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장관 사퇴를 환영하며
-노동자 서민을 위한 사법개혁 논의를 기대한다
국민들의 강력한 사퇴 여론의 진정한 의미는 보다 공정한 사회, 기득권에 의한 차별이 줄어들고 평등한 사회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을 청와대와 집권 여당은 겸허히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지명에서 임명, 사퇴에 이르기까지 여러모로 아쉬운 과정이었으나 검찰개혁을 비롯한 사법개혁에대한 사회적 논의를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은 국민 모두가 동의 할 것이다.
국민이 중심이 되어 노동자 서민을 위한 사법개혁 논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2019.10.14.
노동당 대변인 김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