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18차 상임집행위원회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용혜인 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당명 개정에 대한 찬반을 떠나서 이런 논의가 시작되었다는 것에 많은 당원분들께서 반가움을 표하셨습니다"면서 "이제 당원분들께 받은 다양한 의견들을 당대회에 반영할 방안을 오늘 상집 그리고 이후 당대회까지 가면서 논의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고 전했습니다.
이하는 용혜인 대표의 모두 발언 전문입니다.
"3주간의 전망토론회를 통해 많은 당원분들을 만났습니다.
우리 당이 당의 전망에 대해 지난 6년간 논의해본 바가 없었고, 전망에 따른 실천을 만들어가지 못해왔습니다. 당명 개정에 대한 찬반을 떠나서 이런 논의가 시작되었다는 것에 많은 당원분들께서 반가움을 표하셨습니다. 지역에서 당원분들과 정말 다양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SNS나 당게시판을 통해서 이야기하던 것 보다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당원분들께 받은 다양한 의견들을 당대회에 반영할 방안을 오늘 상집 그리고 이후 당대회까지 가면서 논의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전망을 합의해가는 과정을 어떻게 만들어나갈지 함께 고민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