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성명

[논평] 이와쿠니 국제데이 행동을 지지하고 함께 합니다!

by 대변인실 posted Aug 21, 2016 Views 128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821.png


[논평]
이와쿠니 국제데이 행동을 지지하고 함께 합니다!
- 2017년 극동 최대 미 해병대 기지 건설 완료 예정

오늘(8월 21일)은 한반도에서 300km밖에 떨어지지 않은 일본 이와쿠니에 확장 건설되고 있는 미해병대 기지를 반대하는 제3회 국제행동의 날이다. 이 날은 이 지역 주민들이 ‘아타고야마’를 지키는 정기집회를 시작한 날이기도 하다.

2017년이면 이 지역에 극동 최대 미해병대기지 건설이 완료된다. 일본 해상자위대 항공기지로 활용하여 미일공동 기지라고 말하지만 실제는 미군기지이다. 가나가와현 미군 아쓰이 기지에 주둔하고 있는 항공모함 함재기 57기가 이주하고, 최첨단 전폭기 F35도 배치되며, 수직 이착륙 비행기 ‘오스프리’ 훈련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일본 최대 미군기지인 오키나와 후텐마기지에서 KC130 공중급유기 부대가 이곳으로 옮겨졌고, 130기 정도의 전투기가 밀집하고, 1만 명의 미군 병사가 주둔하는 극동 최대의 미 해병대기지로 변모하고 있다. 이와쿠니 미 해병대기지는 한반도의 최전선 기지로 미일 양군의 출격거점이 될 전망이다.

이와쿠니 주민들은 2006년 주민투표를 통해 아쓰기 지역에 있는 항모 함재기 이주를 압도적으로 거부시켰다. 그러나 미일 양국은 강제로 밀어붙이고 있다. 미군주택이 건설되고 있는 이와쿠니 내 아타고야마 지역 주민들은 매월 1일, 11일, 21일 ‘아타고야마를 지키는 정기집회’와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일본 아베 정권은 작년에 전쟁법을 통과시킨 뒤 제국주의 침략전쟁의 길로 나아가려고 한다. 미일동맹 나아가 한미일 군사동맹을 강화하려 한다. 이에 맞선 중국, 러시아, 북한의 대응으로 동북아지역에 군사력이 집중되고 새로운 냉전질서가 형성되고 있다. 이는 역내 평화를 위협하고 전쟁 가능성을 높일 것이다.

노동당은 <희망의 종이학>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8월 3월에서 7일 까지 후쿠시마 원전폭발사고 피해지역, 히로시마 평화공원 그리고 이와쿠니 미해병대 기지를 찾았고 아타고야마 지역주민들을 만난 바 있다. 오늘 이와쿠니 국제대회를 지지하고 한국에서도 1인 시위 등으로 연대를 보낸다.

(2016.8.21.일, 노동당 대변인 허영구)

Articles

3 4 5 6 7 8 9 10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