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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용혜인 대표, "핵폐기물 위험성 경고한 탈핵 퍼포먼스 탄압 규탄 기자회견" 참석

by 대변인실 posted Feb 21, 2019 Views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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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용혜인 대표,

"핵폐기물 위험성 경고한 탈핵 퍼포먼스 탄압 규탄 기자회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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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21() 오전 930,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앞에서 핵폐기물 위험성 경고한 탈핵 퍼포먼스 탄압 규탄 기자회견"이 진행되었습니다. 핵재처리실험저지30km연대, 원불교환경연대 및 종교환경회의가 주최한 기자회견에 노동당 용혜인 대표와 이경자 대전시당 위원장 및 채명훈 경기도당 사무처장이 함께 했습니다.

 

2018년 후쿠시마 핵사고 7주기를 맞아 3.11 퍼레이드 기획단은 10만 년 이상 격리보관해야 할 핵폐기물의 위험을 알리기 위해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퍼포먼스의 내용은 모형으로 핵폐기물통을 만들고, 이를 정부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핵발전 관련 기관 및 언론사에 택배로 보내는 것이었습니다. 이 상자 안에는 지역주민들이 쓴 손편지가 담긴 지름 8cm의 깡통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에 공안기관은 국가기관에 대한 위계공무집행방해라는 죄명으로 3명의 탈핵 활동가들을 기소하였고, 첫 재판이 221일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에서 열려 이를 규탄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노동당 용혜인 대표는 위계공무집행방해라는 죄명으로 기소되어 첫 재판이 이루어지는 것에 대해 핵폐기물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정부와 공안기관이 시인한 것이라 꼬집었습니다. 특히, 기소된 3명의 탈핵 활동가 중 이경자 전 노동당 부대표이자 현 대전시당 위원장이 속해있는 것을 알리며, “탄압을 중단하라며 공안기관을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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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용혜인 대표, 이경자 대전시당 위원장, 채명훈 경기도당 사무처장이 탈핵활동가들이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및 핵발전 관련 기관 및 언론사에 택배로 보낸 핵폐기물통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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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기소된 이경자 대전시당 위원장이 우리는 무죄다. 재판을 당장 중단하라!”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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