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경자 부대표, 탈핵 화요 1인 시위 45회 차
10월 17일(화) 이경자 노동당 부대표는 청와대 분수대 광장에서 45회 차 탈핵 화요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석 달여 남짓한 기간 동안 46억 원의 비용과 온 국민의 관심과 논란 속에 진행되어 온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 여부를 둘러싼 공론화위원회가 이제 결론만 남겨둔 상황입니다. 수십 년간 핵발전 진흥 정책과 일방적인 추진 속에서 지역 주민들의 고통과 사고의 위험, 수많은 비리와 은폐. 부실 공사 등이 터져 나왔지만 어떤 대책 마련이나 확실한 자료 공개도 충분치 않습니다.
그런 와중에 현 정부의 강력한 의지로 추진하면서 국민적 공감대를 모아 가야 할 탈핵 전환이 아닌 당연히 멈춰야 할 신규핵발전소 2기의 건설 중단 여부를 떠넘기면서 치러야 할 역사적 책임을 어떻게 지고 갈 것인지 해법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지난 주말 성주 소성리에서는 ‘모든 핵을 반대한다’는 주제로 ‘평화하자’ 제1회 대회가 열렸습니다. 핵발전을 넘어서 핵무기 등 인류의 존립을 위협하는 핵을 폐기하자는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현 상황에 시급하고도 강력한 정치적 결단을 해야 할 탈핵 의제가 경제성이나 공학적 접근으로 축소되고 있는 상황을 매우 우려할 수밖에 없습니다.
노동당은 지금이라도 현 정부가 애초의 공약대로, 국민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조속한 탈핵 로드맵 수립에 나서기를 촉구합니다.
이날 정상훈 노동당 서울시당 위원장은 청와대 분수대 광장에서 사드 배치 중단을 요구하는 피케팅을 함께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