠?

 

최진일: 동희오토가 하는 실제적인 일은 없어요. 신차 계발도 하는 것도 아니고.

 

14. 파견근로제나, 불법파견 문제는 노무현 정부시절에 법제화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요, 선거 때는, 노동자들이 (민노총 소속 노동자들도) 진보정당을 찍는 아니지 않습니까? 이유는 뭘까요? 진보정당들이 일을 잘못해서 그런가요?   아니면 노동자들이 정치정당과 노동현실을 연결시키지 않는가요?

 

최진일: 진보신당에서 노동의 문제를 이야기하지만, 현장에서는 토론이 되지 않고, 자기 단위에서 어떻게 바뀔 있을까? 상상이 안되는 거죠. 비정규직 같은 경우는, 당장 자기 먹고 사는 문제가 시급하니까, 자기 일과는 다른 문제가 되는 거죠. 기존의 선거판, 정치판이 그래왔던 것처럼.

 

한가지는,  노동자들 안에는 토론문화가 (민노총 안에도) 형성되지 않았습니다. 민노총 조직 노동자들 경우에도, 진보신당과 민노당에 대한 이해나 차이점들에 대해서 궁금해할만도 한데, (토론문화가 별로 없어서) 투표율도 떨어지고  그런 같습니다

 

15. 질문이 조금 불손할 수도 있는데요,  동희 오토 노동자들이 서울 양재동 농성장에 오니까, 진보신당이나 민주노동당이나, 민노총 정당들이나 단체들이 방문하고 그러는데요, “ 사람들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접근하는 아닌가? 연대의 마음이 닿습니까?”

 

최진일: 저희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엄청난  많은 사람들이 주셔서 놀랬습니다. 특히나 진보신당 동지들은 활동력이 대단해서 깜짝 깜짝 놀랬습니다. 말씀하신

정치적 의도는 당연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여기 (농성장에) 오시는 분들 자기 정치적 생각을 가지고 오시는 거고, 자기 정치적 의도를 많이 펼쳤으면 합니다.

 

16.  진보신당 당원들 중에 기억나는 분들은 있습니까?

 

최진일: 여러분이 계신데요, 농성장에 삼자매라고 있습니다.

질문:  삼자매요?

최진일: 여성동지 분이 거의 매일 농성장에 오시는데요,

질문: <루시아>님은 알고요, 분은 누군가요?

최진일:  <짜아>

질문: 짜요?

최진일: 짜아라고요, 닉네임을 쓰시고,

최진일:  이원수  

 

질문: 진보신당 당원입니까?

최진일: 지역분이기도 하시고, 초기부터 결합하시고, 심지어 조합원들 집안 일이 있을 때도 저희랑 같이 정도로, 거의 저희 조합원과 마찬가지입니다.

 

질문: 갑자기 가족이 되어버렸습니다. ^^ 그런 정도인 줄은 몰랐네요. 그냥 격려방문인 줄은 알았는데요.

 

17. 언론보도 태도는 어떻습니까? 서산에 있을 때와 차이가 있습니까?

  

최진일: 서산에서 올라오기 전에는 이렇게까지 커질 지는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아시겠지만, 워낙에 거대한 자본이고

그래서 한번 정몽구를 상대로 싸움을 해봐야하지 않겠냐? 이런 생각을 했는데요, 초기에 탄압을 받을 , 많은 분들이 투쟁에 동참해줘서, 많이 알려졌죠.

 

질문:  언론사별로 태도는  ( 대변한 프로그램은?)

 

최진일:  동희오토 문제가 복잡 (다단계 하청 구조) 하잖아요? 그런 측면들을 시민들이 이해하게끔 만들었는가를  저희들은 보는데요,  KBS 추적 60분은, 3주간 저희들과 붙어 있으면서, 동희 오토 문제들을 상세히 만들었다고 봅니다. 대전 MBC같은 경우도 2번이나 저희들을 취재해 갔고, 그게 기억에 남습니다.   

 

18. ( 시점에서)   동희 오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이 중요합니까?

 

최진일: 비정규직을 (자본) 고용하는 이유는, 임금을 낮추기 위해서도 그렇지만, 노조 활동을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 중에는 (조합활동이나) 투쟁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노동조합을 만들기도 힘들고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의미는 노동조합 단결권, 단체활동권이 없어요.

자동차 업계도 외주를 많이 주면서, 정규직 일자리 숫자가 줄어들고, 그들이 했던 일들을, 공장 바깥에 (동희 오토와 같은 ) 회사들을 만들면서 비정규직을 양산해내고 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지금 현재 정규직 노동자들도 비정규직으로 것이니까, 비정규직 투쟁이 중요하죠. 이걸 막아내기 위해서는.

 

19.  향후 양재동 투쟁의 계획은 ?

 

최진일 : 최대한 농성을 확대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대 자동차가 가지고 있는 문제가,  동희 오토 문제만 아니라, 현대기아차 (소속) 비정규직 문제까지 제기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10 이후에는 현대기아차 비정규직 문제를 다룰 것이고, 다른 정당이나 사회단체들도 같이 결합할 있도록 ..

 

20. 진보정당들 (사회당, 진보신당, 민주노동당, 사노위 ) 뭐를 가장 해야만이 도움이 같습니까?

 

최진일: 동안도 해주셨기 때문에, 이상 도움을 요청하기가….지금까지도 해오고 있기 때문에, 지금처럼 하면 같습니다.

앞으로 같이 고민을 해나가고 있기 때문에요.

 

21. 2008 해고된 3년이 되어 갑니다. 개인적인 변화도 많았을 같습니다.  개인적인 희로애락은? (경제생활)

 

최진일: 실업급여는 6개월 정도되면 끊기잖아요. 이후는 재정사업도 하고

, 결혼한 분들이나 아이들이 있으면 힘들죠. 그런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거고요. … 저같은 경우는, 힘들지만 꾸역꾸역 살림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22. 어떤 경우에, 보람이라고 할까요, 그걸 느낍니까?

 

최진일: 여러가지가 있죠.  지금 (동희 오토) 현장에서 일하는 동료들이 지금까지 지지를 보내줄 , 지금 농성장을 방문해주는 분들이 힘이 되죠.

 

23. 해고자 복직 문제 해결, 노동조합 활동 보장 목표를 달성하기 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릴 같아요.  현재 투쟁의 전망은? KTX 여승무원 노동자들이 한국철도 소속 노동자라는 법정 판결을 받았는데요? 동희 오토 같은 경우에는 어떻습니까?

 

최진일:  법적으로 해결되는 별로 없는데요, 흔치 않지만, (KTX 같이) …동희 오토 회사 문제는 (해결하기가) 가장 어려운 비정규직 문제인데요,그래도 자동차 회사내 불법파견 문제가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고, 비정규직 노동자의 투쟁이 더불이 올라온다면, 희망적입니다.   

 

24. 정당 가입이나, 정당이 필요하다? 이런 것들을 지난 3 동안 느꼈는지요?

 

최진일: 저는 어디 소속된 아닌데요,

 

질문: 진보정당이 개로 나뉘어져서 선택하는데 문제는 없습니까?

 

 

최진일: 괜찮은데요, 다른 노동자들 중에는 민노당과 진보신당 차이를 모르겠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25.  한국이 민주화 많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최근 민주화라는 단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최진일: 이명박 정부 들어서 민주화가 후퇴되었다고 하는데, 딱히 그런 것만도 아니고, 여전히 (노동현장에서는) 민주화가 거리가 멀고, 정치적으로 민주화되었다고 하지만, 노동현장에서는 특히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는 (민주화가) 남의 나라 이야기이지 않은가?

 

26. 9 뉴스, 신문 1면에 현대나 삼성같은 경우, 분기별 영업실적이 나오지 않습니까? 미국 캐나다에서 현대/기아 자동차 선전 광고를 많이 합니다. (동희 오토 노동자들이)한편으로는 자부심을 느낄 같고, 다른 한편으로는 씁쓸할 같은데요?   

 

최진일: 지금 모닝생산이 100만대 넘었을텐데, 50만대 넘었을 ,  싸구려 중국산 물병 선물 주고 그랬거든요.

 

질문: 결과 (과실) 나누는 것도 불공평했군요?

 

최진일: 해고된 2008 연말이었는데, 해고자들이 투쟁하니까, 사내 비정규직 노동자들 성과급이 올라가고, 현대/기아차가 팔려도 동희 오토는 계속해서 죽는 소리 하면서

 

27. 지금 비정규직 임금이 절반 (50% 정도) 그치는, 구조가 계속해서 지속되고 있는데요,  문제 해결을 위해서, 진보정당 역할은 무엇이 되어야 할까요?

 

최진일:  파견법의 전반적인 문제들을 해결해야죠.  원청이 사용자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밝혀낼 것인가? 워낙 복잡하고, 탈법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예를들어, 현대기아차가 동희오토 노동자들을 사용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 이걸 증명해는 , 혹은 법적으로 이를 인정시키는 작업들은 농성 이외에 다른 것들이 필요할 것입니다.

 

28. 용역업체 직원들을 빼놓고 넘어갈 수가 없는데요. 자본, 국가공권력의 입장에서는, 용역업체가 교묘하고 세련된 통제방식인데요?

 

최진일: 동희오토와 비슷하죠. 현대기아차는 책임을 지지 않고, 동희오토를 내세우고 자기는 빠지고, 이런 것이랑 비슷하죠. 동희오토는 빠지고, 용역업체와 (저희들이) 싸우게 하고요.

 

최진일: 일용직으로 끌려온 사람들 (일당 10만원, 12만원)인데요, 돈은 많이 받을 모르지만, 기본적으로 (저희들과 똑같은) 비정규직인데, 자기 처지를 알지 못하는 거죠.

 

질문: 감회가 씁쓸할 같습니다.

최진일: 그렇죠.

 

29. 진보신당 당대표 선거도 있고 그러는데, 진보신당 당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최진일: 진보신당 당원들이 그동안 많이 찾아와 주시고 그래서, 말씀하시는 것도 듣고 그래서요,…, 당에 정체성에 대한 토론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가장 힘든 비정규직 노동자들 함께 투쟁하는 진보신당의 정체성이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들을 들었습니다.

 

30. 향후 계획하신 일들을 진보신당과 같이 공유를 해주시면 좋겠는데요?

 

최진일: , 그래야죠. 여기 (진보신당 당원들도) 있으니까요.

 

질문: 삼자매의 파워가 느껴집니다.

 

최진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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