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10기 26차 상임집행위원회 송미량 부대표 모두 발언 (2020.09.08)

by 노동당 posted Sep 09, 2020 Views 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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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26차 상임집행위원회 송미량 부대표 모두 발언

“동시 당직 선거 후보등록 결과는 지역사업 및 조직 사업의 미비, 

상집 성찰과 대안수립 필요”

 “신설 기구에 대한 당원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 당부”

 “전(全) 사회적 이슈 연대와 당원 당사자인 사안 관심”


 코로나19의 종식은 요원해 보이고 노동자는 어처구니 없는 산재사고로 죽음을 당하거나 일터에서 쫓겨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당연하게 여겼던 일상생활은 돌아갈 수 없는, 기억으로나 남지않을까 두렵고 소상공인은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와 여당을 비롯한 정치권은 근본적인 문제 해결의 의지도 능력도 없어 보입니다.

 우리당은 외부적으로 ‘체제의 변환’과 내부적으로 ‘조직 재건’을 위한 사업과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나 역부족입니다.

 “좌파 정당으로 정세에 대한 신속하고 강력한 메시지 전달도 없고, 그렇다고 당내 조직 사업도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않다” 는 어느 당원의 지적에 “인력과 재정의 한계”는 답이 되기에  불충분함을 인정해야 합니다.

 전국동시당직선거를 앞두고 대표(여성명부)는 물론 집행부를 구성하지 못 하는 다수의 광역당부와 채워지지 못 한 대의원 여성명부, 사전 논의조차 되지 않은 장애인 명부에 대해서는 10기 대표단 10여개월의 상집활동에 대한 성찰과 대안 수립이 필요합니다. 

 전략위원회, 헌법위원회, 교육기획단, 홍보미디어기획단이 활동을 시작했고, 조직위원회 논의를 하게 될 것입니다.

 각 기구의 활발하고 내실 있는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리고, 준비와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움직입시다.

 전태일3법 제정, 차별 금지법 제정, 기후위기 비상행동 등 연대에 함께 해 주시고 지엽적으로는 당원들이 당사자인 배성민 전)부산시당 위원장과 울산 경동도시가스 노동자들의 재판, 직원 403명 중 386명이 해고통지를 받은 대우버스 공장폐쇄, 대우조선 특혜매각 등에 대해서도 관심 가져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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