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갑용 대표, '현장실습제도' 폐지 요구 노동당 제주도당 기자회견 참석
노동당 제주도당은 11월 27일
오후 2시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교육청의 전담 취업지원관 폐지를 비판하고 현장실습제도의 폐지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에 이갑용 노동당 대표는 제주도를 방문해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故 이민호 씨의
분향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갑용 대표는 “그동안 정부와 교육당국은 취업률
위주의 성과주의 행정으로 학생들을 현장실습이란 명목 아래 열악한 노동현장으로 내몰아 왔다"고
꼬집었습니다.
이갑용 대표는 “교육부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향후 계획을 발표했지만, 여전히 사고의 책임을 회사 측에 전가하며 학생을 관리하고 보호해야 할 교육청과 학교에 대해서는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결국 현장실습 학생들을 보호해야 할 교육청이 이번 사망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했다. 이제는 ‘왜 실습하다 죽어야 합니까?’라고 절규하는 현장실습생들의 분노와 외침에 답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번 사고와 관련한 진상규명은 물론 학생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산업체 파견 현장실습' 제도를 즉각 폐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