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경자 부대표, 탈핵 화요 1인 시위 44회 차
긴 추석 연휴를 보내고 노동당 이경자 부대표는 오늘(10/10) 다시 청와대 사랑채 앞에 섰습니다. 여전히 많은 현안으로 1인 시위에 나선 분들이 많았습니다. 연휴에도 농성장을 지키고, 단식을 하고, 삶터 곳곳에서는 더 나은 삶을 위한 투쟁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탈핵 관련한 쟁점들도 보이지 않는 전투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제 이번 주말 시민배심원단의 합숙 과정을 거치면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 여부에 대한 결정이 내려집니다. 여전히 노동당은 신고리 5‧6호기 건설 여부를 공론화를 통해 결정하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문제를 제기하며, 모든 탈핵 진영이 퇴장할 것을 요청합니다. 지금과 같이 허울뿐인 공론화로 우리와 후대의 운명을 결정할 핵발전소 신규 건설을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이미 전기세, 전력 대란, 발전단가 등의 허구는 충분히 드러났고, 현재 상태로도 핵발전소 추가 건설은 필요 없음이 확인되었습니다. 부실 공사에 안전 관리도 엉망인 상태이고, 지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핵발전소를 가동하면 반드시 생기는 고준위 핵폐기물 문제도 심각합니다.
고준위 핵폐기물은 10만 년 이상 안전하게 보관해야 하는 것 외에 아무런 처분 방법이 없는 재앙입니다. 고준위 핵폐기물을 더는 양산해서는 안 됩니다. 바로 지금, 당장 핵발전소를 멈추고 쌓여 있는 고준위 핵폐기물 처분에 대해 사실 그대로 정보를 공개하고, 국민이 알게 해야 합니다. 감추고 거짓 정보로 왜곡하는 일, 소수 핵마피아들의 수십 년에 걸친 이권을 보호하는 행위는 멈춰야 합니다. 거대한 비리와 결탁을 끝장내야 합니다.
더구나 핵무장과 전술핵 배치 운운하며 전쟁을 공공연히 부추기는 수구 세력의 주장은 핵발전 강화로 귀결될 것입니다. 지금 당장, 핵발전소를 멈추고 시급하게 재생가능 에너지로 전환하는 탈핵 로드맵을 수립해야 합니다. 정부는 우리의 미래를 핵피아의 손에 넘겨주어서는 안 됩니다.
노동당은 모든 핵을 반대하는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노동당은 이번 주말 성주 소성리에서 “핵발전과 핵무기를 반대하는, 모든 핵을 반대하는 평화! 하자!”에 함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