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오후 5시, 9기 16차 상임집행위원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신민주 부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우리가 전 당적으로 당의 전망과 평가들을 공유해본지 참 오래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치열한 고민과 토론을 통해 우리 당에 필요한 그리고 우리 사회에 필요한 전망과 대안을 만들어나가는 노동당이 되면 좋겠습니다." 고 전했습니다.

이하는 신민주 부대표의 모두발언 전문입니다.

"저는 지금 전국을 돌며 페미니즘 부속강령안 토론회 및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울산에서 페미니즘 부속강령안 토론회 및 설명회에 이어 당대회 토론회에도 참석했습니다. 상집 여러분들 또한 지역을 돌며 당원분들과 함께 우리 당의 전망에 대한 토론들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많은 당원분들이 토론회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또 참석하셔서 당의 전망에 대한 논의에 열심히 임해주고 계십니다. 토론회를 통하여 정말 당원들이 당을 많이 사랑하고 있구나 느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전 당적으로 당의 전망과 평가들을 공유해본지 참 오래되었다는 생각 역시 들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우리 당이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 어떤 전략을 세울 것인지 의견을 모아나가면 좋겠습니다.

여러가지 토론을 진행하면서 더 풍성하면서 또 날카로운 전망들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치열한 고민과 토론을 통해 우리 당에 필요한 그리고 우리 사회에 필요한 전망과 대안을 만들어나가는 노동당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