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갑용 대표, 삼표 자본 규탄 기자회견 참석
7월 18일 오전 11시 (주)삼표 본사 광화문 이마빌딩 앞에서 진행된 “불법파견과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하는 삼표자본 규탄 기자회견”에 노동당 이갑용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이날 노동당 이갑용 대표를 비롯해 기자회견에 참석한 동양시멘트공대위 성원들은 삼표시멘트 사측이 부당노동행위를 즉각 멈추고 동양시멘트 지부와 교섭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주)삼표에 매각된 동양시멘트의 사내하청 노동자들은 2016년 12월 20일 '근로자지위 확인소송'에서 불법파견이므로 정규직으로 전환하라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해당 노동자들은 총회를 열어 교섭위원을 선임하고 일체의 권한을 위임하였습니다. 그러나 회사는 교섭위원과의 교섭을 거부한 채, 조합원을 개별 접촉하여 소송을 취하하도록 강요하고 있습니다.
이에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삼표시멘트와 동양시멘트의 부당노동행위를 더이상 묵과할 수 없으며 지금까지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민주노총 강원영동지역노조 동양시멘트지부와 협상에 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노동당 이갑용 대표는 공대위 대표 발언을 통해 “죄짓고 반성하지 않고 조합원들 분열시키려는 삼표 자본에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하자. 동양시멘트 동지들,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끝까지 함께 싸우자, 노동당도 지원하고 함께 하겠다.”고 했습니다.
기자회견 후 공대위 대표단은 항의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본사로 향했습니다. 이례적으로 삼표시멘트 최병길 대표이사가 면담을 위해 본사 밖으로 나왔습니다. 본사 앞에서 공대위 대표자들과 대표이사와의 면담이 이루어졌고, 그 자리에서 최병길 대표이사는 지금까지의 태도를 버리고 7월25일(화) 노동조합과 교섭을 하겠다고 확답했습니다
노동당은 동양시멘트 노동자들이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현장으로 돌아가는 그 순간까지 함께 싸울것입니다.
일시 : 2017년 7월 18일(화) 11시
장소 : (주)삼표 본사 이마빌딩 앞
주최/주관 : 동양시멘트 투쟁 승리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