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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주한미군 사드배치, 불법에 이어 폭력까지?

- 3/18 경찰의 성주 소성리 원불교 평화천막 폭력 철거


지난 3월 18일 사드 반대를 위해 경북 성주에 모인 시민들에게 경찰이 폭력을 가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원불교 교단에서 사드 반대 기도를 위해 설치한 3평짜리 평화천막을 경찰이 강제 철거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에게 크고 작은 상해를 입혔다. 그뿐만 아니라 폭력 철거에 항의하는 여성을 실신시켜 119구급차로 병원에 실려 가도록 만들기까지 했다.


시민의 안전은 눈곱만치도 생각하지 않고 천막 철거에만 몰두했던 경찰은 그 어떤 해명이나 사과도 하지 않았다. 시민들이 철야연좌기도를 위해 새로 천막을 설치하자 시민들을 위협하며 강제 해산만을 종용했을 뿐이다. 현장에 있었던 법학자와 변호사가 천막을 철거하기 위해서는 경찰이 아닌 시군 관계자가 행정 집행해야 한다는 법적 근거를 제시했지만, 경찰은 행사 참가 시민을 위협하는 경고 방송을 멈추지 않았다.


그동안 주한미군의 사드배치가 하나부터 열까지 불법으로 진행됐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제는 불법에 폭력까지 더해 평화로운 마을 소성리를 경찰이 짓밟고 있다.


소성리는 주민이 170여 명인 작은 마을이다. 이 작은 마을 주변에 철조망이 쳐지고 군인이 총을 들고 경계를 서고 경찰이 사람을 통제하고 있다. 지난 토요일 경찰이 저지른 폭력 행위는 사드 반대 시민들에 대한 선전 포고이자 주민들을 고립시키기 위한 술책임이 너무나도 분명하다.


평화롭게 진행된 집회와 행진에서 천막을 쳤다는 이유만으로 사전 협의나 일체의 대화 없이 시민들에게 일방적으로 폭력을 행사하도록 지시한 경찰 책임자는 마땅히 처벌받아야 한다. 그리고 경찰은 이번 폭력 사태에 대한 공개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해야 할 것이다.


노동당은 3월 18일 경찰의 성주 초전면 소성리 원불교 평화천막 폭력 철거 사태를 규탄하며, 사드배치 강행 중단을 위한 투쟁에 끝까지 함께할 것임을 밝힌다.


(2017.3.20.월, 평등생태평화를 지향하는 노동당 부대변인 류증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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