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 보도자료] “조국 사퇴! 사법적폐청산! 문재인 정부 노동탄압 중단 촉구” 기자회견

보도자료

 

“조국 사퇴! 사법적폐청산! 문재인 정부 노동탄압 중단 촉구” 기자회견

 

○ 시간 : 2019년 10월 14일 (월) 13:00

○ 장소 : 청와대 분수대 앞

○ 순서 :

여는 발언 : 이건수 노동당 대변인

규탄 발언 : 현린 노동당 비상대책위원장

연대 발언1 : 허영구 평등노동자회 대표

마무리 발언 : 나도원 노동당 경기도당 위원장

기자회견문 낭독 : 이진숙 비상대책위원

 

◎ 이건수 노동당 대변인 발언

강남좌파와 강남우파가 사생결단을 내며 싸우고 있는 것 같지만, 뒤로는 대동단결하고 있다, 의원전수조사 무산되었고, 노동탄압에 일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요즘 볼 뉴스가 없다. 온통 조국뉴스 뿐이다. 조국 사퇴해야 극심한 정치대립 멈추고 제대로 된 민생정치 할 수 있다.

 

◎ 현린 노동당 비상대책위원장 발언

서초동과 광화문에 100만이니 200만이니 300이니 참석했다고 히지만, 청년과 노동자가 가지 않는 양쪽에 가지 않고 있다. 노동자와 청년을 위한 정치가 아니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의 노동존중 약속이 폐기되고 노동법은 개악되고 있다.

 

◎ 허영구 평등노동자회 대표 발언

노동당이 조국 후보 사퇴를 처음으로 이야기했는데도 임명을 강행해서 정국이 혼란스럽다. 사법개혁이 검찰개혁으로 축소되고 검찰개혁도 윤석열 공격으로 변질되어 조국수호하려는 시도로 전락했다. 제대로된 사법개혁도 아니고 검찰개혁으로 후퇴했다.

 

◎ 나도원 노동당 경기도당 위원장 발언

1000만, 200만, 300만보다 더 중요한 숫자가 있다. 작년 한 해에 971명, 올 상반기에 465명이 산재로 목숨을 잃었다. 이렇게 노동자 서민의 목숨과 생존권이 짓밟히고 있지만, 최근 문재인 정부가 ILO핵심협약의 정신에 역행하는 노동법개악을 시도하고 있다. 문재인정부는 노동탄압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