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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이갑용 대표, 한광호 열사 장례 계획 및 향후 투쟁 방향 발표 기자회견 참석

by 대변인실 posted Feb 27, 2017 Views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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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이갑용 대표가 오늘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한광호 열사 장례 계획 및 향후 투쟁 방향 발표' 기자회견에 함께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이갑용 대표는 다음과 같이 발언했습니다.

"한광호 열사가 바라는 대로 다 됐으면 좋겠지만, 세상은 우리가 원하는 대로 안 되고 있습니다. 똑같은 자리에서 기자회견을 시간대만 바뀌어서 하고 있는데, 퇴진행동에서 할 때는 안 그랬는데 노란 바리케이드가 쳐지고 경찰이 옆에 서고 하는 게 왜 그러겠습니까? 노동자를 대하는 태도는 늘상 똑같았습니다. 

한광호 열사가 가지고 있던 그 아픔들, 쌍용자동차 대한문 앞에서의 그 아픔들이 지금은 우리 곁에서 함께하고 있는 국민들이 있다고 하지만, 그 국민들은 언젠가는 우리를 외면하고 떠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민주당, 황교안의 특검 반대, 찬성하지 않겠습니까? 300만 시민투표단 해서 대통령은 된다고 생각하면 다음에 자기들이 권력 잡았을 때 가장 걸림돌이 될 사람들을 도와주고 함께하리라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광호 열사가 우리에게 주었던 임무, 타협하지 않고 끝까지 싸우라고 했던 그 마음들이 퇴진행동도 받아야 하고 우리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항할 줄 알고 잘못됐으면 깰 수 있는 그런 시민들로 자랄 수 있도록, 우리가 처음에 촛불의 불씨가 되었듯이 그 불씨 다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저희들 함께하겠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은 "3월 4일 한광호 열사 장례에 앞서 집중 추모기간을 설정해 현대차의 책임을 묻는 투쟁을 전개하고, 영결식을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 앞에서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광호 열사를 떠나보내지만, 우리에게 남은 과제는 많습니다.


유성기업 현장에서 노조파괴는 중단되지 않았고, 한광호 열사의 죽음에 대해 그 누구도 사죄하지 않았으며, 책임자 처벌도 완결되지 않았습니다.


노동당은 현대차 정몽구 회장의 책임을 묻는 제2의 투쟁에 함께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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